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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높았던 우크라이나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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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발발전 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가 북한보다 높더군요.



부카니스탄이 러중일한 사이에 껴서 동네 찐따지



70년간  군사력 올인한 건 무시못해서 20위권 중반은 됐는데



우크라이나 군사력이 22위로 꽤 높았습니다.



즉 핵전력 빼고 재래식 병력으로 엎으려면 전쟁 초반에 참수전략으로  수도 따고 전쟁수행의지를 꺾지 못하면 매우 귀찮아지는 상황이고



지금 우러전은 딱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친서 친러로 갈팡질팡하던 국내상황도 전쟁터지니 정규군이 정부 지휘에 따라 적극적으로 전쟁수행에 나서고  있어서...





푸틴의 엄청난 삽질이 될 공산이 커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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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6 12:56:01 (671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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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9

클라비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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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르가 본인 실책을 만회한답시고 뉴클리어 런처 디텍티드같은거 시전하면 정말 최악의 사태로 치달을텐데요...그게 제일 걱정.

비비R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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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렇게 되면 3차 세계대전의 시작이겠죠.

칭조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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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핵 가지고 위협한단건 쏠 생각 없단거니까요

에레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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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만약 북한 핵을 초장에 제압하고 북한 때려도 시가전이 저렇게 될 거 생각하면... 북한이랑 전쟁하자는 인간들이 이해가 안 되죠...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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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하는 사람들 중 자신이 전쟁터로 나가서 죽을 확률은 생각지 않을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중입니다.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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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떠드는 인간중 상당수는 전쟁 끌려갈일 없는 양반들이니까요...

nick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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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북한은 평양빼면 도시화율이 낮을거라는거에 위안을?

덤으로 국제지원을 받지 못할거라는...

칭조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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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율 낮아도 산에 들어가면 못잡죠

nick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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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산악유격전은 시가전보단 나을거라...

일단 시가전의 더러움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물과 민간인인데...둘다 없으니까요 한반도가 산이 많긴한데...아프간수준으로 높고 험준한 곳은 적어서...개마고원정도가 좀 험준할까 거기 빼면...

거기다가 시가전은 도시라는 요충지가 곧 요새가 되버리는거와 달리 산으로 들어갔다라더라도 결국 요충지를 확보할려면 나와야해서...

웨췌에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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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에게 항복하면 햇쌀로 지은 쌀밥에 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배불리 먹여준다고 약속하면 항복할 사람 천지일걸요.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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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는 한데. 평양 살면서 꿀빨던 놈들은?  말하자면 김씨 독재 부역자층은 북한판 역사바로세우기... 같은 거 하면 대숙청감이라.. 순순히 항복할지? 이모티콘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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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국민들이 "우리도 싸우겠다!"고 들고 일어난 시점에서 이건 정해진 거였어요.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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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경우 전투력이 아니라 항전의지... 가 높은 거 같습니다.  이모티콘

이시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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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기 보다는 크림 반도관련으로 경험이 쌓인것도 있어요.

애초에 이 전쟁. 크림 반도에서 확전된 전쟁인지라.

칭조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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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지역은 이미 러시아가 장악중입니다

러시아가 이번에 화력투사를 자제하고 동원령이 없다보니 군 숫자 자체도 우크라이나 군과 비등했던게 원인 같네요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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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본격 침공하겠따! 라고하면 자국내에서도 반발이 만만치 않았을 텐데요.  실제로 그래서 미국이나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예견했을 때 비웃는 러시아측 보도? 도 꽤 있었습니다. 집권층과 군 상층부.. 정도면 몰라도  그외의 일반 징집병 다수는 아예 전쟁안날 줄 알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칭조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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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탓에 러시아 군 병사들 사기가 낮다고 하죠

사기 문제가 러시아군이 제대로 진격 못하는데 크진 않더라도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무르쉬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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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오는 정보를 봐서는 화력투사할 포병대가 무언가에 당했거나 혹은 화력으로 시가전을 할 생각이 없었던가 둘 중 하나가 아닐까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분명한 것은 러시아군의 시가전 전술은 화력으로 도시를 평지화시키는 쪽으로 무기를 개발해 왔다는 점입니다. 그걸 왜 사용하지 않았는지는 러시아의 전략적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몇년후 애기가 흘려나와야 알 일입니다.

칭조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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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러시아의 전쟁계획이나 목표가 밝혀진게 없으니 가뜩이나 가짜뉴스, 프로파간다가 판치는 상황이서 섣부른 추측은 해봐야 제대로 맞출리가 없죠

풍왕결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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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소설에서 전쟁 닐으킬 때 명분이 중요하게 다뤄지는 이유

편집작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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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망 안치고 버티고 있는것도  하나의 이유죠 국가의 수장이 최전선에서 도망치지 않고 버티고 있으면 군 사기는 크게 오를겁니다. 우리나라 이모씨랑은 다르게 말이죠

광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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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당연히 해야 할 걸 실제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 지...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글라이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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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대통령이 당시 서울을 벗어난 판단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란 직책은 최일선에서 총들고 독전하는게 아니고 후방에서 정치 외교적인 지원을 하는 존재니까요.

 단지 결정적인 실책은 한강교의 조기폭발입니다.

 서울을 사수한다고 국군의 남은 장비와 병력을 한강 이북에 집결시키고서 한강교를 끊어서 장비를 고스란히 다 날렸습니다.

