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상상을 진지하게 하면 자아정체성에 문제가 올지도 모르니까 그런 걸지도...<img src="/cheditor5/icons/em/em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게다가 그러면 트립의 탈을 쓴 빙의물이 되버리니까 장르를 벗어나서 그런게 아닐까요?</div>

이계생존귀환계획?

<div>굳이 그렇게 한다고해도 얻을게 마지막에 반전이라는 형식밖에 없는데 결국 삽질이니까 독자들이 싫어해서 그럴것같습니다.</div>

<div>비슷한 소재로 복사만되서 원래세계의 자신은 평범하게 살고있었다라는 건 이미 많이 있습니다.</div>

<div>그리고 노블레스에서 반전으로 지구에서 트립한게 아닌 이미 죽은사람 기억을 시체에다가 넣고 신이 가지고놀았다는것도 보았었는데(전혀상관없는사람트립)</div>

<div>그냥 그렇구나라고 넘어가지 놀라거나 할정도의 소재는 아니었던것같네요.</div>

독자들이 주인공에게 쉽게 감정이입을 하게 만들려는 거겠죠.

<div>'이건 사실 너'라고 아예 구겨버리는 방법이죠.</div>

트립이라는 주제 자체가

환생도. 리셋도 아니고

'현제 가진바 능력을 가지고 몸이 통채로 옮겨진'경우 아닌가요?



영혼만 넘어 가서 아기로 태어나면 환생이라하고

과거로 돌아가면 리샛. 과거 희귀라하죠



트립은 몸이 통채로 날아가는 것입니다. 어려지지도. 늙지도 않고

들고 있는 능력이나 아이템 포함해서요



다른 자아라고 생각할 여지나 가치가 없는데요?

사실 일반적으로 진짜 트립을 한다면 원래 몸의 주인이 '어라, 어디서 괴전파가 수신되는데? 이상한 망상이 마구마구... 나, 혹시 중2병인가...' ...가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