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타입문 세계관의 고유 결계 - 중에 고르라면 마력의 input과 output이 매우 다른 무한의 검제 -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중에선 코노에 선생님이 상자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꺼내는 능력이 초능력이다... 뭐 그런 식으로 설명한 것으로 아는데, 그냥 '그런 게 되는 세계'로 현실을 왜곡한다는 느낌이 아닌가 싶습니다. <br><br>

그런거 죄다 씹어먹으니까 초능력인 거지요. 퍼스널 리얼리티자기만의 현실) 로 현실왜곡을 일으킨다고 보면 편할듯.&nbsp;<div>애초에 마술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법칙같은거 죄다 씹어먹는걸요 뭘. 그냥 과학의 탈을 쓴 마법이나 마찬가지.</div>

흡혈귀는 생명이 무한이라서 무한한 마력을 만들 수 있음 → 수명의 한계가 엇비슷한 인간은 다들 비슷한 마력을 가질 수 밖에 없음 → 때문에 적은 마력으로 더더욱 많이 현실을 왜곡할 수 있는 게 마술의 실력을 판가름함 → 동일한 마력으로 엄청난 왜곡을 낼 수 있는 마신급 마술사  금서목록, 알스 마그나, 오티누스 등.<br><br>이 공식을 생각하면 학원도시 능력자들도 뭔가를 소비하고 있을 수도 있고요, 초전자포 3위 VS 4위 전때 미코토가 능력을 너무 많이 썼다고 출력이 제대로 안 나오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게 텔레포터가 정신적피로 때문에 연산이 제대로 안 되는 거랑은 다른 거라면 마력 같은 뭔가를소비하고 있다는 가능성은 있지만요. 하지만 단지 신체기관을 너무 많이 써서 피로해졌다는 의미일수도 있어요.<br>

<P>AIM확산역장이라는 것이 능력자가 무의식중에 자각없이 발산하고 있는 힘의 장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 에너지란건 결국 AIM확산역장의 근원이겠고, 그게 능력자의 체내에 있는건 분명할겁니다. 뇌개발을 통해서 발현하는게 능력이니 '뇌'나, '뇌의 일부'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고찰할 수는 있겠죠.<BR><BR>AIM버스트와 싸울때 미코토가 있는 힘껏 능력을 쓰고 쓰러질때 '배터리가 떨어졌다.'같은 발언을 했는데 일단 '용량'이라는 개념은 있는듯합니다.<BR><BR>결론은 우리가 모르는 별도의 캐퍼시티가 있다는 거죠.</P>

뭐 퍼스널 리얼리티니, 마력이니, 영혼이니... 여러가지 가정은 있겠지만<div><br></div><div>기본적으로 이러한 능력에 관한 설명은 어디까지나 세계관 내에서도 이론의 영역, 따라서 정확한 원리가 나오지 않아도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nbsp;</div><div><br></div><div>그게 일정한 법칙으로 명확한 메커니즘을 설명할 수 있다면 그건 단순히 말해서 '능력'이지 '초능력'이라고 안하겠죠..</div>

이능물에서 일반 과학 법칙을 깨트리는 걸 걸고 넘어가면 볼 수가 없게 되버립니다... (...)&nbsp;<div>신경쓰면 지는 느낌이랄까요.&nbsp;</div>

<P>물리법칙을 벗어나니까 초능력인겁니다. (해석 : 포기하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