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버전 기준으로 저게 맥시멈인 거 같습니다. 네. 더는 없는거 같습니다.
신상 워프 타 가면서 공명석 마구 연타했는데, 근처에 신의 눈이 없다고 하는 거 보면 3.3. 내지는 3.4의 신규 사막 지형이 나와야 거기서 수집 가능할 거 같네요.

이제 남은 건 사이노 키우고, 사이노 키우고, 사이노 키우고 사이노 키우고....
미코 키우고, 미코 키우고, 미코 키우고, 미코 키우고....

.....핫;

아. 그나저나 방랑자. 캐릭터 pv가 나왔습니다. 하늘을 난다! 하는 거보다 스토리적 매력이 좀 있을 거 같더군요.
스카라무슈의 과거이야기를 PV로 삼으면서 과거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객관화 시키는 것이 자아비판?
누군가 보면 세탁기니 뭐니 한다지만, 사실 세탁기는 아니죠.
수명의 한계 때문에 배신했다고 하는 걸 보면, 인간의 덧없음을 뼈저리게 깨닫고 더 나은 존재가 되고자 신의 심장을 탐했고,
우인단을 따라 그 임무를 수행하다 마침내 자기를 만든 번개신의 심장을 얻었고, 수메르에 와서 정기의 신이 되었는데
부에르와의 전투(권속 : 첫번째 현자 - 여행자)에서 신의 심장을 뺏겼죠.
이건 어떻게 보면 캐릭터의 정체성을 모조리 상실해버린 거라, 새로운 정체성을 다시 부여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다음 버전 마신임무 중간장은 스토리적으로 꽤나 볼만 할 거 같습니다. 이나즈마의 스토리 보강도 해 줄 겸 말이죠.
다만, 저는 스카라무슈에게 그리 큰 매력은 못느끼는 고로, 바알제붑 2돌이나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