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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원펀맨] 타츠마키는 야옹야옹





작품연재 사이트: 조아라





분량 : 9화 / 54kb





장르/성향 : 착각계 (...?)



 

원작 :  원펀맨



 

내용 설명 :



'뭐, 뭐뭐뭐, 뭐야 저게...!'



반사적으로 부서진 벽 뒤에 숨은 S급 2위 타츠마키는 '전율'하고 있었다.

일격에 괴수를 박살내는 힘 때문이 아니다. 그 정도야 자신도 하품하면서 할 수 있다. 그녀를 경악시킨 것은 대머리의 몸 안에 감춰져있는 '파워'의 총량...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의 초능력에 문제라도 생겼나 개안했던 측정안에 의해, 「대머리 망토」가 괴인을 처치하는 데 사용한 힘의 비율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으로 힘의 총량을 추정할 수 있었다.



타츠마키가 보았던 것은,



'화산... 해일...!?'



(중략)



타츠마키의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에 비친 세상은 이토록이나-



연약하고, 불안했다.



언제 깨질 지 모르는 설탕 장식처럼.



저 존재가 있는 이상은.



S급 2위, 전율의 타츠마키는 마침내, 눈물을-





***





사이타마의 '힘'을 알아버린 타츠마키가 설설기는 팬픽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애인이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거지...

아무튼 세상을 '마왕'에게서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이타마에게 아양을 떠는 타츠마키가 귀엽습니다.



ps. 제노스가 여자입니다. 네, 제노스가 여자입니다.



+ <전장의 미식가>를 쓰신 작가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