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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와서 글 쓰는 것은 사치라는 것을 이제야 깨닫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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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군대를 가고 전역까지 3개월 남은 상황이고, 현재 글을 쓰는 동자입니다.
이 용량이라는 것이 A4나 그보다 조금 작은 연습장으로 글을 쓰면 그 줄을 다 채워서 4바닥(2장)정도는 나오는군요.
좀 용량을 늘려서 올리면 5바닥~6바닥은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것은 상관이 없어요. 책 많이 보면 해결되는 문제니까요.
문제는 글을 사이버 지식정보방을 이용해서 쓸 때의 시간이 문제입니다만.

이것을 저의 타자로 계산해서 두들겨서 올리면 한 3시간은 잡아먹습니다만, 여기서 문제는 사이버 지식정보방은
1일당 30분밖에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이것이 1주당 2일(목/토/일. 하지만 토/일은 중대별로 넘어감)만 있다는 것은 큰 리스크로 작용합니다.

물론 지금까지는 어찌어찌해서 계급과 깡으로 토요일이나 일요일쯤에 시간잡고 올렸지만, 이제는 어찌해 볼 수도 없는 것 같네요. 사이버지식방에 대해서 딱 30분만 하라는 엄명이 내려서지요.

아무래도 글 쓰는 것은 전역 후라는, 추상적인 과제로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그 동안 저의 글을 잘 봐주신 유저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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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이입은 청년입니다. 글을 보시면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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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해츨링아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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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계원이 되어 행정실 컴퓨터를 썼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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