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일상

전체 109 건 - 1 페이지

[노벨피아] 죽었다 깨어도 수선 [TS]

아니 말랑선협의 대표주자인 "죽었다 깨어도 수선"이 아직 미추천 단계라니...선협들의 소위 "잔인한 맛"을 완전히 탈색해버린 말랑 선협.선협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선협 곳곳에 있는 피맛을 씻어낸 선협입니다.그 잔인한 맛 때문에 선협을 싫어하셨던 분들은 전부 좋다고 하시네요!사실 주인공과 그 주변이 말랑말랑한거지, 단편적으로 언급되는 작 중 과거의 기록들을 보면 선협은 선협이었던 것 같습니다만.뭐 상관 없겠죠! 오늘도 주인공은 말랑말랑합니다!

308

전생했으므로 미소녀 소꿉친구를 내 취향으로 기릅니다 1화

 심야의 잔업으로 PC와 눈싸움을 하고 있었더니, 눈앞에는 칠판이 있었다. 잔업을 너무 해서 머리가 이상해졌나 하고 생각했다.「카에루 군이 여기서 뭘 생각했는지, 아는 사람 있으려나ー?」 30을 넘은 나보다 젊어보이는 여자가, 칠판 앞에서 그런 말을 했다. 뭐야 이거. 여자는 정장을 입었고, 마치 기획물의 AV에 나올법한 여교사같았다. 나는 의미불명인 광경에, 완전히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다. 모니터를 계속 보고 있었을텐데, 마치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듯한 광경. 모니터의 버그일까. 광경이 묘하게 리얼한 것도 신경이 쓰인다. 마

1,441

내청춘 일상의 평범한 에로스 - 언제라도, 시로메구리 메구리는 지켜봐 주고 있다 - (37)

(37)――메구리 선배의 말에 머리가 하얘진다.......메구리 선배의? 집에? 내가?말의 뜻은 들은 그대로일 것이다. 동음이의어 따위는 생각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그건 그렇고 내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메구리 선배가 너무 귀여워.좋은 냄새가 나네─, 도서관 한켠에 갑자기 꽃밭이 나타난 것 같은, 그런 감각에 엄청 힐링되는데 어쩌지......가, 아니라."......ㄴ, 네......?"뇌의 처리속도를 상회하는 사태에, 말이 나오지 않는다. 메구리 선배는 나를 가만히 올려다보며 반응을 기다린다. 다람쥐? 다람쥐야?눈이 허우

292

내청춘 일상의 평범한 에로스 - 언제라도, 시로메구리 메구리는 지켜봐 주고 있다 - (36)

(36)며칠 후, 다시 휴일.오늘은, 메구리 선배와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 있는 도서관에 와 있었다.사실은 카페에서 느긋하게 독서라도 할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요즘 이른 아침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 보면, 매번 이래저래 해버렸기 때문에, 그 보충을 하기 위해 오늘은 제대로 수학을 공부하게 되었다.옆에 있는 사람이 메구리 선배 or 코마치 or 토츠카가 아니면, 즉사할 레벨로 힘들다. 진짜로.참고로, 아침 일찍 공부할 때의 이런저런 일의 계기는 대부분 나부터지만, 가끔 메구리 선배가 먼저인 경우도 있다.우연히 나와 손이 닿으면

199

내청춘 일상의 평범한 에로스 - 언제라도, 시로메구리 메구리는 지켜봐 주고 있다 - (35)

(35)메구리 선배의 귀여운 손짓에, 토츠카 쇼크를 끌며 따라간다.뭐지, 무슨 일이지?그런데 지금, 메구리 선배가 미소 지으면서 걸어가는 모습이 엄청 귀여워, 뭔가 이대로 따라가면서 정화될 것 같다. 몸 전면에서 날개가 생겨 분해되는 느낌. 말하다가 무서워졌다.메구리 선배는 두리번거리면서, 「음~......여기라면 괜찮을까? 역시 좀 더 안쪽으로 할까......」라는 등 중얼거리며, 천천히 걸음을 이어간다.이윽고, 행인을 거의 볼 수 없는 장소를 찾았다. 길에서 조금 벗어난 숲 속이었다."음, 이쯤이면 되려나."메구리 선배가 뺨에

