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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다크 소울1] 보통 첫 입문 1회차 때, 공략을 어느 정도 보고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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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하다가 발컨에 빡쳐서 포기하고 요새 다시 도전 중입니다.



진행이 안되는 관계로 길 안내 공략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템 지도 NPC 해당 지역 관련 정보 등등)







물론 처음엔 저도 공략을 최대한 안보고 해보려했습니다. 막힐때만 검색해서 지나가자고 생각하면서요.



<뻘짓 리스트>

수용소의 데몬 - 옆길 있는거 모르고 계속 싸우다 사망. 데미지가 너무 낮으니 피 좀 까면 이벤트라도 발생하나 싶어서 계속 개돌.



제사장 - 헤매다가 묘지로 가서 해골이랑 싸우다가 계속 죽고 멘붕. 왜 이렇게 쌘가 해서 봤더니, 이 길이 아니었음.

관련정보를 찾다가 시간 소모해서 '묘왕검'이란 특대검을 얻고나서 자신감에 벅차 올라서 불사의 도시로 돌진



불사의 도시 - 묘왕검 깡딜 믿고 어찌어찌 진행 했는데, '흑기사' 만나서 5번 정도 죽고 멘붕. 포기.

흑기사 포기하고 다른 길로 가다가 지하에서 '하벨'을 만나서 싸우는데 또 계속 죽고 멘붕. 일단 포기.

아래가 아니라 위가 보스전인걸 알고 보스전 진행. 소머리 데몬에 놀라서 튀다가 털림.



만나면 뒤로 도망치고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송진쓰고 내려찍기 한 방 먹이면 끝난단 말에 믿고 진행했으나

송진쓰는데 데몬이 점프해서 따라올라오고 당황하다가 영혼의 맞다이 후 겨우 승리. (공략영상은 송진바르고 바로 죽여버리던데요;)



이후에도 길가다 갑자기 브레스 맞고 죽고. 왜 죽는지도 모르고 또 타 죽고.

철갑돼지에 치여서 죽고... 유인하면 된다던데, 유인 약도 제대로 못 던져서 이상한데 던지고 죽고... (똥침을 몰라서;)





...결국 공략 영상 계속보고 처음부터 아이템 다시 싹 회수하면서 새로 플레이 중입니다.

(공략 영상보니 보스 정말 쉽게 잡네요. 구르기 몇 번 하니 뒤도 금방 잡고요.)

혼자 해보려니 멘붕에 시간낭비가 너무 커서 진행이 안되네요. 키보드로 하는데 조작도 너무 어렵네요;







근데, 이게 공략을 보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반쯤 스포를 당하면서 하고 있는데요.

(특히 npc 관련)



잘은 모르겠지만 중간에 누가 누굴 죽이니, 누가 죽느니... 하는 것도 대충 본 것 같고...

엔딩 말고 어느 정도는 다 알고 플레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자유도가 높아보이는데, 가면 죽는 곳 밖에 없고...

뻘짓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략 보면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만



스포를 당하면서 게임을 해버리니 게임의 재미를 일부 버리고 하는 느낌도 들어서요.







다른 분들은 보통 어디까지 보고 하시나요?

안보고 할까 하는데, 게임을 할수록 제 자신이 너무 멍청해서 빡침반+분노반에 진행이 안됩니다.



큰 지도만 보면서 할까 생각도 했는데 다른 게임 하는 것처럼 미니맵지도만 보면서 하려니 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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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Letic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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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소는 키보드 빅엿, 패드가 진리입니다.

<div><br /></div>

<div><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r /></div>

<div><br /></div>

<div>저는...</div>

<div><br /></div>

<div>일단 게임을 하기전에는 니코동에서 게임실황동화를 본다음에 할지말지 결정하기때문에</div>

<div><br /></div>

<div>초반진행만 대충알고 그이후론 감으로 하거나..</div>

<div><br /></div>

<div>엔딩까지 알고나서 직접플레이합니다(그래도 막히는 때가 있다는것...</div>

<div><br /></div>

악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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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패드를 살까 굉장히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div><br /></div>

<div>딴건 몰라도 카메라 관리가 너무 힘드네요.</div>

Letici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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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수용소데몬은

<div><br /></div>

<div>초기아이템을 화염병으로하면&nbsp;</div>

<div><br /></div>

<div>겁나쉽게잡던데말이죠&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피르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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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 데몬에게 어느정도 피 깍다보면 사라지겠지...라며 개돌한건 극공감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4인의 공왕까지 무공략으로 진행하다가 공왕 보스전 가기전 특별한 반지 없이는 그냥 낙사하는걸 모르고 아 여기가 아닌것 같다라고 생각하며 한참을 헤맸습니다.

