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기 일본은 지금으로선 항공권 구하는 것부터가 일일텐데요. 성수기 항공권은 최소한 6개월, 가급적 1년 전부터 각잡고 알아봐야 합니다.<br />지금으로선 크리스마스 전에 갔다와야 항공권이 겨우 100만원 밑을 찍을 수 있겠네요.<br /><br />2박 3일이면 이름 있는 동네는 오사카-교토, 후쿠오카나 오이타, 아니면 나고야 정도려나요. 도쿄는 2.3으로 돌아볼만한 동네는 아니고요. 최소 3박은 해야…<br />삿포로는 항공권부터 4인 최소 130부터 시작하네요.<br /><br />- 오사카-교토 : 교토 주변을 메인으로, 오사카는 한나절 정도.<br />- 오이카 : 온천 올인<br />- 후쿠오카 : 온천 1박 + 후쿠오카 관광<br />- 나고야 : 주부 내륙지방을 메인으로, 나고야는 한나절 정도.<br />가 되겠구요.<br /><br />숙박비는 온천 숙소의 경우 1박 최소 30만원 정도는 잡아야겠고, 시내 숙소면 15만원 정도 나오겠네요. 뭐 이 부분은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만.<br />일단 숙박비와 교통비 제외, 1인당 1일 최소 경비 5만원부터 시작해서 관광 스팟 입장료와 교통비, 그리고 그외 비용 등을 포함해서 생각하셔야겠구요.<br />

만약 항공권 대신 배를 타고 간다면 어떻게 될까요??<br />

오잉... 저가 항공사 이용시 오사카-서울 왕복 1인 17만원 선인데요...?? 오이이잉<br /><br />

배라면 부산까지 가는 시간과 비용이 또 있으므로… 아무튼 가고 싶은 동네를 먼저 골라보심이.<br />

오사카와 후쿠오카 둘중 하나가 될듯하네요. 항공권은 대구공항기준 1인 왕복 13-15만원 선이라 비행기가 가능할듯합니다.<br /><br />

방콕은 비행기값만 명당 30잡아야할꺼구요...&nbsp;

<div>후쿠오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배타고 후쿠오카는 대구에서 가기엔 싼거 잡지 않는 이상 대구공항 저가항공사가 나아서;</div>

넵 그래서 결국 비행기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