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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왔다 집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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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습니다. 퇴소조치 받았거든요. 아 정신없어, 퇴소란다 귀가조치.
정확히 돌아온 건 어제고 실질적으로 하루 정도밖에 사회와 단절돼있지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좋군요. 참고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머니가 하루 종일 제 얘기만 꺼내면서 걱정하고 계셨다고.

몇년 뒤에 다시 불릴 테니까 그때 면제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잘 될지 모르겠네요. 아는 형은 면제 안 받고 2번이나 군대 갔다 퇴소조치 받았는데.

뭐, 중요한 건 휴학했던 거 복학해야 하는데, 설마 처음 보낸 휴학기간 채우기 전까지 복학이 불가능한 건 아니겠죠? 안 되면 알바해야지.

휴대폰도 고치고, 군대 간다 싶어서 안 해놨던 것 때문에 해야할 게 많군요. 그렇지만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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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바운드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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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소조취 되셨다고 좋아하실 일이 아닙니다.

<div>결국엔 가야합니다.</div>

<div>설령 그게 공익으로 가신다 해도 훈련소 가셔야하는건 별 차이 없습니다.&nbsp;</div>

메르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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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공익이었고, 정확히 귀가조치입니다. 퇴소는 오타

AntiHer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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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공군교육사령부까지 3번 끌려가 2번의 똥꼬쇼 끝에 3번만에 공군현역으로 입대한 제가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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