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검색결과

▷ 2021/05/25 이전 게시물

예능계 소설 보면서 몰입 깨지 않는 개인적인 요령

본문

가수, 아이돌, 작가...



회귀건 빙의건 시스템이건 천연산이건



요새는 저 소재로 나오는 글이 꽤 되죠.



근데 보다보면



가사나 무대 공연 연출 묘사 보면서 확 깰때가 있습니다



저 가사로 히트를 한다고?  라던가



아니 저 유치찬란한 퍼포먼스에  관객들이 열광해?



같은 의문들이 들때. 작사건 무대연출이

쉬운일도 아니고 



실제 보고 듣는 것들과 퀄리티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도 문제고...



그러다보니 언제부터인가



가사나 무대 부분은 지나치게 자세하게 읊어주고 있는 부분은

의도적으로 대충 내용이해에 필요한 정도로만 대충 보고 넘기고 있습니다.





오히려 더 좋더군요(....)
  • 1.05Kbytes
3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93,526
[레벨 43] - 진행률 76%
가입일 :
2007-01-26 12:56:01 (6717일째)
미입력

댓글목록 8

psyche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여백을 채우는 것이 소설이 가진 묘미이니,

비록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흑잔 댄스라도 마음 속에선 10억명이 열광하는 청순가련한 모습이 나와야 합~이모티콘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극론적으로 '대충 개쩌는 곡이나 무대인가보다'하고 분위기만 잘 잡아주면 되지 지나치게 자세하게 설명하는건 독이죠.



작가가 보여주고 있는건 흑잔댄스나  아르주나 배틀인데  작중인물들 반응은 마이클잭슨이나 방탄이나 드래곤볼 배틀이라고 해봐야  독자들도 눈 달려있는걸....

콘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덴마에 너는 우주완전체 어쩌고 하는 (그 세계관의) 우주급 아이돌 노래 가사 넣었던 게 기억나네요. 비웃음이 끊이질 않으니까 슬쩍 지워버렸었죠.

디아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만 실존인물에서 조금만 바꾼 이름 + 조금만 비튼 행동 등등이 섞이면 버틸 수 없습니다 ㅜㅜ

야자거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신 마력 속성 공격이군요

노히트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몇 작품 보지않았지만 예능계소설은 정치질이 제 1요소...

레포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냥 대충 얼굴빨로 와 대박히트



그냥 대충말해도 와! 존잼 히트!



그냥 대충움직여도 와! 예술몸가짐!

감마0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전 그래서 가사 나오는순간 아예 그쪽 장르를 보기를 포기했습니다
전체 60 건 - 2 페이지
제목
레벨 호에~ 2,245 4 2022.11.14
레벨 호에~ 2,695 5 2022.10.29
레벨 호에~ 2,689 7 2022.10.27
레벨 호에~ 2,670 4 2022.09.08
레벨 호에~ 2,136 1 2022.07.31
레벨 호에~ 2,792 6 2022.07.12
레벨 호에~ 2,125 3 2022.06.25
레벨 호에~ 2,895 3 2022.06.03
레벨 호에~ 2,090 3 2022.05.26
레벨 호에~ 2,273 0 2022.05.19
레벨 호에~ 1,830 1 2022.04.24
레벨 호에~ 2,642 5 2022.03.05
레벨 호에~ 2,915 5 2022.03.03
레벨 호에~ 2,788 1 2022.02.28
레벨 호에~ 2,098 1 202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