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발매작품인 안녕 피아노 소나타  encore piece 의 엽서 및 서표가 누락되신 분이 많이 계십니다.

그 점에 관해서 저희가 그동안 수신자 부담을 조건으로 보내드리겠다는 답변을 드린바 있습니다.

본래 저희가 부담하는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씀을 드려야 했던 진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느닷없이 급증한 거짓 요청 때문입니다.
무엇을 근거로 거짓 요청이 나왔다고 단정 했는가 하면
아직 책이 배본되지도 않은 상황(2월 12일 경)임에도 불구하고 책이 심하게 상했으니 교환본을 달라는 등, 가장 심한 경우 박스가 상했으니 새것을 달라는 요청이 나타났기에, 거짓 요청자가 존재한다고 확신했습니다.
(아마 웃돈을 받고 되팔려는 속셈이 아니었는가 추측합니다.)

이에 저희는 본의 아니게 구매자 여러분을 시험할 수 밖에 없게 되어, 수신자 부담이라도 받고 싶으신지를 여쭤보아 사실여부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실제로는 지금까지 들어온 엽서 및 서표 우송 요청은 확인이 끝난 이후 모두 저희가 부담하여 보내드렸으며,
그 사이에 거짓 요청이 나타나는 사태를 막기 위해, 모든 분들께 함구를 부탁드렸습니다.

이제는 열기가 식었으니 더이상 거짓요청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판단.
누락된 엽서 및 서표를 빠짐없이 보내드리겠사오니, 홈페이지 좌측하단에 있는  Q&A게시판을 통해 주소(우편번호 필수)와 성함을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욱 노력하는 L노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L노벨 홈페이지

--------------------------------------
양심이 있다면 2단 사기를 치진 않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