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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고민] 흑태자와 이올린이 자연스럽게 결혼하는 전개는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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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세기전 모바일: 안타리아의 전쟁에 조금씩 손을 대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그 카카오 모바일 게임이 원작의 추억에 잠긴 사람들을 무참하게 농락한다는 사실은... 원작을 못한 저에게는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랑 클리셰에 심장 쇼크급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필자로서는... 흑태자와 이올린 애껴욧 소맥 분자들아!




사실 창세기전 '설정' 만으로 보면 제목에 쓴 고민을 어떻게 이루는게 좋을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다만 답이 안나와서 문제네요.




팬드래건과 게이시르 사이의 분쟁도 크고 깊은 역사를 지녔는데, 거기에 인간출신 주신들과 암흑신, 파괴신들까지 끼얹고 근원으로 앙그라 마이뉴까지 놓으면...




혹시 문넷 창세기전 팬분들 중에서는 흑태자(안되면 G.S. 모드라도...)♡이올린 전개를 생각하신 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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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7:05:29 (208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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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0

인비지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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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망해버린 창세4에서 팬드래건은 귀족의 힘이 겁나 강한 나라라고 확정지었는데, 그럼 흑태자가 팬드래건을 완전히 정복하고&nbsp;종속시킨 이후에 막타로&nbsp;이올린이랑 결혼하는거나 팬드래건측에서 굴욕적인 협상으로 이올린이 볼모로 끌려가는 수준&nbsp;아니면 둘이 결혼&nbsp;못 하겠던데요....</p>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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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팬드래건 귀족들과 주신들부터 꽈찢꽈찢 가야한다는 겁니꽈아~</p>

CRA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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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는 것에 어찌 답을 찾으려 하십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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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때로 사람은, 답이 없어도 답을 보고 싶어하는게 있기 때문입니다.<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4.gif" border="0" /></p>

아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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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가 이올린 구한다고 혼자 갔을 때 흑태자 각성 하지 말고 그냥 튀었어야하죠.

어차피 이올린은 크로우가 구해주니까 그냥 계속 실버에로우의 영웅으로 활약하면 왕은 계속 라시드가 할거고 이올린은 뒤로 물러나야할테니 전쟁영웅 명성으로 어떻게 이올린과 이어질 수도 있겠죠.

문제는 그 전에 안타리아가 베라딘 때문에 망할 수 있다는거...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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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소맥 놈들이 흑태자와 이올린을 영원히 물먹이기 위해 수작질을 부렸다고 봐야 할 수밖에!

narm8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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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4 설정대로 엑스페리움 타고 나타나서 역사를 개편하면 됩니다.



<div>아니면 뒤치닥거리의 별 아래서 태어난 분의 도움을 받아서 루시퍼 테크를 타면 됩니다.</div>

<div>그것도 싫으면 죽은걸로 위장해서 제3국으로 가서 살면됩니다.</div>

<div>루시퍼가 리리스를 사랑한건 운명이고 클라우제비츠가 아네모네를 사랑한건</div>

<div>자신의 의지였는데 과연 태자전하의 선택은 어떨까요</div>

<div><br /></div>

<div>보루토에서 세상에거 가장 단단한 돌은 자신의 의지이고 몇번이고 부딪쳐도&nbsp;</div>

<div>놓을 수 없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자신의 의지라고 했는데&nbsp;</div>

<div>창세기전에 나오는&nbsp;<span style="font-size: 9pt">수많은 사랑들중 운명의 수작이아닌 자신의 의지로&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누군가를 사랑한 사람은&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몇이나 될까요 이놈의 뫼비우스 덕분에</span></div>

<div>애정마저도 누군가의 시나리오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는게 슬프네요</div>

<div><br /></div>

<div>아네모네와 클라우제비츠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폐하<img src="/cheditor5/icons/em/em1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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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으로는 흑태자와 이올린의 사랑이 자신들의 의지였기를 빌 뿐입니다. 그게 운명론적 사랑이라면... X8소리 저절로 나오죠.</p>

<p><br /></p>

<p>그리고 아네모네... 아네모네 왜 죽였냐, 그리고 누가 죽였냐. 그렇게 루시퍼와 리리스로 맺어져야 했더냐!!!</p>

<p><br /></p>

<p>진짜 브라질네이션도 아니고...<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11.gif" border="0" /></p>

시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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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로 결혼 후에 각성(...)하고 이별하는 경우가 있겠죠.<br />

<div>결혼은 할겁니다. 자연스럽게 결혼은....</div>

<div>생이별이냐, 사별이냐 둘 중 하나라서 그렇지.</div>

<div><br /></div>

<div>이것도 아니면 2 엔딩시점에서 라시드가 이올린의 결단을 막아서 중재를 하던가.</div>

<div>그러나 이것도 현실성 없군요<br /></div>

<div><br /></div>

<div><br /></div>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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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이별이든, 사별이든, 둘 사이에 자녀가 나오면 진짜 골때릴 일이네요. 진짜로요.</p>

<p><br /></p>

<p><br /></p>

<p>그리고 라시드가 이올린을 막을 힘이 있을 리가... 현실성 없긴 하죠/</p>

팥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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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테스 회전에서 크로우가 도망치지 않고 아슈르 17세가 항복하면 가능성이 있긴 하겠네요.

<div>팬드래건 입장에서는 게이시르에 합병이나 종속되는 치욕적인 결말이 되겠지만 이올린과 흑태자의 혼인 가능성이 조금은 있을겁니다.</div>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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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주신놈들이 에스프리를 만들 때 능력이 딸려서 궁지에 몰리면 백치스럽게 변모하게 만들었으니...</p>

<p><br /></p>

<p>그리고 전 게이시르를 좀 좋아하고 팬드래건을 매우매우 싫어하므로 이쪽 루트를 생각해볼 만 합니다. 일단은, 헤비 팬들이 욕하는 모바일 창세기전을 정주행 해봐야겠습니다.</p>

한없는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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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워크3 유즈맵 창세기전에서는 생존루트를 찍으면 최종결전 이후 아예 둘이서 투르쪽으로 배를 타고 영영 가버리더군요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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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라이트블링거 타고 아르케 타는 루트가 있었으면...

블루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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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테스 대전이 일어나기전에 평화를 위한 담보로 흑태자와 이올린의 정략결혼이 적당할듯 하네요. 이올린 입장에서는 거의 인질이지만

<div>이올린이 아니라 원래 왕국에서 공주는 찬밥 신세고 정략결혼을 위한 도구취급이 창작물에 많죠.&nbsp;</div>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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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이긴 한데... 팬드래건 모양빠지는 것이 시원섭섭하기도 하고-<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83.gif" border="0" />

지나가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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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태자가 아이린이랑 맺어지는 팬픽은 써본적 있는데,

 이올린은 원작이 너무 완전체라 뭘 할 여지가 없던데요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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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그 설정상으로만 존재한다던 흑태자의 약혼녀군요. 거기에 엠블라의 어머니도 아이린인데, 아이고 골치야.

깊은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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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흑태자가 아스모데우스 타고 주신들 발라버린 다음에 안죽고 멀쩡하게 살아있으면 되요. 그러면 제국 안망하고 이올린하고 (강제-라시드가 등 떠밀겁니다-) 결혼도 할 수 있어요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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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하지만, 졸라 어려운 방법이군요. 그 궁극의 그리마를 어케 조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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