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 하는 분위기.

어떤 사이트에선 언제까지 놀려고 그러냐 라고 하던데.

그냥 마스크 계속 쓰고 다녀야죠 뭐...대학도 개학한 곳 있고...

학사 일정등을 고려했을 때 마냥 쉬는 걸 고집할 수 없다는 거겠죠. 맞벌이여서 애들이 학교를 가야 안심인 가정도 있을테고. 고3은 이젠 진짜 개학해야항태니까요. 다만 이런저런 문제점들을 볼때는 마냥 찬성하기도 어렵죠.



코맨트는 달아주지 마세요.

개학을 찬성하는 입장도 이해가고 반대하는 입장도 이해가 가요. 특히 고3들은 말이죠. 하지만 내심 아직은 이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일단 현 상태의 가장 신뢰도와 권위 높은 전문가들인 질본도 개학과 방역은 반드시 함께 가야한다고 말하니까요.



<div>사람들이 이리저리 떠드는 말이나 여론에 관계없이 질본의 말을 신뢰하렵니다.&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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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코로나가 앞으로 유행과 이완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행착오를 겪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과정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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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리고 그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수입니다.</div>

<div>아무리 훌륭한 방역 시스템을 갖춘다고 해도 누군가가 작정하고 어깃장을 놓으면 뭔 수를 써도 막을 수가 없으니까요.&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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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이론적으로 보면 내일 개학하나 한달 후에 개학하나 마찬가지죠.</font></div>

<div><font face="돋움">결국 몇년 뒤에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전까지 코로나는 언제나 우리 곁에서에서 함께 할텐데 <br /></font></div>

<div><font face="돋움">언제까지 우리의 삶을 멈춰놓고 있어야 하는가 하는거니까.</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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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개인적으로는 이전 스페인독감때도 개학이 트리거가 되서 2차 대유행이 나왔던 만큼 해결책이 나올때까지 몇년 정도는 사회가 전부 스톱해줬으면 싶습니다만 <br /></font></div>

<div><font face="돋움">그럼 학생들이 졸업을 못한다거나 생계에 문제가 생기는 분들도 많으니 복잡한 일이죠.<br /></font></div>

일단 백신 개발은 년단위로 걸리니 백신 나올 때 까지 기다릴 순 없죠.



의료진이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조금씩 활동을 재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1년동안 미루는건 무리라고 생각하니 강제로 밀어붙이는거 같은데 아무리봐도 학생들보고 전파자되라는걸로밖에 안보여요 10대가 말 드럽게안듣는건 누구보다 잘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