올해 2월달에 제가 아는 조카와 그 친구가 장난을 치다가 핸드폰의 액정이 완전 박살이 났습니다.
그래서 조카는 그 친구에게 수리를 요구했고 그 친구는 부모님이 아시면 혼난다고 하셔서 돈으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조카한테는 작년에 핸드폰을 개통해주어서 박살난 폰은 그냥 스페어로 쓰고 있던거라서 5만원만 받고 폰을 버리는 걸로 끝을 내려고 했는데
그 친구는 계속 돈을 주지 않고 미루고 미루다가 조카가 선생님한데 상담을 했고 선생님은 그 사실을 그 친구의 부모님한테 통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모라는 사람이랑 저희 어머니가 통화를 했는데 그 아버지가 조금 웃기는 사람이더라고요 그 조카의 친구가 어떻게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5만원을 받고 끝내는것이 아니라 조카가 핸드폰을 수리를 맡겼는데 그 수리비가 5만원이다. 이렇게 알고 있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현금을 못주겠다. 수리를 맡기면 수리비를 부담하는걸로 끝내겠다. 이렇게 이야기가 되었는데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좋다. 핸드폰을 줄테니 가져가라 그리고 수리가 끝나면 달라 이렇게 말을했는데 그랬더니 핸드폰 수리를 저희 보다 하라고 하내요 일단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곳이 조금 촌이라서 폰을 수리하려면 1시간 정도 차를타고 가야됩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우리가 부순것도 아닌데 왜 우리가 시간을 들여서 수리를 해야하냐고 그쪽 애한테 맡길테니 그쪽이 수리를 해라 이렇게 옥신각신하다가 그 사람이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아무튼 처음에는 저도 그냥 웬만하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행동을 하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가 없내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그사람한테 전화를 해서 좋다. 내가 쉬는 날이니 차를 타고 수리센터로 나가겠다. 기름값이니 시간 같은건 요구하지 않겠다. 대신 핸드폰을 원래대로 수리를 할거고 거기서 나오는 모든 수리비는 그쪽에게 청구를 할거다 라고 말을 할 생각입니다. 

일단 기종은 S5이고 액정은 완전히 박살이 났고 전원이 잘들어오지 않내요 수리비는 얼마정도나 할까요? 그리고 그 사람이 또 말을 바뀔수가 있으니 녹음을 할 생각입니다. 법에 어긋나는건 없나요? 

그리고 그 사람은 돈을 못주겠다고 하는 이유가 2월달에 박살이 났는데 왜 폰을 고치지 않고 돈을 요구했냐 수리비로 돈을 받고 수리를 하지 않고 먹을려고 하는게 아니냐 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대충 견전을 내봐도 수리비가 최소 15만원 이상이 들것 같은데 수리를 다 한 다음에도 돈을 못주겠다고 하면 경찰에게 신고를 할 생각인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PS. 그리고 그 사람은 애들은 무슨 보험이 들어져 있어서 나라에서 공짜로 수리가 가능하다고 말을 하는데 저희는 보험이 들여 놓은것이 없습니다. 그런 보험이 있나요 그리고 보험이 없으면 전부 그 사람이 부담해야 할거라고 말을 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