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식 방송이 있었습니다. 4.1 버전 PV가 나왔죠.



예상대로 폰타인 신규 스토리가 추가되고, 지역이 확장되며, 유출된 정보로 밝혀진 라이오슬리와 느비예트가 신규 가챠에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남캐만 나온다는 사실에 거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푸리나를 얻기 위해선 가능한 재화는 아껴야만 했습니다.



근데, 4.1 버전 PV를 보니 느비예트를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PV에서 느비예트가 잘 나와서. 이번 PV는 느비예트가 주인공이라는 걸 확실하게 어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왠지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현재 종려를 얻기 위한 가챠 돌리기는 중단하고, 느비예트 가챠 돌리기에 집중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데, 느비예트를 얻어버리면 푸리나 가챠는 어찌해야하나 걱정이 드네요. 소문에 따르면 4.2 버전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던데....그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 재화를 충분히 모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느비예트를 포기하면 푸리나 얻는 것은 확정(이미 통상 5성 캐릭을 얻었거든요. 그래서 만약 5성이 나오면 픽업 대상이 무조건 나올 예정입니다.), 만약 느비예트를 얻으면 푸리나 얻는 것은 좀 힘들 수도 있다. 어찌하면 좋을까?



갑자기 선택 장애가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