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사람은 알겁니다. 전차남의 오프닝으로 쓰였기 때문이죠.

정말 멋진 노랩니다.

발전지향적인 고도화된 문명을 비판한 노래입니다. 언젠간 인간은 없어지고 비인간화된 부속품으로써 생명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죠.

정말 왜 우리나라는 이런 노래를 부를 사람이 없는걸까요.....

재미있는 팁하나....

이노래가 나온 1983년에는 국내 금지곡으로 뽑히기도 했죠. 표면상 이유는 "도모 아리가또 미스터 로보토"라는 부분이 일색이 강하다는 이유였지만 이 노래의 내용이 당시 개발 표방하던 대머리 독재자의 심기가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당시에는 이런 사회비판적인 내용은 절대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별별 이유를 다 댔으니까요.....

덧, 이것은 팬 동영상입니다.





덧2. 역시 이녀석들이 안 생각날 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