악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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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용소 데몬은 좀 때리다보면 간지나는 우군이 와서 한방에 썰어버린다던가하는 흔한 이벤트를 생각했습니다.

리안쿼스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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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첫날은 안봅니다. 물론 정못찾겟다싶으면 보긴하는데...왠만하면 공략을 안보려곤하지만.. 결국보게되더라고요

악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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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보고 해야지 싶다가도 뭐 빼먹고 넘겨버리면 빼먹은게 계속 생각이 나서 보게 되더군요;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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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은 사실 요즘 게임 스타일을 "전혀" 따라가질 않습니다. 얼핏 오픈월드로 보여도 이 게임의 실상은

<div><br /></div>

<div>고전 게임(80~90년대 시절) 1스테이지 2스테이지 등을 3D그래픽으로 통째로 우겨넣은 겁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왜 아무데나 가는 게 아니라 정해진 수순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지요.</span></div>

<div><br /></div>

<div>컨트롤과 센스가 이런 게임에 익숙하거나 좋지 않은 이상 다크 소울 시리즈들을 클리어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실제로 80~90년대 시절 나온 어지간한 RPG(당연히 서양계통 위주 입니다.)를 해보신다면 더더욱 막힐겁니다. 도대체 어디로 가서 뭘 하는 지 가닥 조차 알기가 힘들 때가 많죠.</div>

<div><br /></div>

<div>다크 소울은 그런 시절에 나온 게임들의 맛을 이어받은 부분이 강합니다...</div>

<div><br /></div>

<div>게임의 구조를 전반적으로 빠르게 파악하고 이 게임이 설렁설렁 대강대강 진행을 하는 식으로는 절대 쉬이 깰 수 없다는 게 사실이지요.</div>

<div><br /></div>

<div>그러므로 전투 난이도를 그나마 쉽게 할 방법은 아르토리우스의 대방패와 하벨의 갑주를 구한 다음. 적당히 대충 뛸 중량을 확보한 후</div>

<div>소울창질과 주술 장갑을 끌어올리는 겁니다.(....이 무식하기 그지 없는 스탯 확보를 하려면 회화세계에서 혼돈의 주술로 광역기를 뿜어대는 수 밖에 없....)</div>

<div><br /></div>

<div>무기는 끝까지 키운다면 가고일의 도끼창이 1회차에서 유용 합니다.(2회전 베기 동작과 내려치기의 사거리. 등.) 다른 무기들도 여럿 있지만, 각각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div>

<div>줄 수 있는 데미지를 잘 살펴봐야 하죠.</div>

<div><br /></div>

<div>소울 시리즈를 자력으로 클리어할 센스와 숙달이 영 되지 않는다면 공략을 보는 게 답 이긴 합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악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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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오픈월드(?)처럼 갈 길이 많아지면 어딜 가야할지 혼란스럽더군요. 매번 외길 게임만 하다보니...



