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엑스컴:Long War](연재)'템플 쉽 이후' 롱 워를 질주하는 XCOM-(1)

2016.01.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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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참고 사안:
1. 본 연재는 XCOM 롱 워 모드를 기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2. 설정적 구현을 위해 점프 스타터 모드를 추가했습니다.
3. 그리고- 전 버프만 주는 성격이 아닙니다!
[도입부- 내부의 적, 그 이후...]












XCOM: Puella Within(엑스컴: 푸엘라 위드인)
[에필로그 : 재림(Advent)]

네. 안녕하십니까. 설마 이걸로 돌아올 까 싶었지만 결국 돌아왔군요.
저는 지금까지 21세기 이후 나온 XCOM 시리즈를 더 뷰로부터 에너미 위드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연재했습니다.
그리고 XCOM 시리즈는 그 특성상 각 시리즈의 성과가 계승되지 않고, 저의 기존 XCOM도 그대로 잊혀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롱워를 통해서 계승할 수 있게 되었네요.
바로 에너미 위드인에서 기적을 일으킨 '그 XCOM'을 말입니다.

일단 상황 정리부터 해볼까요? 서기 2017년 2월 27일. 결국 XCOM은 모든 과업을 이루는데 성공했습니다.
외계인 기지를 공략했고, 하이퍼웨이브 감청실을 제작했고, 그 다음에 지휘선을 격추했으며- 마침내 템플 우주선에 숨어 있던 엘더도 박멸했죠.
그리고 그 와중에- 제가 노가다(...알고보니 저의 실수도 있었습니다만.)를 한 결과 예상치도 못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네. 제가 그 당시 골롭실에 넣은 사이오닉 대원은 바로 초반 튜토리얼에 주어지는 아르헨티나 국적 모히칸 대원- 헤수스였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적으로 엔딩 당시 사이온기 아머를 입은 그가 템플우주선의 자폭을 막기 위해 희생을 해야 했습니다.
가슴 아프지만...의미있는 희생이 되리라 생각했죠.
XCOM의 시작과 끝을 장식할 거니깐요.



바로 EW에서 엄청난 노가다(알고보니 제가 사이오닉 만랩 수치 조정을 잘못했지만)를 통해 균열을 얻은 윌리엄 카터가 희생을 자처한 겁니다.
사이오닉 아머도 아닌, 타이탄 아머를 입고 있던 카터는 1961년부터 계속된 그의 여정에 마무리를 지어 버린 거죠.
그 결과- 정말 예상치도 못한 그의 감동적인 희생으로 저의 EW는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아니, 그랬어야 했는데....

네! 하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단지 롱 워로 계승되서 이어질 뿐.
2017년 2월 27일, 템플 우주선을 파괴함으로서 이더리얼의 침략을 종지부 찍은 XCOM은 이제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할 형편이 되었습니다!
2017년 2월 27일, 템플 우주선을 파괴함으로서 이더리얼의 침략을 종지부 찍은 XCOM은 이제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할 형편이 되었습니다!
세이브 데이터는 계승되었다. XCOM도 준비를 마첬다. 롱 워 MOD로 인해 시스템도 대격변!
이거야 말로 진정한 XCOM 1.5야!
아...하지만 모두 계승된 건 아니에요. 사실 이 '세이브 데이터 연계' 작업 도중 어쩔 수 없이 몇가지 요소가 변해버렸습니다.

먼저, 국가 예산이 아주 개차반이 되었지만, 역으로 XCOM의 운영비는 대폭 증가했습니다! 

롱 워의 높아진 난이도는 전술 뿐만이 아니라 운영도 포함됩니다. 그 때문에 매달 1000이상의 예산을 받아먹으며 꿀을 빨던 XCOM은 갑자기 매달 위원회에 돈을 바처야 하는 형국이 되버렸죠.
그리고 어째서인지 EXALT의 잔당(...이라 쓰고 사실은 첫출발이라)이 이집트에 남아 있던 고로 이들은 애시당초 국가 위원회 탈퇴!
으...으아니차!
그리고 두번째. 외계인 재원들 대부분은 계승되지 못했습니다. 

