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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어공부법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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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적는 영어공부는 토익 고득점이 아니라 말 그대로 영어공부 자체에 대한 질문입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토익을 공부하고 시험을 봐서 목표하던 점수는 채웠습니다만 한가지 의문이 들더군요.



솔직히 토익 공부로 늘어난건 문제 푸는 테크닉이지 영어 실력이 늘었나 하면 아는 단어가 늘어난거 말고는 없는거 아닐까?

라는 의문이요...



일본어를 자의로 공부한것이 인생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큰 전환점이 되었기에 영어도 해두면 손해는 없을거같아서 직장생활 틈틈히 공부해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영어공부 자료를 찾아보면 8~9할이 토익 고득점에 관한 정보더라구요, 수요상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일본어는 애니와 라노벨 원서와 야겜(페이트)이라든가 등으로 공부했는데 일본어는 아무래도 문법체계가 같아서 저런식으로도 공부가 되었지만 막상 영어를 저런식으로 하려니 무슨 말인지 알아먹는거부터가 안되서 무리같더군요.



한 반년 내지 일년정도 목표로 잡고 해볼 생각인데(물론 이걸로 마스터하겠단 소리는 아닙니다)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글 이해하는거에는 강하고 문법에 약하다고 생각하는데(토익 점수부터 RC에서 앞부분이 낮고 뒤가 높습니다) 진짜 문법은 토익공부처럼 외우는게 답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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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3 19:54:14 (6432일째)

흔한 사이퍼즈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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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디스토레이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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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콩글리쉬가 엄청 많습니다..



<div>알게모르게 콩글리쉬에 절여져 있다보니 아는 단어여도 안들리는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div>

<div>영어를 공부할려면 토익이나 텝스같은걸 공부하는 것은 확실한 도움이 됩니다.</div>

<div><br /></div>

<div>그렇지만 그런 공부법이 아니라 다른 공부법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영어로된 지문을 많이 읽고 그것들을 소리내서 읽는게 아닐까 합니다.</div>

<div>그리고 그렇게 공부하면서 왜 그걸 그렇게 소리내는건지 왜 그렇게 읽는 건지 등등..</div>

<div>Application 을 발음을 할 때에, 애플리케이션 이라고도 읽고 어플리케이션이라고도 읽습니다.</div>

<div>영어는 모음이 5개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aeiou. 그런데 그런 모음들이 약화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슈와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읽을 때에 이것은 "어" 발음이 아니라, 슈와 발음입니다.</div>

<div><br /></div>

<div>그냥. 인터넷에서 평소에 관심있으시는.. 타입문넷에서 활동하시니까, 동인계열에 흥미가 있으신 것 같으니.</div>

<div>구글에다가 영어로 관련된 자료들 검색하고 관련된 것들 영어로 읽고 그러는걸 추천 드려요.</div>

<div>그리고 그것들을 전부다 자연스럽게 "소리"로 알아들을 수 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div>

<div><br /></div>

<div>Youtube 같은거 보다보면 진짜 이사람이 뭔 발음이야? 하는 거 있는데 그 발음. 모르는걸 딱 하나 집어서 공부하는게 큰 것 같아요.</div>

<div>언어감각은 충분하신 것 같으니까, 소리만 잡으면 그럭저럭 되지 않을까요?..</div>

<div><br /></div>

<div>개인적으로 유튜브에서 영미권 동영상 아무거나 잡고 무자막으로 보다가, 이해가 안가거나 어색하거나 잘 떠올릴 수 없거나 되새김질 할 수 없는 소리가 들리면 그 소리를 공부하는 식으로 하면 어떨까요??...</div>

Shaor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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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드립니다, 다른분들도 모두 추천해주시는게 온라인 듣기이니 시도해보겠습니다!

djfzmsdlakst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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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션넷이랑 유투브,. 특히 테드 채널 추천합니다. 문법은 솔직히 걔네도 잘 안지켜요. 우리도 한국어 문법 다 생각해가면서 하지 않잖아요?

Shaor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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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라... 나름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몇번 본 채널같은데 한번 정독(?)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스트레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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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취향의 영드 미드 영한자막으로 보는게 도움 됐습니다.

Shaor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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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도 고민했었는데 진짜 이참에 회원권 끊어볼까 고민되네요, csi같은거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크루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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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상위권 학생들은 문법문제를 법칙이 아니라 혓바닥이 익숙한 쪽으로 골라서 맞추는 게 다수입니다.

미드는 프렌즈 추천되는게 어쨌든 난이도가 낮아서고, 현대적인? 건 모던패밀리겠죠. 한글자막은 제발 붙이지 마시고, 처음엔 영어자막 정도 붙이시다가 무자막으로 보셔야하는데

솔직히 미드 무자막 은근 빡십니다. 발음 생각보다 뭉개서.

