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각본가의 포켓몬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던 영상이네요.

<div>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진실)</div>

<div>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진실)</div>

세상에 로켓단이....?!

확실히 어른이 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포켓몬 배틀이 투견 등의 동물학대가 맞는 얘기인 것 같네요.

어우... 아 씨발 꿈 엔딩은 좀;;

확실히 무인편에서는 저런 분위기가 나올 떡밥이 많이 있었던것 같더라니...

저런엔딩이 아니여서 다행이네요 솔직히.

확실히 단순한 모험이라기에는 의미심장한 스토리들이 종종 있었죠...

...그 현실을 바라보기엔 현실이 지나치게 흑독하고 괴롭고 결국에는 마주봐야만 하나 적어도 뭔가를 보고 있을 때 떠올리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삶에 희망을 실어주는 역활을 해주는 것이 충분한 가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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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무작정 그런 엔딩을 내버리려고 했다간. 이해를 할 수 없고 이 모든 게 거짓말이라는 것이 배신감을 느끼게 만들고 함께 했던 시간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건 생각에 미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드래곤 퀘스트 무비가 딱 그렇죠. 난데없이 갑자기 그런 엔딩을 내버리는 건 정말 좋은 게 아닙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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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헌데 배틀이 중심인 게임에서 태어난 애니메이션이 배틀이 중심이 아니라는 건 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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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문득. 지우가 복제인간 같은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었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나 반복 되면서 예전에 있었던 일은 싸그리 다 잊어버리는 것만 같은 모습 때문에 말이죠.(...그냥 새로운 주인공을 펼쳐줬으면 되었을텐데...)</div>

아이들이 정신적으로는 성장하지 않고 몸만 성장 하지 않기를....<img src="/cheditor5/icons/em/em5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img src="/cheditor5/icons/em/em5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lt;--- 여기 그 결정체가 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br />꿈 엔딩은 좀 아니지만 주제는 확실히 괜찮긴 합니다.

플롯 흐름을 보면 꿈엔딩이라도 이해할 거 같은데?

나옹좌...

이것 또한 하나의 결말이네요. 완성도 자체만 본다면 상당히 잘 만든 플롯이라고 생각합니다.&nbsp;

완성도랑은 별개로 포켓몬이 글로벌하게 된게 가볍고 밝은, 그리고 와닿기 쉽다는 점 때문인데

<div>그걸 이렇게 만들어버렸다면 지금의 포켓몬은 없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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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개인적으로는 뮤츠의 역습같은 극장판 정도가 한계선인 것 같네요</div>

저는 에필로그랑 엔딩까지 각본대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nbsp;

<div>극장에서 뮤츠의 역습을 봤을 때는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끝내줬는데, 그런 각본을 쓴 각본가라면 끝마무리를 확실하게 해줬겠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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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만약에 그랬으면 2기 내용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줬을테고 주인공이 사토시가 아니라 다른 캐릭터가 나왔을텐데...</div>

확실히 로켓단 3인조 쪽에서 포켓몬과 사람간의 우정같은 스토리가 많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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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로사도 럭키간호사가 되는게 꿈이라서 럭키들과 같이 연수받는 것도 있었고</div>

그래봤자 걔네들이 악당이라는 것은 변함 없음으로 좋게 봐줄 수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확실히 이런 엔딩을 내주는 게 작품 외적으로 어떻게 보면 한지우라는 캐릭터를 위해서라도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br />지우가 너무 20년 넘도록 주인공 자리를 독식하고 있습니다<br />(유희왕은 하다못해서 주인공 자리를 교체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