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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문넷에서 번역되었던 작품을 찾습니다.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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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문넷에서 번역을 보았던 것 같은데 아무리 검색을 해도 안 보여서요.

주인공은 평범한 마을 처녀, 소꿉친구가 용사입니다. 다만 주인공쪽은 아무 감정 없는데, 소꿉친구가 용사인 것이 밝혀지고 수도로 가게 되자 같이 안 가면 절대 안 가겠다고 생떼를 쓰는 바람에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수도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용사물의 숙명에 가깝게 소꿉친구는 하렘을 만들어가고, 주인공은 저택 관리에 내명부(...) 관리까지 매우 잘 해내서 저택의 모든 사람들(메이드는 물론 하렘 요원들까지도)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을 가집니다.

문제는, 소꿉친구 용사놈이 사실 전생자라 히로인들을 죄다 호감도 관리적 측면으로만 생각하는 바람에 다른 하렘 요원들은 몰라도 주인공의 호감도는 친구 수준에서 올라가지 못했다는 거죠.

그래서 결국 그동안의 냉대(다른 사람들 보기에), 저택에서 나오라는 말(당연히 쫓아내는 말로 들림) 등이 겹쳐 주인공은 마을로 돌아가게 되고...

뭐 그 뒤에 인과응보가 가볍게(?) 이어지는 단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소꿉친구, 용사, 마왕, 하렘으로 검색해도 안 보이더라고요. 심지어 검색량 많이 나올 각오 하고 '마을'로 검색했는데도 안 보입니다...

작품 제목이 뭐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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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4 21:57:15 (6469일째)


기능 정지까지 앞으로 37초.

품 안에는 내가 지키고자 했던 소녀.

...그래, 이것으로 충분하다.

나는... 분명히, 지켜냈으니까.

댓글목록 2

레드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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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연쇄하렘마에 용사인데, 소꿉친구(나)는 이제 필요없지 않나요?'같네요. 덧붙여서 번역이 아니라 창작입니다.

실피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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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창작이었군요. 그러니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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