197

내청춘 일상의 평범한 에로스 - 언제라도, 시로메구리 메구리는 지켜봐 주고 있다 - (34)

(34)산보만을 목적으로 메구리 선배와 만나, 걷기 시작하자마자 손을 잡는다. 처음에만 천천히 걷고, 나중에는 손을 떼고 페이스를 올리면 좋을까......라고 생각했는데.몇 분 만에,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물렀는지 절감했다."......"나도, 메구리 선배도, 손을 잡고 나서는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화제가 없어서라든가, 어색해서라든가, 그런 이유가 아니다.그냥 단순하게, 엄청 행복해서.메구리 선배의 손에 닿은 적은 몇 번인가, 몇 번인가 있는데, 새삼스레 이 따뜻함과 부드러움에 황홀한 기분마저 든다.메구리 선배도 같은 생각을 하고

159

내청춘 일상의 평범한 에로스 - 언제라도, 시로메구리 메구리는 지켜봐 주고 있다 - (33)

(33)메구리 선배와 이른 아침부터 이것저것 한, 다음날.햇빛이 적당히 비치는, 아침."오빠.""음."코마치와 아침을 먹고 있는데, 문득 코마치 쪽에서 화제를 꺼냈다. 코마치가 직접 만든 된장국을 마시고 있어, 분명 얼굴이 늘어졌을 거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겨울에 된장국이라니 오장육부에 스며들 수 밖에 없잖아? 심지어 코마치가 만들어준 거야?따뜻한 국물을 목구멍에서 몸 속으로 흘려보내며 눈을 가늘게 뜨고, 적당히 대꾸하자 코마치가 활짝 웃었다. 싫다, 얘 천사인가......?"메구리 씨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네.""......"

139

내청춘 일상의 평범한 에로스 - 언제라도, 시로메구리 메구리는 지켜봐 주고 있다 - (32)

(32)"자, 선배, 깨끗하게 해주세요.""아, 우, 우으......"사정을 끝내고 다시 일어선 육봉에, 메구리 선배의 얼굴을 끌어당긴다. 메구리 선배는 얼굴을 돌리면서도 열에 취한 시선을 육봉에 보내고 있었고, 얼굴을 갖다 대면서 서서히 정면을 향해, 이윽고 육봉을 눈 앞에서 바라보는 자세가 되었다."자, 혀를 내밀어요. 아니면 깨끗히 할 수 없어요.""아, 히키가야......군, 그런......으으......"메구리 선배를 괴롭히는 즐거움이라는 것을 알게 된 자신을 인식하고, 갑자기 오싹해지기 시작했다.메구리 선배의 코에 귀두가

189

내청춘 일상의 평범한 에로스 - 언제라도, 시로메구리 메구리는 지켜봐 주고 있다 - (31)

(31)"아───......응.""크앗......"귀두를 덥석 물려, 참지 못하고 소리를 흘린다. 선배가 볼을 오므리고 있는 모습은 몹시 외설적이어서, 보고만 있어도 등골이 쪼글쪼글 타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메구리 선배의 입안의 온기에 젖어가면서, 하고 싶은 것을 조금씩 전한다."서서히 안쪽까지 물면서, 혀로 귀두──끄트머리의 붉은 부분을 말하는 거에요. 거기를, 쪼아주세요.""응, 으흐으읏? 츗, 츄븝, 츕츕......""......으윽, 크으앗, 위험, 선배, 엄청 기분 좋아요......"메구리 선배의 머리를 쓰다듬자, 메구리

186

내청춘 일상의 평범한 에로스 - 언제라도, 시로메구리 메구리는 지켜봐 주고 있다 - (30)

(30)벤치에 앉아, 숨을 고른다.아직 이른 아침이라 할 수 있는 시간대이고, 설령 사람이 지나가도 여기서는 거리가 있으니까, 만약 사람이 이쪽으로 다가와도 바로 자세를 바로잡을 수는 있다......잔뜩 즐기고 싶기에, 전신전령으로 예방선을 만드는 작업이다.주위에 시선을 돌리면서,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훌쩍 벗는다. 메구리 선배가 "히약......" 하고 작은 소리를 질렀지만 지금은 신경쓰지 않는다. 너무 귀여워서 죽을 것 같았지만 신경 안 써."선배, 여기......앉으세요."바지를 엉덩이 밑에 깔고 다리를 벌려, 가운데에 메구리

