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자유게시판

▷ 2021/05/25 이전 게시물

나이가 들었음을 보여주는 것들.

본문

사실 전 대학생 생활 때와 졸업하고나서도 몇년 동안은 다이어트엔 그렇게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이들어서 비만 문제로 성인병 들면 큰일난다는 가족들의 충고덕에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불과 몇년 전입니다.


비단, 다이어트 문제만이 아닙니다. 나이가 드니까 신경쓰게 된 게 두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탈모와 피부 문제입니다.


두발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대머리가 일찍 된다고 들어서 언제부터인가 노심초사하면서 나도 모르게 거울을 보면서 신경쓰게 되었고 피부도 가족들이 로션이나 선크림을 잘 바르고 관리하지 않으면 나이에 비해서 피부 노화가 더 일찍 올 수 있다고 충고를 해서 예전에 비해서 신경쓰는 경우도 부쩍 늘었고요.


허허...이리 놓고 보니까 저 스스로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을 실감케 되네요.

참으로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

  • 1.35Kbytes
5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39,026
[레벨 28] - 진행률 44%
가입일 :
2011-03-02 22:10:11 (5259일째)
세상 모든 물줄기는 흐르고 흐른다

댓글목록 8

에브리데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이어트...저도 살 많이쪘습니다 키 172 85kg에서 헬스 3달해서 72kg까지 뺐는데 거기까진 잘 빠지던데 표준체중68kg까지 빼는게 힘들더군요 표준체중으로 빼는거 힘든걸 넘어서 85kg로 원상복귀했습니다 예비군 전투복 허리띠도 안해도 되더라고요

비겁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기하게 살이라는게 찐 모습은 유지가 되는데

빼는건 유지가 잘 안되더라구요

류카이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필 빙하기 때 우리 조상들 중에서 지방층을 유지하지 못하는 분들은 다 전멸당하셔서... 이모티콘



(40+kg 요요 당한 입장에서) 현생인류의 유전자 풀의 한계는 정말 가혹합니다...

psych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옛날 작품들 보면 2025년쯤엔 시력은 물론이고 척추와 팔다리를 척척 갈아끼우는 SF세계로 묘사하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라 서양재벌들도 지 몸 하나 못고치죠... 뭐, 디스토피아라서 시궁창이 아니라 그냥 기술이 딸려서 못한다니...이모티콘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f가 너무 헛바람을 넣었어요.

레포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게다 사이버펑크탓이야...



2020년에 전뇌, 의체사회라니

스트레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찾아보면 2000년 밀레니엄 되는 해에 우주화성갈끄야여행도 가능할거란 얘기도 있었죠

진오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왜 내 이야기가 여기 있는걸까.... 이모티콘
전체 5,351 건 - 10 페이지
제목
레벨 닥터회색 1,583 15 2025.05.19
레벨 닥터회색 581 10 2025.05.19
레벨 마법사는힘법 1,301 7 2025.05.18
레벨 AA보고싶다 437 5 2025.05.18
레벨 강바람 956 11 2025.05.18
레벨 마법사는힘법 1,165 3 2025.05.16
레벨 얼은고래 970 11 2025.05.15
레벨 재박이 545 4 2025.05.15
레벨 깊은산 876 16 2025.05.14
레벨 마법사는힘법 854 4 2025.05.13
레벨 그레고르잠자는 530 7 2025.05.13
레벨 assassin 372 1 2025.05.13
레벨 깊은산 472 1 2025.05.13
레벨 마법사는힘법 362 2 2025.05.12
레벨 chuck 496 3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