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말이 팬픽이지 제가 오늘 자유창작관에 적은  허접 소설인데 이걸 다이스 굴리면서 적다보니 정말 어이 없는 일들이 일어나서 적어봅니다.


일단 이 소설이 주사위와 동전 그리고 독자들 요구로 하는 작품이라 주사위와 동전이 꼭 필요합니다.주인공 적성과 스킬부터 서번트 클래스에 누구인지도 다이스와 동전 싸움 판정도 이걸로 하니 반드시 필요하죠.

처음엔 당연히 다이스와 동전을 굴리며 주인공의 재능과 마술사 적성을 고르는데

주인공은 마술사면서 다이스의 저주 때문에 1대 가계에 재능또한 거의 없으면서 접근전 소양이 뛰어나게 됬습니다.

접근전을 보조하기위해 무술을 배웠는데 다이스 굴림 결과

펜칵 사라트

성취도면에서 굴렸더니 6분의 1 확률로 펜칵 사라트 랭크 A+++
이 되면서 마술사주제 무술의 극에 달한 권마사신을 만들어 버렸습니다.마침 성향도 악

이후 다이스 굴림 결과  라이더를 소환하는데 그 라이더가 이스칸달.

참고로 라이더 뽑을때 다른 후보들은 카르나,헤라클레스,여포,지크프리트,아스톨포(...)

아스톨포 걸렸으면 마스터가 싸우고 서번트가 서포트 할뻔 했죠.

공원에 사역마 보냈다가 다이스 결과 서번트간의 싸움을 발견하는데

싸우는 상대는 다이스 결과 어쌔신과 랜서.

그런데 어쌔신이 다이스 결과 이서문이 걸려버렸습니다.예.그 무술 A+++랭크의 팔극권 괴물요.이쯤 되면 불안 오죠?적는 저도 불안이 오더군요.

랜서는 5차 랜서가 걸려버렸는데 둘의 성격상 신나게 싸우는데 제가 보기엔 이서문이 좀더 강하다 싶어 이서문이 한번 공격을 허용시키고 다이스를 굴렸는데
 
다이스의 저주에 랜서는 펌블 떠서 무이타에 적중 당합니다.

네.설정상 게이 볼그급 필살기 보구라는 그 무이타에 제대로 정통으로 적중당했습니다. 


네 죽었습니다.랜서가 죽었다!

물론 이러면 뭔가 주인공이랑 이서문이랑 싸울 느낌이 들고 그냥 사라지면 랜서 답지 않죠.

당연히 전투속행 써서 마지막 저항 동귀어진을 노리는 게이볼그를 쓰려는데...

일단 다이스 게임이라 이서문한테도 랜서처럼 판정을 줬습니다.

단,행운 낮아서 -2 랜서가 빈사 상태에 갑자기 쓰는거라 +1 직감없음으로 -1 보정 먹여서요.

즉 6이 안뜨면 무조건 게이볼그 적중인데


예..떴습니다.이서문이 크리가 떴습니다.6이 떴어요~!!!

이서문은 다이스의 가호를 받고 게이라고 외치는 랜서에게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다가가 발로 랜서 창을 날리고 권격으로 랜서의 머리를 박살내며 완벽히 작살.내며 끝.

랜서 다이스의 저주때문에 마스터도 안나오고 게이볼그도 못써보고 최초로 탈락.호감 가는 캐릭터가 다이스의 저주로 조기 탈락이라니...그것도 마스터도 아직 안정해졌는데...(작중 나올 상황이 안되서 다이스를 못굴려서...)한치의 조작도 없는 다이스 굴림에서

랜서가 개관광당한채 죽었습니다.

결론 랜서가 죽었다~!!

현실이나 팬픽이나 랜서의 운은 E가 맞다는 겁니다.
설마 게이만 외치고 죽을줄은...




작가는 나지만 앞으로의 행방은 작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