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부터 시르온과 다른사람들로 시점이 나뉘는데

주인공시점은 볼만합니다.

그런데 다른사람들 시점은 보고싶지가 않네요.

주인공시점 비중을 훨씬 높여야할것같은데

재밌네요.

인터넷 소설이 아니라 종이책으로 보던 판타지에 가까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div>재미는 있습니다. 정통 판타지를 보는 느낌입니다. 글의 묘사도 괜찮고 내용도 좋습니다.</div><div>요즘 인터넷 판타지에서 볼 수 없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게봤습니다.</div><div>근데 글을 읽는데 계속 흐름이 끊깁니다.</div><div>검신전 에피소드에 들어가서부터 글의 시제가 너무 혼용이 됩니다. 시점이 계속 변합니다.</div><div>간간이 오탈자가 있습니다. 새로운 캐릭터가 계속 출연하는데 사전 설명이 없습니다.</div><div>그런데도 검신전 에피소드는 늘어지는 느낌입니다.<span style="font-size: 10pt;">주인공의 비중이 낮습니다. 등등등</span></div><div>저는 이 추천글을 보고 46화까지 한번에 읽었는데도 이렇다면 묵혀두고 읽는게 좋을 것같습니다.</div><div><br></div>

검신전 에피소드의 전투신이 지겨워서 그만봤네요<div>굳이 전투신 넣지 않고 압축해도 될걸 늘여서&nbsp;</div><div>초반에 주인공의 흐름이 만든 긴장감 같은게 싹 날라가서...</div><div>그렇다고 전투신이 그렇게 잘 쓰시는 것도 아니고</div>

세세한 설정에 신경쓰는듯 하면서도...전혀 필요없는 설정이나 어색한 부분이 보여 어설프고, 전투씬을 보아하니 뭔가 장대한 스토리가 예정되어 있는듯 하지만 50화가 흐르는동안 스토리는 전혀 진행이 안됐어요.

장점이 있어 보이긴 하는데 아직 장점은 드러나지 않았고 아쉬운 부분만 보이네요...좀 더 쌓이고 다시 보려고 묵혀두고 있습니다.

근데데 이럴 땐 실망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재밌기는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