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에서 인상 깊었던 연설이 있나요?

2020.08.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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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3가지 연설이 아직도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샤를 지 브리타니아가 코드기아스 R1 6화에서 했던 연설입니다. 그 유명한 '사람은, 평등하지 않다!' 연설이죠. 하도 개막장인 내용이라 아직도 인상 깊게 남아있는 연설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헬싱의 소령이 4화에서 했던 연설입니다. 그 유명한 '제군들, 나는 전쟁이 좋다'죠.
이 역시 광기에 쩔은 최후의 대대의 모습이 매우 인상깊게 남아 아직도 남아있네요.
이거 둘 다 애니메이션 좀 봤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 법한 연설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둘 다 미쳐서 그런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 군요.
마지막 세 번째는 진격의 거인에서 '엘빈 스미스'가 했던 연설인데, 이건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뭐라 말은 못 하겠네요.
아무튼, 여러분도 애니메이션에서 인상 깊게 들었던 연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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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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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8
달을먹는곰님의 댓글
ALRU님의 댓글
DawnTreader님의 댓글
듀와님의 댓글
맨드란님의 댓글
<div><b>"여러분, 마음껏 즐겨주세요."</b></div>
<div><b><br /></b></div>
<div>세상 모든 교장선생님과 고위 공직자분들 및 사장님들이 배워야 할 덕목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마셜플랜님의 댓글의 댓글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트리플A님의 댓글
xeoness님의 댓글
<div><br /></div>
<div>멋진 말을 하셨는데 하필 그 직후에 우주먼지로... <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오이사탕님의 댓글
붉은연철님의 댓글
<div>나의 동생, 제군이 사랑하던 가르마 자비는 죽었다! 어째서인가!!!</div>
<div>도련님이니까</div>
<div>이게 제일 머리속에 남아있네요</div>
독직폭행님의 댓글
최군님의 댓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div>헬싱의 소좌 양반의 광기서린 연설</div>
<div>헬싱의 안데르센 소좌와 나머지 이스카리오테 전투 신부들의 문답</div>
<div>헬싱의 아카드가 세라스에게 소리쳤던 괴물에 대한 지론</div>
<div><br /></div>
<div>음... 중2중2할때 마음을 꿰뚫어서 그런가 헬싱의 지분이 어마무시하네요 깔깔<br /></div>
심심하지않는가님의 댓글
무참님의 댓글
<div><br /></div>
<div>"저항하여 의무를 다하여라"</div>
마르키아스님의 댓글
Icthultu님의 댓글
그리고 자위대 이세계물인 게이트에서 빨간머리 공주가 원로원들한테 일본찬양하는 연설을 하는 거가 인상에 깊이 남더군요.
뭔 개짖는 소리를 그리 열심히 하는지...
유가람님의 댓글
유사이래 세계가 평등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라는 대사가 제 안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Muramana님의 댓글
blaky님의 댓글
마오유우에서 메이드 언니가 마왕으로 분장하고 했던 연설
칭송받는자 거짓의 가면에서 하쿠가 가면쓰고 한 연설.....이건 연설보다는 그 상황이 인상 깊었지만.
쓰다보니 죄다 정체 숨기고 시작한 연설이네요
DAEITW님의 댓글
HolyZombie님의 댓글
<div>'지구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다! 단 하나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 로 끝나는 그 긴 대사가 떠오르네요.</div>
<div>자존감이 떨어질 때나 우울해질 때마다 떠올리면 다시 부활 마법을 받는 기분이 됩니다.</div>
목각님의 댓글
<div><br /></div>
<div><br /></div>
<div>밍나 섹....</div>
제안슈바리어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글라이더님의 댓글
필력이부족해님의 댓글
영화 풀메탈자켓서 사람이 어떻게 전쟁기계가 되는가를
또한번 깨우친 장면
HYUI7님의 댓글
<p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font-family: 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b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font-size: 16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국민들이여 일어나라!! 슬픔을 분노로 바꿔서 일어나라!! </span></b></p>
<p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font-family: 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b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font-size: 16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br /></span></b></p>
<p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font-family: 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font-size: 16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도련님 이니까)<b><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span></span></p>
<p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font-family: 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font-size: 16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b><br /></b></span></span></p>
<p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font-family: 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font size="2">딱히 감동적이거나 하진 않았지만</font></span></span></p>
<p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font-family: 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font size="2">가장 사랑했던 동생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이용해 먹고,</font></span></span></p>
<p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font-family: 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text-size-adjust: none !important"><font size="2">그걸로 확실히 효과를 끌어내서 인상 깊게 남았던 연설이죠....</font></span></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