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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폭탄과 미사일의 구분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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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엔 그냥 떨궈서 터지면 폭탄이고

특정 개체를 통해 날려서 보내면 미사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전투기에 장착되는 무기 리스트를 보니까

폭탄중에도 레이저 유도던가? 그걸로 유도되는 폭탄이 있더군요.



그럼 그게 공대지 미사일과 다른게 뭐죠?

혹시 폭파 반경을 기준으로 나누는 겁니까?

아니면 충격을 주는 방식이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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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크릭스마리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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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일은 자체 추진력을 가지고 호밍이 가능한 병기를 말합니다.

자체 추진은 되나 호밍이 불가능하면 로켓.

자체 추진력은 없으나 레이저등으로 호밍이 가능할경우 스마트폭탄.

그리고 자체추진력도, 호밍기능도 없을경우 재래식폭탄입니다.

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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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노동미사일이라는 말은 잘못된 것이겠군요.

듣기론 궤도수정도 안되는데다 명중률도 안습해서 테러용으로밖에 못쓸 것이라던데....



그런데 자체 추진력 없이 호밍이 된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데...

추진이 안되는데 궤도를 바꿀수 있다는 겁니까? 혹시 날개같은거 이용해서 조정하는건가요?

크릭스마리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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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 뒤에 핀이 있습니다. 그걸 움직여서 궤도를 바꿀수 있지요.

노동 미사일도 자이로등으로 기초적인 자가유도가 가능합니다. 뭐 탄도미사일류는 어느정도 날아가면 제어가 불가능하고 다탄두 제어가 가능한건 3세대급이 들어서면서 부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거리 탄도미사일 자체에 호밍의 개념이 들어있기에 미사일로 구분을 하더군요. 노동의 시스템은 2세대급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자세한건 책자를 뒤져보던지 해야겟군요.

그리고 명중율과 호밍은 관계가 없습니다. 호밍시스템이 들어있느냐 들어있지 않느냐가

중요하지요

인동알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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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다 나왔군요.



TZ/노동등 대륙간 탄도탄의경우...마지막은 GPS에 의한 관성유도를 따르기가 보통입니다.노동의경우 GPS기능을 사용할수 없으니 명중률이 떨어지는거죠..

사실 대륙간 탄도탄정도되면...말그대로...성층권까지 자가추진력으로 올라간뒤..GPS신호를 받아 약간수정후..자유낙하라..

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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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걸 빼먹을뻔 했는데,

2차대전에 쓰였던 V2도 궤도 수정이 가능했다 들었는데 책에는 V2로켓이라 되어 있더군요.

그럼 V2는 궤도수정이 안되었던건가요?

크릭스마리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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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가 현 탄도미사일의 아버지뻘쯤 되는건 맞습니다만

독일애들이 이름을 로켓이라 붇여놔서 그냥 v2로켓이라 부르는겁니다.

UB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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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대전 당시 로켓의 선두주자가 바로 독일이었습니다. 현재 러시아가 미사일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과 처음으로 유인로켓을 쏘아올렸다는 것의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2차대전 후 독일의 로켓전문가들을 영입했었죠. 그들이 만들었던 추진로켓등이 현재의 미사일의 토대가 되었다고 보셔도 무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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