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하루만에 그만 두는건 예의가 아니라고들 하죠
2012.04.05 16:31
10,311
15
0
본문
근데 제가 그러게 생겼습니다, 네.
어찌어찌 8월달까지 돈이 좀 필요하게 되서 알바를 알아보고 오늘부터 시작하게 되긴 했습니다만...
아니...저기, 정말로, 알바 초보생인 저한테는 너무 힘들어서 이거 계속하기 힘들 것 같아서 내일 일어나서 몸 상태를 보고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알바 경험도 적고 기술도 적지만 그나마 근성은 완전히 썩어있지 않았을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건 정말로 아니네요.
22년 살면서 지금처럼 단시간에 베터리 잔량 0찍은 적은 처음입니다. 이 정도 힘든 일을 한 건 간간히 있긴 했지만 이건 정말 밀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일 시작한지 1시간도 안 되서 체력은 거의 다 빠지고 나중에는 두통까지 생길만큼 체력이 빠져버리더군요. 이건 정말 돈도 돈이고 사회적 예의도 예의지만 계속하면 몸 버릴 것 같다는 견적이 나와서 안 될 것 같습니다.
....아오, 내가 미쳤다고 중고 붙은 학교 배선원 알바를 지원했지...
그러니까 여러분, 급식 알바는 하지 마세요. 특히 중고 붙은 학교 같은거.
....식판이 안 끝나....왜 계속오냐............무한의 식판제야 이건 뭐...
- 1.37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YukiLinks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1
포인트 100
경험치 5
[레벨 1] - 진행률
5%
가입일 :
2004-07-27 02:00:54 (7234일째)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전체 108,154 건 - 16 페이지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추천 | |
---|---|---|---|---|---|
FFSong 10,620 0 2014.10.02 | |||||
Astas 10,562 0 2010.10.01 | |||||
닥터회색 10,545 0 2011.05.02 | |||||
데스슬라임 10,522 0 2012.12.13 | |||||
에뎀 10,521 0 2009.07.20 | |||||
샤우드 10,424 0 2012.02.03 | |||||
테러마왕 10,421 0 2008.08.21 | |||||
exnoy 10,389 0 2012.05.03 | |||||
아인드위즈 10,338 0 2016.07.03 | |||||
은까마귀 10,335 0 2011.01.19 | |||||
테러마왕 10,327 0 2008.08.15 | |||||
YukiLinks 10,312 0 2012.04.05 | |||||
크림슨중장 10,304 0 2009.09.25 | |||||
피르만 10,303 0 2016.04.24 | |||||
광황 10,282 0 2015.09.18 |
댓글목록 15
치르코님의 댓글
YukiLinks님의 댓글의 댓글
風式 霧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팔트님의 댓글
화이트리스님의 댓글
사실 그거 할만한 게 아닙니다.
메뉴가 불만이면 욕은 욕대로 먹고 식탁 위에 던지고가는 건 기본에 너 X되렴 하는 식으로 숨겨놓는 녀석들도 있고...
어떻게 견뎠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YukiLinks님의 댓글의 댓글
엘바트론님의 댓글
에르빈롬멜님의 댓글
안구의쓰나미님의 댓글
시끄러바님의 댓글
kikki님의 댓글
페이라스님의 댓글
키리시타님의 댓글
백발이님의 댓글
오메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