153

내청춘 일상의 평범한 에로스 - 언제라도, 시로메구리 메구리는 지켜봐 주고 있다 - (29)

(29)"와, 와, 와, 굉......장해......"흥분으로 들뜬 목소리를 내며, 메구리 선배가 고개를 기울여 천천히 그 예쁜 얼굴을 하복부로 다가온다. 손을 쭉 뻗어, 손가락이 천 너머로 육봉에 닿는다."굉장, 히, 뜨......거워......"입술을 파르르 떨면서, 메구리 선배가 울 것 같은 소리를 낸다. 그 목소리와 대조적으로 얼굴은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어, 요염한 갭에 심장이 쿵쾅 뛴다."우옷......!?"메구리 선배가 갑자기 휘어진 육봉의 뒷줄기를 꽉 움켜쥐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나왔다."딱딱해......이렇

177

레어 몬스터? 그거 그냥 해충일 뿐이에요~ 나도 모르게 던전화된 집에서 평범하게 살고있었습니다. 일상생활을 영상찍어 전달해보니까 인기폭발해버렸는데

원제:レアモンスター?それ、ただの害虫ですよ~知らぬ間にダンジョン化した自宅で普通に暮らしてました。日常生活を配信したらバズったんですが화수:174주소:https://ncode.syosetu.com/n8692id/내용:부모의 취미로 산속의 낡은 집에서 독신생활을 해, 매일 2시간 걸려 고등학교까지 자전거 통학을 하는 유우토.그러나, 그에게는 본인도 눈치채지 않은 비밀이 있었다.무려 몇년전부터 자택이 던전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유우토 본인은 벌레가 잘 나오네, 자가 재배가 잘 자라네, 정도 밖에 느끼고 있지 않았다.그런 유우트가 친구의 권

666

내청춘 일상의 평범한 에로스 - 언제라도, 시로메구리 메구리는 지켜봐 주고 있다 - (28)

(28)이른 아침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서 아주 조금 밖에 떨어지지 않은 휴게소, 메구리 선배와 선 채 서로 껴안는다. 메구리 선배의 색향을 두른 눈동자는 정말 내가 아는 그 메구리 선배인가 의심하게 될 정도로 선정적이라, 두려울 정도로 마음이 술렁인다. 교복보다도 저지 쪽이 서로 껴안았을 때의 밀착도가 올라가 흥분하는구나......등의 불필요한 생각도 해버렸다."히키가야......군......""......"메구리 선배가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나를 껴안는 손으로 등을 쓰다듬으며 서서히 내려간다. 손바닥 전체로 쓰다듬을

197

내청춘 일상의 평범한 에로스 - 언제라도, 시로메구리 메구리는 지켜봐 주고 있다 - (27)

(27)"......춥다......"이른 아침 서늘한 공기에 몸을 떨며 공원에서 선배를 기다린다.둘이서 운동을 하며 선배의 다이어트에 협조하기로 해,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이른 시간에 일어나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공원에 와 있었다. 이런 기합이 필요한 이벤트를 해본 적 없어, 괜히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 추운데 지금부터 운동할 거라 벤치에도 앉지 않고 공원의 흙을 밟으며 굽혔다 펴거나 신각伸脚을 밟거나 진각震脚을 밟거나......나 그런 달인은 아닌데. 어쨌든 조급함에 이것저것 시도해 봤다.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아니

215

내청춘 일상의 평범한 에로스 - 언제라도, 시로메구리 메구리는 지켜봐 주고 있다 - (26)

(26)황급히 가게를 나오려다 여점원의 호출에 계산하는 것을 잊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무리 메구리 선배의 부탁이 강렬했다 해도 이렇게까지 넋을 놓다니 스스로에게 놀랐다."......"메구리 선배의 손을 잡고 있는 자신의 손바닥에는 진하게 땀이 배여 있어, 너무 의식하잖아 나......라고 마음 속으로 어이가 없었다.일단 여기선 냉정해지자, 응, 응, 응......휙 돌아서서 여점원의 눈을 보고 머리를 쓱 긁는다."제성함다, 금방 낼게요"......냉정해지려고 했는데.아, 여점원이 눈을 돌렸다. 부들부들 떨지 말아요. 그러지 마요!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