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2편으로 출판하자는건 말이안되는데...&nbsp;<img src="/cheditor5/icons/em/em4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무슨 할당량이라도 있나..?</div>

저도 그게 궁금해서 여기 올려본 겁니다

덩치 키우기 용도일수도있겠네요<br />

저도 업계쪽은 아니라서 잘 아는건 아니지만 아마 미리 점찍어놓은 걸 수 있습니다. 쓴게 약간 싹수가 있어 보인다 싶으면 출판 계약하자고 한 다음에 최소 몇편 혹은 몇편 분량 미리 비축해놔라 하고 본계약은 그 뒤에 하자 하고, 써 오면 플렛폼에 검수 해보라 넘기고 일단 기다리는 거지요.

<div>플렛폼에서 오케이 싸인 하면 바로 연재 시작하는 거고 아니면 나중에 고치라고 반려하거나 아님 선수금 조금 준걸 위약금 쳐서 취소하거나....</div>

출판사들은 뭐가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다 찔러 봅니다.

5줄을 채우심이 안전할것 같습니다

예전과 달리 종이책이라는 일정 이상의 투자비용이 없어진 시대라서 싹수 좀 보이면 바로 계약이야기 나옵니다.



<div>그래도 2편이면 좀 더 쓰면서 메이저급 매니지에서 컨택 오는 걸 기다리는 게 낫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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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전 완장은 1편쓰고도 컨택받았다던데요 뭐

가능하죠. 예전처럼 종이책이라는 재고도 없으니 보유한 작가가 매출로 이어지는데요.

매력적인 소재일 때에는 그런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출판사끼리고 경쟁이 심화되어서 그런 것입니다만..

<div>친구분에게는 더 기다려보고 하시는 걸 추천드리긴 합니다.</div>

계약하자고 해놓고 구체적인 출판같은건 미루다가 그냥 터져서 다시 사이트로 돌아오는 경우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