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역알못이지만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대체역사소설을 읽을 지식은 그냥 킹무위키나 댓글에서 알아가면서 읽고 있는데 딱히 부족하다고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애초에 과거가 바뀌는데 미래가 변치 않을리가 없으니 겸사겸사 알아주는 수준이면 되지 않나요?

오히려 역알못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하더군요. 역잘알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br />

저도 역말못입니다. 알면 더 보기 힘들거에요. 지금이 딱 좋은 수준입니다.

역잘알이면 '시X 이걸 이상황에서 그렇게 한다고?'의 연속이긴 한데 몰라도 재밌게 볼 거 같긴 합니다.

매화마다 예상과 엇나가는거에 충격받는것도 이제 슬슬 지쳐서 그냥 뭐가 나올까 하는 기대감으로 보는 중입니다.

저도 고중세사 쪽이나 알지 근현대사는 주먹구구식으로 아는 식인데 잘만 보고 있습니다.&nbsp;

괜찮습니다. 오히려 어중간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봐야 이런저런 혼란 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거든요.

역알못이라 오히려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