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흑태자와 이올린이 자연스럽게 결혼하는 전개는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
2018.11.18 20:39
1,095
20
1
본문
요즘 창세기전 모바일: 안타리아의 전쟁에 조금씩 손을 대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그 카카오 모바일 게임이 원작의 추억에 잠긴 사람들을 무참하게 농락한다는 사실은... 원작을 못한 저에게는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랑 클리셰에 심장 쇼크급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필자로서는... 흑태자와 이올린 애껴욧 소맥 분자들아!
사실 창세기전 '설정' 만으로 보면 제목에 쓴 고민을 어떻게 이루는게 좋을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다만 답이 안나와서 문제네요.
팬드래건과 게이시르 사이의 분쟁도 크고 깊은 역사를 지녔는데, 거기에 인간출신 주신들과 암흑신, 파괴신들까지 끼얹고 근원으로 앙그라 마이뉴까지 놓으면...
혹시 문넷 창세기전 팬분들 중에서는 흑태자(안되면 G.S. 모드라도...)♡이올린 전개를 생각하신 분들 있나요?
- 1.14Kbytes
1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전체 3,593 건 - 10 페이지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추천 | ||
---|---|---|---|---|---|---|
요통남 840 0 2020.07.28 | ||||||
김기선 540 0 2018.10.07 | ||||||
죽속삶훔 1,096 1 2018.11.18 | ||||||
키바Emperor 1,741 0 2020.05.22 | ||||||
MoonPrince 534 1 2016.02.14 | ||||||
아스펠 968 2 2020.12.03 | ||||||
실드래건 689 0 2016.10.18 | ||||||
실피드 981 2 2018.12.14 | ||||||
인서울 1,253 3 2019.01.31 | ||||||
세아림 1,448 0 2019.01.04 | ||||||
셍튜므 1,150 0 2019.03.17 | ||||||
하르마첨스아세 738 0 2018.09.07 | ||||||
지니레카 861 0 2018.08.16 | ||||||
암흑아싸 1,594 1 2019.07.05 | ||||||
김기선 966 0 2019.11.01 |
댓글목록 20
인비지블님의 댓글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CRAY님의 댓글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아를님의 댓글
어차피 이올린은 크로우가 구해주니까 그냥 계속 실버에로우의 영웅으로 활약하면 왕은 계속 라시드가 할거고 이올린은 뒤로 물러나야할테니 전쟁영웅 명성으로 어떻게 이올린과 이어질 수도 있겠죠.
문제는 그 전에 안타리아가 베라딘 때문에 망할 수 있다는거...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narm84님의 댓글
<div>아니면 뒤치닥거리의 별 아래서 태어난 분의 도움을 받아서 루시퍼 테크를 타면 됩니다.</div>
<div>그것도 싫으면 죽은걸로 위장해서 제3국으로 가서 살면됩니다.</div>
<div>루시퍼가 리리스를 사랑한건 운명이고 클라우제비츠가 아네모네를 사랑한건</div>
<div>자신의 의지였는데 과연 태자전하의 선택은 어떨까요</div>
<div><br /></div>
<div>보루토에서 세상에거 가장 단단한 돌은 자신의 의지이고 몇번이고 부딪쳐도 </div>
<div>놓을 수 없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자신의 의지라고 했는데 </div>
<div>창세기전에 나오는 <span style="font-size: 9pt">수많은 사랑들중 운명의 수작이아닌 자신의 의지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누군가를 사랑한 사람은 </span><span style="font-size: 9pt">몇이나 될까요 이놈의 뫼비우스 덕분에</span></div>
<div>애정마저도 누군가의 시나리오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는게 슬프네요</div>
<div><br /></div>
<div>아네모네와 클라우제비츠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폐하<img src="/cheditor5/icons/em/em1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p><br /></p>
<p>그리고 아네모네... 아네모네 왜 죽였냐, 그리고 누가 죽였냐. 그렇게 루시퍼와 리리스로 맺어져야 했더냐!!!</p>
<p><br /></p>
<p>진짜 브라질네이션도 아니고...<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11.gif" border="0" /></p>
시진님의 댓글
<div>결혼은 할겁니다. 자연스럽게 결혼은....</div>
<div>생이별이냐, 사별이냐 둘 중 하나라서 그렇지.</div>
<div><br /></div>
<div>이것도 아니면 2 엔딩시점에서 라시드가 이올린의 결단을 막아서 중재를 하던가.</div>
<div>그러나 이것도 현실성 없군요<br /></div>
<div><br /></div>
<div><br /></div>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p><br /></p>
<p><br /></p>
<p>그리고 라시드가 이올린을 막을 힘이 있을 리가... 현실성 없긴 하죠/</p>
팥빵님의 댓글
<div>팬드래건 입장에서는 게이시르에 합병이나 종속되는 치욕적인 결말이 되겠지만 이올린과 흑태자의 혼인 가능성이 조금은 있을겁니다.</div>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p><br /></p>
<p>그리고 전 게이시르를 좀 좋아하고 팬드래건을 매우매우 싫어하므로 이쪽 루트를 생각해볼 만 합니다. 일단은, 헤비 팬들이 욕하는 모바일 창세기전을 정주행 해봐야겠습니다.</p>
한없는바람님의 댓글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피님의 댓글
<div>이올린이 아니라 원래 왕국에서 공주는 찬밥 신세고 정략결혼을 위한 도구취급이 창작물에 많죠. </div>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던이님의 댓글
이올린은 원작이 너무 완전체라 뭘 할 여지가 없던데요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
깊은산님의 댓글
죽속삶훔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