<div><br /></div>

<div>슬슬 비룡검 졸업하고 가고일 도끼창으로 갈아타려고하는데, 모션 적응이 안되네요;</div>

<div>첫타를 세로로 찍어버리니 범위가 좁아져서 명중률이 안습합니다;;</div>

NBac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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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일단 닼소를 키보드로 하신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대략 5할은 올라갈겁니다. 왜냐고요? 대각선 회피가 씹히는 경우가 많거든요.<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6.gif" border="0"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그리고 락온의 경우도 패드의 경우 한 번 락온하고나면 카메라를 따로 조작하지 않는한 그대로 고정돼있지만, 키보드의 경우 카메라가 마우스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적들이 잔뜩 있을 경우 마우스를 조금만 움직여도 락온이 온사방으로 튀어다니고, 그에따라 카메라도 상황파악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주 생X랄을 하기 때문에 어처구니 없에 죽는 경우도 많지요.</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일단 닼소 1의 초회차만 하실거면 갑옷 잔뜩 끼어입고 대방패 드시면 보통 끝납니다. 다만 이후의 회차, 혹은 다른 시리즈까지 플레이하실거면 회피와 패링을 숙달하셔야됩니다. 2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3같은 경우 갑옷을 입는 이유인 '강인도(슈퍼아머 게이지)'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어버려서 갑옷이 거의 쓸모가 없거든요.</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공략은 뭐... 길찾기 말고 함정(몬스터던 기계함정이던)같은 경우, 방패를 항상 앞에 내민체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며, 코너나 낭떠러지 같은데서는 카메라를 이리저리 돌려 뭔가 있는지를 확인하고&nbsp;진행하시라고 밖에 말씀드릴 수 없군요. 프롬 이놈들 절대로 대놓고 알려주는건 없지만 처음 플레이할 때도 아주 집중해서 플레이하면 알아차릴 수 있는 단서를 여기저기 놔두는지라... 예를 들자면 낭떠러지가 난간으로 쫙 막혀있다가 어디 한군데만 부숴져 있다던지요. 이런 경우 카메라를 잘 조작해보면 아래쪽에 뭔가 있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소울에 연연하지 마세요. 이 게임은 소울을 잃는게 '당연한' 게임이고, 얼마나 플레이를 했던, 얼마나 실력이 좋건 길 가다가 몬스터 무리에게 잘 못 걸리면 죽는게 '당연한' 게임입니다. 정 불안하시면 적당히 쌓였을 때 뼈다귀 써서 귀환하시는게 가장 속편합니다.</font></div>

악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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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각선 이동은 반쯤 포기하고 사방으로 구르고 있습니다. 사소하게 점프할때도 대각선 움직임이 잘 안되서 카메라 돌려서 대각선 맞춰버리네요;

<div><br /></div>

<div>확실히 카메라 시점이 너무 불편하더군요. 록온 켜면 오히려 혼란스러워져서 잘 안쓰게 되는 것 같네요.</div>

<div>게다가 낙사하는 좁은 길목이나 벽 있는 곳에서 카메라가 혼자 움직일때마다 종종 추락해서 자주 멘붕하는 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확실히 멘붕의 원인은 열심히 모아둔 소울을 회수못하고 잃어버리는데서 오는 것 같습니다. 해탈을 해야하는데... <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div>

NBac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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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저도 키보드로 다 깨고 몇번이고 다시 했었지만, 다시 하는건 몰라도 처음하는 게임에서 그 개고생을 두 번 반복하고 싶은 마음은 없던지라 닼소 3 사기 직전에 패드를 질렀지요.<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6.gif" border="0" /></div>

<div><br /></div>

<div>요근래 가장 만족스런 사치품이었습니다.<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4.gif" border="0" /></div>

souloflo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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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키보드로 최종보스가 눈 앞인인간..

<div><br /></div>

<div>솔직히 길찾기는 공략봐야함.. 여긴 길이 아니겠지 한곳이 길인 경우가 한두번이 아닌데다</div>

<div><br /></div>

<div>모닥불 찾는게 생각보다 빡세요.</div>

<div><br /></div>

<div>쉔의 고성이라던가 쉔의 고성이라던가....</div>

<div><br /></div>

악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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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길 공략 안 볼수가 없더군요.

<div>특히 병자의 마을과 센의 고성은 공략 없었으면 하다가 접었을 것 같네요.</div>

<div>아니 공략 보고 하는데도 그만둘까 싶었습니다.</div>

RedLeafClov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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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안보고 하다 막혔었는데.. 문제는 포멧되는 바람에 (...) 스팀에 남아있으면 다행인데요 ㅠㅠ

새터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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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소 1은 처음부터 공략보고 했고(...)



닼소 2는 공략 아예 안보고 했는데 튜토리얼 이후로 전혀 진행 못하고 있습니다.(...)

마오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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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소1 3회차 클리어

닼소2 2회차 클리어

이렇게 한 경험을 말씀드리면 공략 보고 하는 편이 편합니다.

괜히 공략없이 해딩하다가 키보드랑 마우스만 박살납니다.

그리고 공략을 본다고 그것대로 따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결국 공략 속에서 자기류의 방식을 찾기 때문에...

폭탄테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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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닥쏘 3은 공략을 안봐도 용기와 근성으로 어떻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div>

<div>닥쏘 1,2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닥쏘 1은 모르면 못깨는 구간이 너무 많습니다.</div>

<div><br /></div>

<div><strike>보스전 직전의 숨겨진 화톳불은 정말 너무하죠.</strik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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