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스타2] 어려움 업적 달성은 포기할까?
2024.01.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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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문 돌파' 어려움 난이도 업적 달성에 도전했습니다. 달성 조건은 프로토스 건물 50개 파괴. 즉, 프로토스 기지를 밀어버리라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저는 공격은커녕, 방어하는데만 급급했고, 그 방어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몇 번을 반복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결국, 업적을 달성하는 걸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어려움 난이도 업적을 딸 필요가 있을까? 영상에서 쉽게 풀리지만, 막상 해보면 안 된다. 컨트롤 실력이 미숙해서 그런지, 프로게이머처럼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아서 그런지 쉽게 되질 않는다. 끊임없이 실패만 반복하니 더 하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왜 해야 하냐고 의문이 들고, 짜증만 생긴다. 술술 풀려야 하는데, 막히기만 하니 뭐가 좋겠는가? 차라리 그냥 포기하는 게 낫지 않겠는가? 10주년 기념 업적 달성에만 집중하거나, 아니면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보통 난이도 이상으로 하기에는 실력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그래서 어려움 난이도 업적 달성은 포기할까 싶습니다. 아무리 반복해도 안 되면 포기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뭔가, 의욕을 가지고 도전했는데, 맨날 실패하니 그냥 안 하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괜히 시간만 낭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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