물론 XCOM이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플라즈마 무기는 남아 있습니다. 전투기두요.
그러나 지금까지 수십마리씩 창고에 놔두던 시체. 포로. 외계인 컴퓨터와 동력원... 전부 다 사라졌죠.
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냐구요?
바로 세번째! 골롭실-하이퍼웨이브 중계기- 엘리니움 발전소가 사라졌다!!! 

그것도 벨런스 조정을 위해 곱게 사라진게 아닙니다. 주변을 다 휩쓸었죠. 덕분에 제 기지 오른쪽은 거대 공동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그 근방엔 있던 건 어자피 터질 엘리니움 발전소 뿐이였긴 해도. 이 피해는 심각합니다. 기지 전력이 부족해!!!
덕분에 다른 자원이 풍족하지만- 정작 전력이 없어서 최첨단 기술들로 된 기지를 지을 수 없는 상황.
거기다가 위성 업링크도 박살나서- 위성망에도 커다란 구멍이 생긴 채 방치된 형국입니다. 아아....
하지만 이건 그냥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진짜 큰 문제는 따로 있어요.
그러니깐 가장 중요한 네번째 문제점....

항후 준 영구적으로 플라즈마무기 생산 불가. 

롱워에서는 플라즈마 무기를 만들기 위해선 반드시 외계인들이 쓰는 '원본 플라즈마 무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런 걸 지금 가지고 있을 리가 없잖아? 결국 지금 XCOM이 가지고 있는게 전부라는 의미입니다.
...설정적으로 보자면 그 '템플 우주선'이 폭발하는 그 순간 엘리니움 성질이 변해서 플라즈마 근간 기술이 아예 작동 하지 못한다고 보죠.
결론적으로 한동안 외계인에게 다시 코렁탕을 먹이기 전 까지는... 플라즈마 무기를 생산 할 수 없게 된 겁니다.
으...으으...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뭐. 징징거린다고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일단 가장 심각한 문제인 전력문제부터 해결해보기로 했습니다.
외계인 컴퓨터와 동력원이 증발한 고로. 현 XCOM은 과거처럼 핵분열 발전기 정도만 간신히 만들 수 있군요.
...흑. 엘리니움 발전기...좋았는데.


그래도 일단 며칠동안은 조용합니다. 그래서 XCOM은 전쟁 당시엔 급박한 상황 때문에 하지 못한 연구를 마저하기로 했습니다.
어자피 위원회에서 지원금 들어오는...날은 고작 2일이니깐요.
레이저와 플라즈마 무기를 강화하고, MEC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음. 역시 시간은 느긋하게 많은게 좋군요.

그리고 그렇게 얼랑뚱땅 2일을 보내고 나니 벌써 3월. 어느새 이 XCOM도 벌써 2년차군요.
물론 들어온 돈은 모조리 운영비로 빠질 거긴 하지만- 그래도 평가 자체는 매우 괜찮은게 맘에 드네요.
...그런데. 외계인 잔당은 정말 없는건가? 그때 템플 우주선 터지면서 다 날라간 거 아---

아. 확실히 아직은 남아 있었나 봅니다. 외계인 UFO가 북극으로부터 남하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봐야.,....


여기엔 전작부터 수많은 UFO를 장사보낸 진리의 전투기, 파이어스톰이 퓨전랜스를 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록 본부의 반 이상이 날라가는 사태 때문에 추가생산은 불가능해졌지만 이녀석은 XCOM 항공전력의 정수, 질 리가 없죠.

....그런데 화력이 강해도 너무 강했어. 

퓨전랜스 단 두방에 외계인 UFO는 흔적도 남기지 못하고 공중폭발했습니다.
아니.. 정말 잔당들이 이정도라면, 이제 별 거 없네요. 그게 그럴 만도 한 것이....

저런 괴물 전투기가 지구 전역에 쫙 깔려 있는데. 뭐 어쩌라는 겁니까.
이제 이더리얼 잔당들은 UFO를 부상시키는 그순간 터지는 일만 남았을 뿐이죠. 학습 능력이 없나....

...진짜 없나봅니다! 이젠 아예 대놓고 XCOM 본부 근방에 UFO가 등장했습니다!
뭐, 크기가 대형으로 취급되긴 하는데 별거 없죠. 이거 파이어 스톰이야! 이 보틀-갓 놈아!


