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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사역마]허무의 마법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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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로의 사역마에 등장하는 마법 계통의 하나. 사대계통 중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 마법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설의 계통으로 극소수만이 사용할 수 있어 잃어버린 계통이라고 여겨지고 있었다. 작중 등장하는 허무의 사용자는 빅토리오 세레발레를 제외하고는 전부 시조 브리미르로부터 이어진 정통 4개국의 왕가의 피를 이은 자들이다.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은 작은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 사대계통은 그 작은 입자에 간섭하여 영향을 주고 변화를 일으키는 주문이다. 그 네 가지 계통은 '불' '물' '바람' '흙'이다.
신은 나에게 더욱 큰 힘을 내리셨다. 사대계통이 영향을 주는 작은 입자는 더욱 작은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 신이 내게 내리신 게통은 네 가지 중 그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다. 나의 계통은 더욱 작은 입자에 간섭하여 영향을 주고 변화를 일으키는 주문이니. 네 가지에 속하지 않는 것은 영(제로). 영은 곧 '허무'. 나는 신이 내게 내리신 영을 '허무의 계통'이라 칭한다.
이것을 읽는 자는 나의 행위와 이상과 목표를 이어받은 자, 또한 그를 위한 힘을 지난 자이니. '허무'를 다루는 자는 명심하라.(후략)
-시조의 기도서 서문.]
허무의 마법들은 대개 위력이 강하나 주문이 더럽게 긴 특징이 있다. 시조의 기도서에는
['허무'는 강력하고, 또한 그 영창은 긴 시간을 요하는 까닭에 막대한 정신력을 소모한다. 영창자는 주의하라. 때로 '허무'는 그 강력함으로 인해 생명을 갉아먹는다.]
라는 구절도 있다.


허무의 재능을 지닌 자가 물, 불, 바람, 흙의 루비 중 하나를 끼고 네 가지 비보인 시조의 기도서(트리스테인), 시조의 향로(알비온), 시조의 오르골(갈리아), 시조의 원경(로마리아) 중 하나에 접촉하면 주문을 알 수 있다. 기도서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책에 쓰여진 글자를 읽을 수 있고, 나머지 세 가지의 경우는 접촉하고 있으면 저절로 주문이 뇌리에 떠오른다고 한다.
다만 첫 번째 주문 이후로 새로운 허무를 각성하려면 적절한 시기가 되어야만 하는 모양. 원한다고 모든 허무를 마음대로 습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 마법의 종류


•폭발(익스플로전)
최초[1] 사용자: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첫 등장: 3권
난이도: 초보 중의 초보 중의 초보. 그런데 이 '초보 중의 초보 중의 초보'가, 한 번의 사용으로 시야에 비치는 모든 것을 휩쓰는 위력을 지녔다(...) 다만 이때는 최대출력. 루이즈가 처음 사용했을 때는 16년 평생 동안 제대로 된 마법을 한 번도 쓰지 못하면서 쌓아온 모든 정신력을 쏟아넣은 덕에, 함대 하나를 통째로 괴멸시키는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했을 정도. [2]
주문[3]:
에올르 슨느 휘르 야른사크사
오스 슨느 우류 르 라드
베오드스 유르 스벨루 카노 오셸라
제라 이사 운쥬 하갈 베오큰 일
효과: 말 그대로 폭발 마법.
루이즈의 주특기로, 루이즈가 마법을 시도할 때마다 일으키던 폭발이 이것의 복선이었다. 다들 실패라고만 여겼지, 누구도 '왜 폭발하는지' 자체는 설명해내지 못했던 것이다.



•해제(디스펠 매직)
사용자: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첫 등장: 4권
난이도: 불명
주문:
우르 스리사즈 안수르 켄
괴후 니드 나우시드
에이워즈 야라
유르 에오 이스
효과: 모든 종류의 마법을 해제하고 소멸시킨다. 아무리 강한 마법이라도 씹을 수 있다.