그래서 애니 영어더빙 제가 많이 추천합니다. 대사를 매우 빠르게 치는데 다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해주는건 애니밖에 없습니다. 데스노트랑 강철의 연금술사를 추천합니다. 강연은 오리지널 리메이크 둘 다 좋고. 이 작품들이 더빙퀄도 좋고 대사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치는 편입니다.

그거로 이제 좀 익숙해졌다 싶으면 미드나 유튜브영상 아무거나 들으면서 숙련자가 되는거구요.

독해는 닥치는대로 영어지문 읽으시면 됩니다.

Shaor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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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div>역시 애니도 무자막으로 봐야겠죠?</div>

메가날백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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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제일 정석적인 '언어' 공부 방법은, 해당 모국어를 배우는 어린아이들이 하는것처럼</div>

<div>1. 글자 없는 동화책을 '듣기'를 한다.</div>

<div>2. 글자 적은 어린이용 책을 읽는다.</div>

<div>3. 청소년용 잡지 같은걸 읽는다.</div>

<div>4. 전문서적을 읽는다.</div>

<div><br /></div>

<div>1~4 사이에 레벨에 맞는 대화를 계속한다 <br /></div>

<div><br /></div>

<div>이게 가장 정석적인 언어 공부법 입니다.</div>

<div>다만 정석대로 하면 아무리 짧게 잡아도 1~4 단계까지 4년 이상을 잡는지라 당장 시험이 급하거나 한 상황에서 쓸 방법은 아니고, 진짜로 해당 언어를 구사하고 싶다 라고 할때 쓰는 방법입니다.</div>

<div><br /></div>

<div>보통 이걸 약간 응용해서 단기 버전으로 돌리는게, 기본 영단어 200개 정도를 깡으로 외운 후 3번으로 바로 점프해서 주니어 사이언스 같은걸 매주 내지 매달 한권씩 읽게 하면 1~2년 정도면 해당 언어권 성인 만큼의 '독해' 능력은 확보할수 있어요.<br /></div>

Shaor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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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는 괜찮은데 2나 3을 어디서 꾸준히 얻냐가 문제군요...

스즈키의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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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꺼같은 애니 붙잡고 영어자막 붙이고 보면 좀 늘었던거 같습니다.

<div><br /></div>

<div>한국자막 붙이는순간 자막만보게되니 한국자막은 절대 쓰지 마세요.</div>

<div>좋아하시는 영화가 있다면 자막없이 보는것도 괜찮은거같습니다</div>

Shaor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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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막은 다들 강력하게 비추하시니 일단 영어자막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pneum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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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저 같은 경우 단간론파 같은 영어 보이스가 지원되는 게임을 영어 보이스로 했죠.</div>

<div><br /></div>

<div>어쨌든 집중하면서 하다 보니 실력이 늘긴 늘던...<br /></div>

Shaor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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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즉 스팀에서 영어 미연시를 사서 하면 되겠군요</strike>

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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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첫번째로 현재 자신의 레벨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iv><br /></div>

<div>저와 개인적으로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는게 저도 다른 부분은 괜찮지만 문법적인 측면에서는 되게 약합니다. 지금이 유학을 온지 1년이 넘어가는데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문법에 대해서는 약간 약합니다.&nbsp;</div>

<div><br /></div>

<div>두번째로 영어 시험의 점수가 아닌 영어 그 자체의 실력을 높이고 싶으신거면 영어 공부와는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영어를 두개로 나눌 수 있다고 보는데, 영어는 대체적으로 말할 때 사용하는 영어와 글로 쓸 때 사용하는 단어들이 다릅니다. 토익같은 시험들의 경우에는 되게 포멀하게 이루어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단어들 자체도 딱딱하고 어려운 면이 큽니다. 반대로 일상 생활에서 말하는 영어같은 경우는 척봐도 알아듣기 쉬운 단어들을 사용하는 경향이 크고, 이디엄 같은 것들도 주로 포함이 됩니다.</div>

<div><br /></div>

<div>영어의 실력이란게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면 외국인들과의 의사 소통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위 분들이 말하시는 대로 외국 TV 시리즈나 영화를 보시는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나 TV 시리즈들에 나오는 영어들은 대부분 실제로 사용되는 단어들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생활 영어들을 더 쉽게 배우실 수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본인이 알고 있는 단어들이 꽤 된다 싶으시면 영자막을 틀고 보시거나, 아니면 무자막으로 보는 것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한글 자막으로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적어도 리스닝에 관해서는 실력이 올라가는건 확실하니까요.</div>

<div><br /></div>

<div>주의하셔야 할 점으로는 각 나라별 영어입니다. 영어들은 대표적으로 영국쪽, 미국쪽, 캐나다쪽으로 나뉘는데 발음이나 사용하는 단어들이 각각 다릅니다. 뭐, 그렇게 크게 다르지는 않고 현지인들은 듣고 구분할 수 있지만 살짝 이상하게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영국 영화를 주로 본 단어들을 사용했다가, 어학원 교수님에게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를 혼용으로 쓰는게 어색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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