그러니깐--이거 파이어스톰이야! 이 보틀-갓 놈아! 

그것도 차례대로 3대나 대기중인데, 네 녀석이 아무리 날고 기는 신이라고 해도....

그렇게 되어서 퓨전랜스를 미친듯이 갈기기 시작한 파이어스톰. 적 UFO는 외형을 보아하니 테러선쯤 되는군요.
즉. 파이어스톰의 밥! 이정도야.....

....!?
두.... 두방 맞았을 뿐인데!?

....어?! 

(죽을 뻔했습니다)

...엥?! 

(한방만 더 맞았다면 격추당했습니다!)

.....이 자식 뭐야. 외계인 전함보다도 강하잖아.
테러선 맞습니까? 플라즈마가 뭐이리 정확하고 강해!?
...순식간에 저희 본부의 파이어스톰이 양학당했습니다. 아주 처참하게 말이죠.
그리고 남은 녀석은.... 앞에 나왔던 3기의 퓨전랜스 파이어스톰보다 한없이 약한 EMP 파이어스톰.
뭐...뭐야.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는 거야?

결국엔 3기의 파이어스톰들이 희생을 무릅쓰고 돌격한 덕분에 어떻게든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경고: XCOM 본부의 방공망이 무력화 되었습니다. (기간: 2일~16일)

으. 으아아아아아아아 뭐. 뭐야 이게!
지금 고작 3월 1일이야. 템플 우주선을 격파한 직후란 말야!

하지만 고작 2일도 안되서 이번엔 북미 최후의 보루, 맥시코 저공에서 엄청난 크기의 UFO가 발견됬습니다.
잠깐만. 저 사이즈---- 이건...딱 하나입니다. 그건.... 서...설마...!

전함이군요...여,역시!
괘, 괜찮습니다! 파이어스톰, 그것도 퓨전랜스를 장비한 파이어스톰은 말 그대로 전함을 잡기위해----
...
......
...........
.......................


......
......
........

지금 일어났던 일을… 있는 그대로 말하겠습니다.
전 파이어스톰이 놈 앞에서 막 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도 무슨 짓을 당한 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머리가 어떻게 된 것 같았다고요.
플라즈마니 사이오닉이니, 그런 시시한 건 절대 아냐! 난 지금 그것보다 더 무시무시한 것의 편린을 맛본 거라고!!!


경고: 북아메리카의 방공망이 완전히 붕괴 되었습니다. (기간: 11일)

미. 미친... 마, 말도 안돼. 이건 레이븐이 아냐. 파이어스톰이었다고!
XCOM이 가질 수 있는 최고수준의 항공기였단 말야......

그것도 모자라서 이젠 3일만에 또 등장했습니다. 정신나간 듯이 몰려오고 있어요.
거기다가 3월 1일 당시의 공습 때문에 출격 가능한 파이어스톰은 단 한대 뿐인데.....


...모르겠습니다. 이제 공포스럽습니다. 파이어스톰이 너무 허망하게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분명히 XCOM이 가질 수 있는 최고등급 항공전력이건만- 손도발도 쓰지 못한 채 박살나고 있다니...


"으아 안돼! 또 그 테러선이잖아!!!" 

불과 1달 전 까지만 해도 저녀석이 등장하면 융합물질과 엘리니움 벌 생각으로 두근거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보기만 해도 혈관이 싹 식어버릴 만큼 소름이 돋을 뿐이에요....


경고: XCOM 본부의 방공망이 완전히 무력화 되었습니다.
결국 도망처야 했습니다. 한방 맞는 순간 파이어스톰이 걸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이제 유럽을 지킬 수 있는 항공기는 그 어디에도 남지 않았어요. 그 결과!


다시 외계인이 지구인을 납치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작 템플선이 터진지 6일만에 말이죠.
그리고 이번에는 전력을 집중하겠다는 듯이 영국에 집중해서 병력을 투입하는 상황!

