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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이런 세계관,서술방식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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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올라온 글은 친구놈이 올린  저도모르게 올라갓,,. 도대체 저만 알아볼수 있게 개인용어들을 잔뜩쓴걸 왜 남의 핸드폰으로 올리는거냐 망할친구놈....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 또 창작된 이야기를 같이 풀어가는겁니다. 



바쿠만을 보면 만화를 그리는 만화고 그냥 게임 판타지들도 이야기 속에 게임이야기죠. 



그것과 비슷하지만 다르게 '이야기속에 세계'가 메인이 되고  '이야기 밖에 세계'는 외전처럼 풀어가는거죠



열심히 살아가고 판타지를 그려내는 하지만 '이야기 속에 세계'의  작중 인물들은 그걸 아는 사람들도 있고 모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열심히 살아갑니다. 



마비노기에 낙원이 아닌게 같은데 낙원이다! 라는 느낌으로요 



'이야기 밖에 세계'는 끔찍할정도로 보편적인 시선으로 보면 망가져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의 규칙과 질서는 있고 오버 파워들이 넘쳐나는 세계죠.



이야기 속에 세계 위주로 글을 서술해 가는데 연대기처럼 큰 사건사고들만 다루고 나중에 짤막하게 외전이나  다른 챕터를 넣어서 이야기 밖에 캐릭터들의 시점으로 또 대화같은걸 넣어주고요.



글의 '주인공' 이 이야기 속에 세계인겁니다. 매력적인 세계관 또 캐릭터들이 있으면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재미있겟죠  



하지만 이야기 밖에 캐릭터들은 'TRPG'를 하듯이 이야기에 간섭합니다. 그들과 같은 이름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작중 등장해도 본래와는 다른 캐릭터죠 

(페이트 시리즈에 영령의 좌에서 불려나온 영령들처럼요)



두개의 큰 세계관을 하나의 이야기에서 표현하면서 한쪽은 시리어스를 한쪽을 개그와 만담 그리고 약간의 시리어스 



으아아 이야기가 정리가 잘 안되네요 역시 글쓰는덴 재능이 없습니다 전.



말로 풀어내기엔 제 글솜씨가 너무 좋지 않으니 그냥 아래쪽을 읽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A세계 안에 B 세계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B세계는 그걸 모르고 A세계는 그걸안다



2.A세계는 이미 멸망하기 직전이고 A세계 신이 컴퓨터로 게임을 만들듯이 B세계를 만들어 냇다.



3.B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그걸 모드로 열심히 살아간다 그걸 여러가지 사건과 사고 캐릭터들로써 연대기처럼 서술한다.



4.A세계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간단히 계속 보여준다. 그리고 A세계의 사람들도 B세계로 가서 생활하고 또 살아갈수 있다.



5.A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아무리 강해도 B세계속에선 무의미하다



6.A세계든 B세계든 기본적으로 둘다 동등한 살아있는 생명으로 취급되며 A세계의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죄를 지을수 없다 .



7.B 세계를 만든 사람은 A세계를 만든 사람과 동일하다.



8.B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은 A세계의 인과율과 관계가 있고 또 계속 연관되어간다.



9.A세계에서 큰 사고가 벌어져 생기는 여파는 B세계에 충분히 큰 영향을 미치지만 반대로는 성립되지 않는다.

(큰 전쟁이 벌어지고 B세계에서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와 행동이 있엇지만 사실은 A세계에서 있엇던 모종의 이유로 그런 이유 행동 결과가 도출된다는 느낌으로 받아주세요) 






많기도 해라. 두개의 이야기를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는 것도 (서로 같은 우주지만 다른 두 이야기 같은경우) 

                                  {페르소나 시리즈의 3.4같이 분명 페르소나도 있고 여러가지가 곂치지만 서로 크게 영향은 주지 않는 시리즈 이야기들 입니다.}

                                 

                                 같은이야기를 두개의 세계에 나눠서 보여주는것도 (게임판타지에 일상과 게임){이야기의 주체는 오로지 A세계의 주인공에게}

 

                                 두개의 시점은 완전히 다르고 또 캐릭터들도 다르게 하지만 세계와 사건이  공통적인 이야기 

                                 이건 예시를 못찾겟습니다. 

 

                                 {게임 이야기처럼 게임 밖에 이야기와 안에 이야기로 나누어 지지만 이야기에 주체는 게임안에 캐릭터들한테 하지만 

                                  이야기 밖에 이야기 한테서 영향을 안받을수는 없음.}



제대로 설명을 햇는지도 의문이지만 이렇게 복잡하게 꼬인 세계관과 서술방식은 어떠십니까?

                                                                     







p.s 역시 저는 이렇게 글쓰는건 쥐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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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mombo5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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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긴 하지만 어지간히 필력이 되지 않는 이상은 표현 자체가 힘들겠죠. 또한 표현에 성공한다 해도 독자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없다면...

깜장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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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은 장난아니게 힘들 느낌이고 독자흥미는...

그저 트렌드와 하늘에 맞기는 수밖에는...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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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어디선가 본 구조인데..하다가 떠올린 작품이 있군요.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네버엔딩 스토리라는 판타지 영화가 있습니다. 이미 있었지요.<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1984년 작...인걸로 기억 합니다. 동명의 주제가곡도 감미롭지요.</span></div>

깜장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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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겟군요 표현방식이 궁금합니다.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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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몇가지야 다릅니다만,.. 쓰신 구조를 먼저 써먹어본 작품이 있었던 거지요.

<div>그리고 보시기 전에 꽤나 오래된 거라는 걸 감안 하시기를.(요즘 기술력과 연출로 다시 그려지면 꽤나 즐거울 것 같습니다만,..어렵겠죠.)</div>

<div><br /></div>

<div><br />

<div><br /></div>

<div><br /></div></div>

깜장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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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책으로 읽엇던 기억이 나는듯 마는듯합니다.

꼬리를 문 뱀이 표지고 a부터z까지 챕터엿던 그책이 맞는건가.. 가물가물하네요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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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지나가던이님의 댓글

깜장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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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그루는 어떤 이야기인가요?

닉sl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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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프로게이머(아마 와우나 스타)가 판타지 세계의 이야기를 듣는 이야기..죠.

렌코가없잖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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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젠가 비슷한 느낌의 얘기를 생각해 낸 적 있죠. 차이점은 꽤 많지만...

꾹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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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일단 써놓고 평가해보는것도 답이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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