 그 결과 낙동강까지 속수무책으로 밀릴수밖에 없었습니다.

 초기 계획은 버티다 방어선이 무너지면 남은 병력을 한강이남으로 후퇴시킨후에 다리를 폭파시킨다는 제대로 된거였는데 북의 전차가 서울에 진입했다는 허위정보가 들어와서 한창 피난민과 병력이 철수중인 다리를 폭파시켰지요.

 당연히 서울 수복뒤에 이게 문제가 되어서 당시 폭파책임자가 사형 당했습니다.

 이에 유족들이 극력 반발해서 재심에서 무죄를 받았지요.(당시 담당자는 상부 명령을 따른거뿐이었으니까요.)

abc351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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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의 사기가 엄청 높은 반면 러시아 군의 사기가 낮은 것도 한몫 하는 것 같긴 합니다. 러시아 군은 동계 훈련 이후 바로 전쟁에 투입됬다는 말도 있으니 뭐.....

글라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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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분석했다는 기사를 보면 러시아가 "대량살상병기"의 사용은 자제하고 있다더군요.

 초기에 가용병력의 3분의1정도만 투입했고 그것도 특수부대 위주로 군시설만 타격했다네요.

 이제야 본격적으로 기갑을 투입하기 시작한다는군요.

 공군력도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더군요.

 우크라군을 너무 무시해서인지, 민간인 피해가 크면 전후처리가 어려워질걸 우려해서인지...그 둘다 때문이라나요.

 그럼에도 워낙 전력차가 커서 뒤집기는 역부족이라네요.



 그리고 초반에 러시아 군함의 항복요구를 거부하고 전원 옥쇄헸다는 섬을 지키던 우크라이나군은 사망자 하나 없이 전원 포로로 크림반도에 억류중이라고 확인 되었답니다.

 지금 난무하는 전황관련 기사는 한번은 걸러들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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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주장대로면 우크라는 러시아의 적법한 영토고 현 정부는 괴뢰정부에 불과한데  자국민들이래놓고 우크라 민간인들을 대량살상병기로 밀어버리면 앞뒤가 안맞죠.

문제는 그렇게 민간피해 신경쓰고 미국흉내내면서 한손 묶고 상대해서 조기에 목표달성할정도의 능력이 러시아군에 없고 결국 그시점에서 오판이 됩니다. 물론 그래도 우크라가 러시아를 이겨서 내쫓는건 무리가 있고 선전이 고작인데  그 고작으로도 충군히 러시아에 부담이 됩니다.



지금 러시아 군규모가 경제력에 비해 지나치게 크고 그결과 전쟁지속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거기에 경제제재등으로 러시아는 하루라도 빨리 전략목표 달성하고 우크라 반군을 유일한  정통정부로 세우고 눈가리고 아웅이라도 해야 하는데 이렇게 질질 끌리면 골아파집니다.



이제 3월이고 라스푸티챠 시작되면 포장잘된 도로 말고는 보급 못하는데 이러면 가뜩이나 부담되는 보급이 더 어려워지죠.



전쟁기간이 하루가 늘어날수록  경제제재로 인한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날테고요. 이긴다 쳐도 푸틴이 사전에 생각했던 성적표와는 한참 다른 결과가 나오겠죠.  솔직히 러시아는 이제 좆됐습니다.

격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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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승리선언문이 26일에 올라왔다가 삭제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업로드 예약 걸었다가 취소하는 걸 잊은게 아닌가 추측되고요.



러시아는 초기 공세로 3일만에 우크라이나를 완전 점령 가능했다고 판단한 듯.

아무튼 전쟁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번 전쟁은 베트남 버전2가 될 것 같네요.

글라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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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이제서야 대규모기갑과 포병을 투입하고 있다더군요.

 지금까지는 소규모 특수부대로 요충지만 공격해서 우크라의 기세를 꺾을려고 했다가 실패하자 대기중이던 부대를 다 투입중이라더군요.

 기사를 보니 키에프까지 수십키로가 이어지는 기갑 수송대열이 늘어서서 곳곳에 교통체증이 벌어진다더군요.

 대낮에 도로로 저런 대열이 수십키로 늘어선다는건 우크라군 공군과 야전군은 사실상 궤멸되었다는 의미지요.

 우크라동부 지역은 거의 러시아가 장악한 상태라고 합니다.

 돈바스지역과 크림반도가 연결된 상태이고 우크라이나 동부와 서부를 나누는 강을 따라 올라가면서 동부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사실상 우크라이나 주력군)을 고립상태로 몰고 있답니다.

 러시아군의 보급도 문제가 생긴상태지만 그 이상으로 우크라이나군도 보급이 심각해서 개전 일주일이 가까워지자 탄약류가 바닥나기 시작했다는군요.



 미국이 미의회에 비밀보고를 한거에 의하면 러시아의 이번 공세를 막아내기가 어려울걸로 판단하고 있고 키예프에서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생길걸 우려하고 있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그동안 국경에 있는 병력중 3분의1장도만 투입했는데 이번에 나머지 전부와 벨라루시 체첸 지원군까지 투입하고 있다더군요.

 초기에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5일정도 버틸거라 예상했다는데 예상보다 잘 버티지만 대세를 엎기엔 역부족이라고 본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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