결국 XCOM. 이 상황에 다시 대응하기 위해 스카이레인저를 출동시켰습니다. 이런 기세는 생전 처음이에요.
일단 전작에서 이어진 대령진을 모두 투입시킬까 고민도 했지만, 혹시나 모를 제 2타를 대비해서 병력 구성을 신중히 했습니다.



먼저 시작부터 '야전지휘관' 장교로 시작하는 사실상 주연 오너캐(1) 리사 카터입니다.
일단 MEC이 장교 능력치를 가지는 사태 자체가 롱 워에서는 허용이 안되는지, 그냥 계급장 이름만 있을 뿐이지만 능력치는 상당하죠.
롱 워 시스템 상으로 가장 든든한 방호력을 가지는 골리앗 병과에 다재다능한 최종테크 MEC 아머인 '빈디케이터'에 탑승합니다.
거기다가 사격 능력치도 EW 당시를 그대로 계승했으므로, 말 그대로 애정이 푹푹 담긴 녀석입니다.



우리의 정신적 지주, 헤수스씨는 전작에서 골롭실에 들어간 뒤에도 살아남은 XCOM 기적의 상징입니다. 엘리트 중의 엘리트죠.
풀 유전강화, 균열까지 쓸 수 있는 사이오닉 능력, 그리고 중화기병 특유의 강력한 화력은 기관총병으로 전직하며 훨씬 강화되기 까지.
말 그대로 초인 그 자체입니다. 의지 수치가 좀 박하다는게 아쉽지만 주변의 지원을 받으면 그 결점도 극복할 수 있죠.



이네트는 EW에서 추가된 작전명: 호우의 미션을 깰 경우 오는 보상격 사이오닉 병사입니다.
그리고 이 편에서도 그녀는 훌륭하게 살아남아...대령진이 되었죠!
사이오닉도 정신지배를 쓸 수 있을 만큼 완숙하며, 돌격병인 고로 전투력도 화끈합니다. 만능이죠
그리고 이 외의 대원들은 모두 블레스터 발사기를 장비한 로켓병으로서- 안정적이고 화끈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전력으론 도저히 질 수가 없을 법 하지만....

하지만 진심으로 우리랑 싸우기 시작한 외계인의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도대체 어디까지 봐주고 있었던 거죠? 

원작에선 일종의 까매오로 넘어갈 수있던 공중전도 이러한 지경인데 만일 지상전도 그 이상이라면....
네 이놈! 약 7일전의 나!
뭐가 잔당처치란 말이냐!! 아니, 이런 미친 프로젝트는 왜 고안했어!

그냥 그때 그대로 놔두었으면 나름 해피앤딩이었을 거 아냐!
차화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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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드is알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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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14:23:47 (6907일째)
(자매품으로 등장인물의 생존시간을 지우는데 특화된 스텐드-킹 크림슨이 있습니다)
-현제 (TEAM)Alter Land & XCOM 연재 시리즈 담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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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Soar님의 댓글
하타노님의 댓글
<div><br /></div>
<div>저도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INI수정해서 했습니다...</div>
Vircanus님의 댓글
<div><b><font color="#ff0000"><br /></font></b></div>
<div><font color="#0c0c0c">크흠, 어쨌든 고생하십니다. 저도 롱워 후반가서 진행이 약간 곤란해져서 미루고 있는 참이거든요. 어떻게 전략을 짜도 최정예 대원 2명이 동시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일단 1명으로 줄일려고 노력중입니다. <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font></div>
피커캔님의 댓글
피커캔님의 댓글의 댓글
지구생물님의 댓글
Gnaritas님의 댓글
<div style="font-family: gulim">-롱워 FAQ</div>
<div style="font-family: gulim"><br /></div>
<div style="font-family: gulim">그러니까 왜 그러셨나요 내가 진작 물어보고 말렸어야 했어<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깽깽이발님의 댓글
아루인님의 댓글
<div>그것이 파이어스톰이라도 말이죠</div>
<div><br /></div>
<div>아마 크기 큼의 테러선 납치선 정도라면 격추는 가능하겠지만 피해도 클것이고</div>
<div>매우 큼의 전함이라면 애초에 스킬로 회피 쓰고 하지 않는이상은 건드리지 않고 그냥 착륙시켜 병사들로 잡는게 상책이라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