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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트북을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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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상으로 전에 쓰던 것이 점점 느려진 것도 있었고, 슬슬 여러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돌리려 하니 약간 부족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좀 무서운 건.......

노트북 키보드 덮개를 들어내서 보니까.......



배터리가 부풀어올라 있습니다.

교체하고 일단 덮개라도 교체하고 자료 옮기려는 제게 보이는 이 참상은.......

대체 전 어떻게 살아있었던 걸까요?

비록 스페이스 바 높이 정도로 부풀어올랐지만

이거 잘못했으면 자다가 골로 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심지어 전 충전 케이블을 빼지 않는 타입의 사람입니다.)



아무튼 결국 노트북은 교체가 되었고, 내일부터 천천히 자료를 옮기며 프로그램도 다시 깔아야 되겠더군요.

하아........

미안하다, 예전에 산 노트북아.

적어도 느린 것보다 안전 때문에 널 못 쓰고 버려야 겠다.

안녕히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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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3 18:14:12 (6295일째)
엑스센트라: 어때, 좋은 내용이지?
메르헨: 흐음......
엑스센트라: 그럼, 허락한 걸로 믿으면 되지~
메르헨: 그럼.

댓글목록 7

룸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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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면 배터리 뽑고 충전 케이블 꽂은 채로 사용 가능할걸요.

TrueCentiped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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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형 배터리입니다.

<div>아쉽게도 말이죠.</div>

룸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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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형도 배터리 빼고 쓸 수 있습니다. 제가 써봐서 알아요. 배터리 교체하려고 서비스사 갔는데 구형이라서 해당 기종 배터리가 안나온다고 해서, 그냥 배터리 탈거만 요청하고 전원 꽂아서 썼습니다.

클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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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케이블 계속 꽂아놓았으면 더 빨리 수명을 맞이합니다.

리튬 배터리의 보존에 적합한 충전률은 70~80퍼 정도인데

말씀하시는 걸 보면 그런 정도로 유지하는 기술이 탑재된 최신 노트북은 아닐테고

조금 방전되고 다시 완충되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소모가 빨라집니다.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충전기에 항상 꽂아놓는다 하시는 분은

평소에는 배터리를 탈거하고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TrueCentiped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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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내장형 배터리의 경우는 어떤 방법으로 빼서 사용하는게 낫나요?

클릭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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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된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하판을 뜯어야하는데 한성 이외의 제조사에서 이걸 AS가능 사유로 인정해주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노트북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관리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게 최적이겠네요.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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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지요. 자다가 터지는 위험을 감수 하는 건 더 어리석으니 말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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