•환영(일루전)
사용자: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첫 등장: 6권
난이도: 초보 중의 초보
주문: 불명
효과: 환상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싶은 광경을 마음속에 강하게 그리면 하늘까지도 만들어낼 수 있는 주문. 군대건 대함대건 상관없이, 현실 그대로의 박력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여담으로 활약이 제일 적은 주문이기도 하다(...) 6, 7권 알비온 전쟁 편 이후로는 18권에서 한 번 쓰였을 뿐.



•망각
사용자: 티파니아 웨스트우드
첫 등장: 8권
난이도: 불명
주문:
나우시드 이사 에이워즈
하갈라스 유르 베오그
니드 이스 알자스
베르카나 만 라구
효과: 말 그대로 기억을 빼앗는 주문. 빼앗을 기억은 지정할 수 있는 듯하며, 기억을 빼앗은 직후 대상은 멍한 상태가 되기에 이때를 기다려 암시를 걸을 수도 있다.



•마법 이름 불명
사용자: 빅토리오 세레발레
첫 등장: 13권
난이도: 불명
주문: 불명
효과: 이세계(작중에서는 지구)를 비추어내는 마법.



•세계문(월드 도어)
사용자: 빅토리오 세레발레
첫 등장: 13권
난이도: 중급의 중상
주문:
유르 일 나우시드 게보 실 마리
하가스 에올르 페오스(후략)
효과: 이세계에 구멍을 뚫는다. 지구로 가는 게이트를 만들어내는 마법. 다만 게이트는 일방통행으로, 구멍을 뚫어도 지구에서 그것을 인지하거나 그것을 통해 할케기니아로 올 수는 없다. 정신력을 상당히 소모하는 마법인 듯.



•가속(루비태그 불명)
사용자: 죠세프
첫 등장: 14권
난이도: 불명
주문: 불명
마법 이름 그대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바람의 스퀘어급 마법인 '편재(유비키타스)'를 방불케 하는 속도. 죠세프는 이것과 익스플로전으로 자신에게 반기를 든 동장미 기사단을 자기 혼자서 말 그대로 쓸어버렸다.



•기록(레코드)
사용자: 빅토리오 세레발레
첫 등장: 15권
난이도: 불명
주문: 불명
효과: 대상물에 깃든 강한 기억, 염(念)이라 할 만한 것을 뇌리에 선명히 비추어낸다.



•순간이동(텔레포트)
사용자: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첫 등장: 17권
난이도: 불명
주문:
우류 하갈라스 베오큰 일(후략)
효과: 말 그대로 순간이동. 다만 범위는 짧아서 한 번에 100미터 정도밖에 못 가는 듯.
루이즈는 처음 썼을 때 이걸 100번 이상이나 사용, 10킬로미터에 달하는 해협을 건너와 사이토 앞에 나타났다. 감정이 극한까지 고조되어 있던 상태라 가능했던 일.

•분해(디스인티그레이트)
사용자: 티파니아 웨스트우드
첫 등장: 21권
난이도: 불명
주문: 추가바람
효과: 말 그대로 대상을 분해한다.


[1] 이 말을 덧붙인 이유는 나중에 죠세프도 각성하기 때문.


[2] 다만 사람은 죽이지 않았다. 함대를 불태우고 풍석을 소멸시켜 배들을 추락시키기는 했지만, 인체에는 해를 주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이 묘사를 두고 주인공을 살인마로 만들지 않기 위해 지나친 억지를 썼다며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3] 상당히 길다는 설정이지만, 작중에 등장한 일부 문구만 기재한다.

출처: 나무위키(단, 본인 작성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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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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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히무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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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중복 사용은 익스플로전 말고 없는건가?

푸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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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하나, 하나가 쓰기에 따라서 범용성이 좋은 주문이 많네요.

스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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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렇게 놓고보니 게임속의 마법사클래스들 주문중에 유용한 애들만 쭉 뽑아 정리해놓은거 같네요... 노린거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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