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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티타늄은... 판타지의 오리하르콘 급 물질이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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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검 시리즈를 보면서, 느끼는 게... 굉장히 아메리칸 스타일의 검 테스트이긴 한데...
일본도 진짜 별거 아니네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사람 살 베는 거 외에는 전혀 쓸모없는 가녀린 검이라는 느낌 밖에... 

닥치고 근육돼지가 되어 마체테나 아메리칸 차퍼를 휘둘러야한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미디어는 정말 강합니다.)



...



그런데 사람보다 검이 더 특이하다고 느끼는 건, 티타늄으로 만든 칼인 듯 싶습니다.

여윽시 현대의 오리하르콘스러운 물질입니다...









** 일본도 영상은... 분명 칼 휘두르다가 칼날 상할까봐 베야할 걸 포기하는 행동을 합니다. 비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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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용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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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성적좋은 칼 볼때마다 사실상 도끼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에나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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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것도 있군요. 판타지 소설에서 강철을 댕겅댕겅 베어낸다는 묘사가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느끼게 해주는군요.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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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두를 수만 있다면 드래곤 슬레이어를!

공돌이백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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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충 봐도 코등이도 없고 칼등도 없이 그냥 생짜로 얇게 뽑았는데 저게 안부러지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얇고 가볍게 만들어서 휘두를때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을텐데 저걸 쓱쓱 베고다니는 저 사람 기술도 대단하구요.&nbsp;</div>

<div>진짜 칼에 장식도 없고 코등이도 없고 칼등이 들어가면서 생기는 라인도 없는 모더니즘 스타일? 인데 칼의 기능만 살벌하게 세웠네요.&nbsp;</div>

<div>현대기술이란...기술도 사람도 놀랍습니다. 대.단.하.다!</div>

얄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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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검들은 단단하고 두꺼운검+근육이더군요.

<div>코스가 코스인지라 롱소드고 일본도고 얇으면 죄다 휘어서...</div>

공돌이백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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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제가 뭐였냐면 로프가 잘 끊기지 않았습니다. 예리함이 없어서요.

<div>이때까지의 대검? 추세가 당연하긴 했지만 솔직히 재미가 없었는데 오늘은 역대급이군요.&nbsp;</div>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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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소재를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날붙이가 얼마나 성능이 좋은지를 느낍니다.(...)&nbsp;



<div><br /></div>

<div>헌데 이 영상을 보면 유리점을 잘 받아내려면 사용자는 "파워" "속도" "기술" 이 좋아야 하고</div>

<div><br /></div>

<div>단순성을 잘 살린 날붙이되 내구력도 중요하죠. 그런데... 보시다시피 날붙이의 소재와 형태에 따라선 저런 것이 가능하니 참... 티타늄이 지닌 힘이라는 게 놀랍습니다.</div>

<div><br /></div>

<div>날붙이로 써는 거 보는 재미는 있지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방향성은... 중갑 입은 기사를 상대로 검을 휘두르는 느낌입니다만, 그게 더 좋더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div><br /></div>

SchwerzRub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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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에서 성적 잘 받는 검 대부분은 방어는 거의 도외시한 검들이라 실제로 들고 나가면 칼침 맞아 죽긴 딱 좋죠....

샤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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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가지고 옛날로 가면 신검으로 떠받들여질것 같네요.

무르쉬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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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2">저</font><font face="맑은 고딕"><font size="2">도 자주 보긴 하지만, 저 테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nbsp; 칼들은 무기라기 보다는&nbsp;&nbsp;</font><font style="font-weight: bold" size="3" color="#ff0000">공구</font><font size="2">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font><font style="font-size: small; font-weight: bold">&nbsp;</font><font size="2">그런 이유로 좀 질린다는 느낌이었는데, 티타늄합금은 대단하네요. 공구이자 무기로써 기능해 보입니다. 저 검을 근육으로 가득찬 인간들이 휘두르면 무지막지할듯 싶습니다.&nbsp;</font></font>

이시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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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은 열처리가 계속할 수록 더 단단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블랙버드라던지.<br />

Wimp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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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검을 시험하기보다는 최강의 마체테 최강의 도끼 찾는 느낌

souloflo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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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하르콘보단 미스릴에 아깝죠. 비중이 가볍고 존내 튼튼하고. 그런데 가공이 어려운데 은처럼 반짝거림.

<div><br /></div>

<div>영락없는 미스릴의 특성과 동일.</div>

<div><br /></div>

<div>단지 티타늄은 비중이 가벼운 편이라 냉병기론 의외로 적합하지 않다는거. 일부 특수 목적이 아니라면</div>

<div><br /></div>

<div>&nbsp;강철이랑 일정 비율 혼합해줘야 쓸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div>

슈이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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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전기 전도도가 낮다는 점을 항마력이 높다고 해석하면 진짜 미스릴.



오리하르콘은 미스릴과 달리 매체에 따라서 기능이 오락가락하죠.

(나무위키피셜이지만) 원전인 그리스에선 귀금속이었다가 jrpg에서 히히이로카네와 동질화되면서 초금속 취급이 시작된 거라...

시레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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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편이 대단하다고 느낀게.......<span style="font-size: 9pt">사용자 체격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호리호리한데도, 무기때문인지 기술때문인지 거침없어서 놀랬었습니다.</span>

<div><br /></div>

<div>그리고 티타늄으로 카타나 형상의 검을 만들면 그건 어떨까 싶더군요.</div>

즐기는잉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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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왔던 카타나 편은 더 심했죠 얼음 깨다가 칼날이 완전히 휘어버렸으니까요<br /><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kbim2AUB1iQ" target="_blank">해당영상</a>

달팽이마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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