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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접었다가 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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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다시 아제로스에 복귀한 잉여입니다.



분명히 천둥왕 한 번 잡아보고 셀프 만족해서 접은지가 몇개월 전인데..



하스스톤 귀환마에 눈이 멀어 냅다 하스스톤 3승 후 와우로 복귀했습니다.



감 잡는데 며칠 걸리고, 간신히 예전... 보다는 못한 딜 실력을 가진 채로 돌아와서 부랴부랴 인벤 정리도 해 보고..



골드가 1만골드가 채 남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 멘붕중입니다.



아즈샤라 서버에 만렙 법사 하나.. 예전에 하고 있었던 줄진에 만렙 흑마 하나.. 그나마 줄진은 접었으니 실질적으로 법사 만렙 하나. 끗. 



접기 직전에 하늘골렘에 눈이 멀어 지갑을 털어 산 것이 화근인가, 1만골드도 없군요. 넵.



길드는 이미 반송장(...) 상태고, 하루 죙일 조용하네요.



어차피 남는건 탈것이다.. 라는 신념 하에 강태공 연합 일퀘나 끼적거리고, 운룡단도 해 보고 하면서 소일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템레벨도 극히 부족하고 전설망토도 없으니, 돈 나올 구석이라고는... 12일 쿨타임의 왕실가방이 전부군요!



앞으로 7일만 열심히 왕실비단을 비비면 만들 수 있겠네요. 그렇게 한 반 년 쌔빠지게 가방만 만들면 25만여.. 골드가 벌릴테지요.



하는 김에 일퀘가 떨어지면 다른 캐릭터도 육성 시도 중입니다만, 고질병인 변덕과 우유부단 덕에 20렙 전후로 갈아치우고 갈아치우고..



뭐.. 이러다가 전쟁군주 나오겠죠 뭐. 그 때 까지 평판잡업, 낚시, 요리 등으로 소일할까 생각 중입니다.



일퀘라도 하면 수리비는 벌리니 다행이네요.



그러나 저러나, 영원의 섬.. 인가 에서는 호드와 호드가 싸우는 진풍경이 보입니다.



그닥 좋아하지 않는 필드쟁의 시간이군요!



이번 기회에 은신이나 냥꾼이나.. 죽기나.. 여튼 필드에서 쓸만한 캐릭이나 키워볼까 합니다.



마음 잡고 쪼렙 하나 육성 하면서 가방, 골드지원 없는 리얼 생존체험 프로젝트 in 아제로스를 돌려볼까 하는 중이기도 하고요..



친구들도 다 접었고, 길드는 숨이 간당간당 하네요. 아즈샤라에 남아계신 생존자분, 계십니까? 전 무사히 숨은 붙어 있습니다.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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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6 04:02:27 (7015일째)
오늘도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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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윈터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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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아즈가 대도시섭이죠.

<div>헬스에서 아즈 놀러갔는데 두달인구가 2.5배인거 보고 도시섭과 시골섭의 차이를 느꼇죠,,</div>

소사방이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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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탈와우는 없는거였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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