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 추석 후기
2019.09.17 19:16
830
3
0
본문
다들 추석은 잘들 쉬셨나요?
저는 친척 어르신들이 전부 같은 지역에 사는 터라 별 문제없이 보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반나절 만에 전부 다 돌아서 널널하게 qp반값 이벤을 할 수 있었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기는 합니다만... 왜 qp값이 억대로 진입을 못하고 있는 걸까요?
그렇게나 열심히 돌았는데, 참 이상한 일이에요.
이제 금테, 은테, 동테까지 대충 거의 다 키워서 경카도 크게 필요없는데 말입니다.
4성 선택권은 이래저래 고민 했습니다만 결국 복근이 시키는 대로 펜테를 선택, 보업 시켜줬습니다.
하는 김에 넉넉한 qp와 스킬석으로 성배도 먹이고, 스킬작도 시켜줬습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역시 페그오는 애정캐 키울 때가 제일 보람차고 즐거운 거 같아요.
그 외에는 역시... 무지개빛 돌 때 정도?
추석 픽업에서 얻은 건 이게 다입니다.
아, 스샷은 없지만 젤릿도 한 장 더 같이 얻어서 이제 저도 6장입니다. 한장 풀돌 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두 가지만 해도 10만원 결제한 보람이 있다고 봐도 될 겁니다.
뭐, 솔직히 말해서 멀린 보업은 그냥 겸사겸사였고, 실제 목표는 흑밥 보업이었죠.
물론 대군 세이버가 넘쳐나다보니 그다지 필요없는 일이겠지만 그래도 캐릭 자체에 애정이 있다보니 보업을 시켜주고 싶었달까?
결과는 둘 다 실패했지만요.
그 외에는 상시 5성 예장들만 수두룩하게 챙겼습니다. 적게 잡아도 10장 이상은 됐었습니다.
그 중에서 건진 건 위에서 말한 젤릿 한 장 뿐, 나머지는 이미 다 풀돌 한장씩 가지고 있어서 마프행이었습니다.
만약 그 5성 예장들이 금테 서번트였다면... 쳇.
마음 같아서는 더 현질하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역시 현실사정이 넉넉하지 않네요.
qp 반값 기간도 얼마 안 남았으니 그거나 열심히 돌아야겠습니다.
...에효, 지루하다.
- 3.56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hirugen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13
포인트 100
경험치 8,573
[레벨 13] - 진행률
60%
가입일 :
2010-05-16 23:07:34 (5118일째)
뭐.......나쁜 짓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대충 이러면 되려나?
최신글이 없습니다.
전체 45,569 건 - 4 페이지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추천 | ||
---|---|---|---|---|---|---|
아가레스 9,450 0 2013.10.05 | ||||||
pkcow 9,440 0 2017.03.21 | ||||||
화련형디셈버 9,346 0 2013.08.07 | ||||||
아레이 9,278 0 2015.02.02 | ||||||
Remember 9,253 0 2014.03.17 | ||||||
자쿠의미학 9,096 0 2013.10.25 | ||||||
Lejard 9,037 0 2018.11.05 | ||||||
자쿠의미학 9,003 0 2013.10.23 | ||||||
새까만5군 8,984 0 2014.05.15 | ||||||
낙령 8,935 0 2018.12.19 | ||||||
beta 8,909 0 2013.11.07 | ||||||
NT캄군 8,830 0 2014.01.18 | ||||||
alsk 8,830 0 2015.08.08 | ||||||
달빛청년 8,652 0 2017.01.15 | ||||||
kiran 8,536 0 2016.08.22 |
댓글목록 3
blaky님의 댓글
어흥님의 댓글
새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