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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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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번 페이트의 대영웅결정전도 그렇고

등장인물들이 인외의 힘을 가지면 액션신이 참 아쉽죠.



왜냐면 그냥 부딪치면 애들이 펑펑 날라가버리거든요(..)

비행능력이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보통 육체파들은 그런 편리한 능력따위 가지고 있는경우가 없고

자기 힘에 못이겨서 허공에서 팔락팔락 거리는걸 보고 있으면 참-_-;;



그런의미에서 전투에서 발판이라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은빛어비스를 애독한 독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만약 발판을 자유자제로 만들수있다면 이번주 페이트의 전투씬을 보면

서로 칼맞대고 튕겨나갔을때 상대가 튕겨나 허공에서 허우적거릴때 저는 발판 만들어서 쫓아가서 추가타를 마음껏 먹여줄수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해보세요. 서로 칼 부딪치고 튕겨나갔는데 상대편이 허공을 밟더니만 도리어 쫒아는오는겁니다. 자기는 균형잡기 바쁜데 상대는 안정적인 자세로. 그것도 궤적을 자유자재로하면서.

상대의 사각을 치고 들어가면 더 좋겠군요.



보통 저런 연출할때 땅이 솟고 벽이 무너지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저걸 하느니 저런 연출이 더 하기 편할것 같은데.

....아니지 사람을 더 그려야하니 벽이 솟고 무너지는게 더 편하나?





여튼 발판 중요해요.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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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18:37:37 (669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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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1

Einherja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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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발판...<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난 다른 발판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div>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레드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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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방출 스킬을 써서 로켓처럼 반작용으로 자세제어도 가능하겠지요. 마력소모를 감당 할 수 있다면....&nbsp;&nbsp;

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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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보다 자유로히 날 수 있는 것이..(프리즈마 이리야에서도 자유로히 날 수 있는 이리야와 사람은 날 수 없다는 상식에 얽매여서 발판 만들어야하는 미유만 봐도...)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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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력효율은 미유가 더 뛰어나다고하죠.



그리고 코스변경이라든지 단거리순발력이나 접근전의폭발력이라든지 이쪽이 횔씬 유리하죠.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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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변경은 애매하지만...(이리야 나는 것이 물리법칙이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우니깐요... 헬기처럼 코스 바꾸기 위한 급회전이 안되는 것도 아닐 것이고...)

<div>단거리 순발력이나 그런 것은 유리하겠네요.</div>

<div>ps. 마력 효율이야...(솔직히, 미유나 이리야나 마력에 관해서는 효율성을 안 따져도 되는 애들이다 보니...)</div>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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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야는 효율성을 좀 따져야(...)

수도꼭지가 리미트걸려서 처참하..읍읍



화력이나 최대출력문제로 이리야는 비행의외의 문제에선 그 특유의 발상력을 기반으로 역설적으로 기술들이 효율을 되게 따지는 모양새가 되버렸죠.(추형방어벽이나 마력칼날이라든지)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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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야는 원래대로 되돌아가거나 해야...(클로에 팬들에게 돌이 날라온다!!!)

NaC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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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 + 점프만 반복해도 화려한 3차원 기동이 가능하죠.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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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화려한 기동이 가능한 제노 스카우터가 괜히 액션 담당이 아니죠~<img src="/cheditor5/icons/em/em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strike>뭐, 그래도 결국 대머리가 다 해먹지만</strike></div>

귀찬쿤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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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등장인물들 : 코쓱

제로이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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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 전생자를 생각한 나는....

Mark2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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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으로 가면 허공답보하는 사람이 많습죠. 그건 그것대로 멋지긴 한데, 또 그렇다는 설정으로 땅을 갈아엎고 기둥이 산산조각나는 연출이 없으면 그냥 스피드스터로 보이기 때문에...?<br />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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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튕겨져나가는 상대방이 하는걸로...

시끄러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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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마의 허공순동이 그런 종류죠. 실제로 그거 할줄 아냐 못하냐에 따라 수준차이가 갈리는 정도니.. 다른 작품에서는 데메크의 단테도 이단점프라던가 할때 마법진같은걸 만들어서 발판으로 사용하곤 했죠.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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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을 잡고 허공에서 3차원기동을 얼마나 자유롭게 할수있느냐에 따라 공중전의 자유도가달라지니깐요

hodupopo님의 댓글

장다르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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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이라던지에서 가끔 보이는 2단 점프시 펼쳐지는 마법진 같은거 보면 확실히 있고 없고 멋져보이고/그럴싸하고/입체적이고의 차이가 꽤 크죠<br />

메타트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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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술에서 가장 기초면서 중요한것이 하체, 보법이죠

<div>가장 발 안쓸거같은 검도만 해도 보법이 엉성하면 공격해들어가는것부터가 어설퍼집니다</div>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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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액션 게임에서 2단 점프가 좋습니다. 있냐 없냐 차이가 참 크죠... 물리 전투를 치르는 자들의 한계가 어디냐에 따라 공략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니

다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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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하죠.<br />다만 허공에 있는 것이 어떻게 그 큰 힘을 받아들이는가는 의문이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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