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히토요시 sl히토요시(증기기관차, 쾌속취급이며 북큐슈패스 구역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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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하카타 &lt;-&gt;쿠로카와(버스이용, 숙소는 쿠로카와 온천 료칸조합에서 물어보시는걸 추천)</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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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하카타 &lt;-&gt; 사세보or하우스텐보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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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덕질하실거면 소닉타시고 고쿠라 아루아루시티</div>

료칸조합...? 가격이 무척 비쌀듯한 인상인뎁쇼.<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검색해보니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긴 한데... 음...</div>

<div>숙소는 현지에서 당일에 구하는게 나을까요? (일본어는 그렇게 능숙하지는 못한데..<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쿠로카와는 요즘 뜨는 온천이라 꽤 숙소가 있긴하겠지만.. 예약하는게 편하긴하죠.&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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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당일치기시 쿠로카와 온천조합에서 온천 3군데 다닐수 있는 패스 사서 당일치기 하는사람도 있구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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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가격대야 료칸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1인 숙박시 보통 2만~2만5천엔.. 료칸은 1인 숙박 안하는데도 많구요.</div>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nbsp;<span style="font-size: 9pt">구마모토 시청 건물에 있는 카페 창가가 구마모토성의 풍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위치라 합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연말연시라서 영업을 안했지만;;;;</span>

<div>술을 좋아하신다면, 숨은 맛집이라 해야하나... 후쿠오카에서 관광지가 아닌 지역에 무라사키 야키토리 연구소 라는 이자카야가 있습니다. 외국어 메뉴판은 없으니 각오하시고...<span style="font-size: 9pt"></span></div>

<div>유후인에 갈 예정이 있고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유후인 한복판이면서 구석탱이에 숨어있는 카페 '캐러반 커피' 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엄청 댄디한 할아버지가 운영하고있는데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고 옛날 방식으로 커피를 내리는 매력있는 카페입니다. 플라스크라던가 유리관 같은게 있더라구요. 지도로 찾아보시고 그 주변에 지붕에다가 '珈琲' 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져있으니 찾으시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저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린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아파서 하루종일 무기력한데 이곳에서 마신 커피는 개운하게 마실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저는 밀크커피, 카페라떼 파인데 여기서 크림 넣었다가 엄청 후회했습니다. 아무것도 안넣을 때 향이 되게 좋았거든요.</div>

<div>제대로된 식당을 추천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집밥이 아니면 언제나 2% 아쉬운 타입인지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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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래도 일본 롯데리아는 가지 마세요. 겁나 짭니다.</div>

이자카야 메뉴판은 어떻게든 구글과 그림을 이용해서 하면 될.. 려나?&nbsp;&nbsp;<span style="font-size: 9pt">(가고시마에서 술집 한 번 들어갔다가 힘들었습니다)</span>

<div>카페는 한번 찾아 가보겠습니다.<span style="font-size: 9pt"></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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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역시 일본어 공부가 필요해... (전형적인 야매 일본어 구사자. 그렇다고 잘하는 편도 아님, 이게 이상하다 정도만 구분할줄 암..<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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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노면열차는 타보겠습니다, 가고시마에 있던거하고 비슷하려나?</div>

거기 메뉴판이 워낙 달필로 되어있어서 원어민이 아니면 읽기 힙듭니다;;;;;;; 거기다 메뉴가 고기 부위별로 여러종류라서 저도 메뉴판 보는 순간 어버버 거렸습니다.

아, 구마모토 노면전차는 꼭 타보세요. 대중교통이면서 관광상품이라는 독특한 특성이 재미있습니다.

나가사키의 일부 호텔/게스트 하우스는 체크인시에 시내 관광지를 할인해주는 티켓을 제공합니다. 거의 절반 가격으로 할인해주는게 꽤나 쏠쏠하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br />가벼운 등산이 싫지 않으시다면 구마모토의 아소산도 괜찮습니다. 다만 가끔 분화때문에 출입통제 되는 경우가 있어서 좀 복불복.<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