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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대책 다들 세우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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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금 전 북쪽에서 뿅뿅같은 것들이 뿅뿅같은 난리를 쳐서 심난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그냥 엥간하면 서로 ㅅㅂ ㅅㅂ 거리면서 막장까지는 안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이 나이가 되도록 보아온 쟤들 행동 양식을 볼때 개쌍온마이웨이를 고수할 것으로 보이므로



이제 작작하고 짜져있어라 하던 천조국 황상이 어떠한 반응을 하실지가 향후 제 일신의 안녕에 위협으로



다가올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중입니다.



꺼라위키를 참조해보면 여러가지 재해에 대한 생존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심심풀이로 읽기 좋은 글들이지만 



사실 일부러 만나고 싶은 재난 같은건 없죠







문제는 재난이 내가 피하고 싶다고 해서 안오는게 아니라는 거라서



생각해보니 더 열받네 이 북쪽 삐리리 같은 삐리리







아무튼 진짜 조땔거 같은 상황이 오기 전에 뭐 준비해야 하는거 아닌가 시간도 좀 나는 주말 저녁이고 하니 



이런저런 상념이 듭니다



물을 쟁여놔야 하나 라면 몇박스 근데 라면은 유통기한이 좀 그런데



인터넷에 뭐 미리 좀 주문해놓을까 



어디까지 준비해야 하나... 전기랑 물이 끊어지는 상황도 상정해야 하나



방독면까지는 필요없겠지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은 뭔가 대비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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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7:17:01 (1495일째)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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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6

페니시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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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요.

머리는 비정상이지만

지금 누리는거 죽고 싶을 때까지 누리길 원하는 북쪽 돼지가

먼저 개전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반란이 일어나면 일어났지

나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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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예비군 5년차라 그런 상황이 되면 동원될거라 딱히 준비는 안하고 있습니다.

<div><br /></div>

<div>그냥 워커나 편한거 하나 사둘까 하고 생각하는 중입니다.</div>

아무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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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개전한다면 북쪽돼지가 먼저 시작하는게 아니라 트황상의 폭격으로 시작돼겠지요

븅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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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요... 저는 동원될거고,&nbsp;

<div>쟁여놓는 쌀 + 떠먹기 때문에 항시 쟁여놓은 바이오 물통 덕분에 부모님 두분 한달 드실만한 물, 밥은 있으니까...&nbsp;

<div>주위 대피소 같은 거 정보만 가족들한테 알려뒀네요.</div></div>

He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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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예비군이시거나 입영 나이 장정이라면 그냥 군대에 가시면 됩니다.

시부야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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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전쟁나면 혹시 모르니&nbsp; 가족들과 만날 장소는 정해야 겠습니다.&nbsp;

필라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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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예비군이라...

왠만한 물자는 거기서 줍니다.

뭐. 3Day back같이 재난가방은 갖고있지만..



라면 두박스 사놓으시고 한박스 다 까시면

한박스 새로 사시고 남은 박스 까시는 식으로

밀어내기 하셔도 됩니다 

쌀도 마찬가지..



전쟁나면 멀티툴이나 챙겨가렵니다.

나머지는 가방으로 싸놓고 가족 줘야하려나..



아. 물론 전쟁나기 전에 하드는 지우고 갑시다..

DAEIT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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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터지면 어차피 군대 끌려갈 텐데, 뭘 준비할 게 있겠나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허무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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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를 떠납니다.

<div>내일 멕시코로 출국예정.</div>

Xiss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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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민은 전쟁이 시작되는 순간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서..

<div>전쟁 가능성도 매우 낮지만 만약 6.25처럼 기습남침이 일어난다 가정할 경우</div>

<div>유일한 대비책은 한국에서 미리 벗어나 있는 방법 뿐이죠</div>

마엘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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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세우고 싶어 죽겠는데 돈이 없어서....<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레포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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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동원될텐데 대책이고 뭐고...<img src="/cheditor5/icons/em/em5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br /></div>

<div>답은 해외인데 ...</div>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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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대책은 대부분 세울 수 없죠. 굉장히 깊은 지하 벙커를 만들어 놓고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줄 수 있으며 최소 반년에서 1년 이상 버틸 식량과 물. 냉장고밑 몸을 닦아낼 물 정도는 확보할 수 있는 곳.



<div><br /></div>

<div>정도가 되야 안심이겠지만, 현실은 물 끊기거나 하더라도 3개월 이상 냉장 보관 되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유통기한을 가진 식량 전반을 확보 하는 것. 그 이상의 전쟁기간을 민간인이 버티긴 거의 무리라고 봄니다...</div>

<div><br /></div>

<div>면제였고 (몸이 안좋으니...) 웬만하면 동원 되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좋을 순 없죠..<img src="/cheditor5/icons/em/em5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핑크게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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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해외 뜰거 아니면 어중간하게 대책 세운다 해도...<br />

NaC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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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예비군이 안끝나서 별 생각 없습니다. 뭐 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극히 적기도 하구요.

Nesst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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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제대로 된 리얼 벙커가 있긴 한데, 거기에 들어갈 수 있으련지가 문제네요. 접근 금지구역 + 보안구역 이라서 바리게이트가 두껍게 쳐져있는데, 아무도 없더라도 그거 맨 몸으로 뚫고 들어가기가 여간...... (한숨)

<div>게다가 벙커 안에 사람이 있더라도 난리통에 개방해 줄 리가 없겠죠 아무래도.....</div>

천미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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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살고 있는 시점에서 미사일이랑 포탄이 날아오면 제일먼저 초토화될 상황인지라.....북쪽에서 또 돼지가 우네 하고 그냥 흘리고 있습니다;<br /><br />미국이 아무리 초반에 개박살을 내버린다고해도 바로 붙어있는 남한이 아무런 피해를 안 받는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고....부디 최악의 경우만 안 가길 바래야죠.<br />

메타트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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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가진것이 너무 많아 전쟁은 없습니다.

<div>있어봐야 국지전 좀 하다 마는게 다겠죠</div>

류사나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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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몇통. 쌀은 있으니

스팸이나 복숭아 통조림 몇개 사놓는걸로 충분하겠네요

소설덕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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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상호 확증 파괴가 뭔지 알려 주련다...

<div><br /></div>

<div>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div>

새터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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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살긴 하는데 한국에 있는 지인들은 걱정되기도 하고...



그런 와중에도 "북한 인간들 저러는게 한두번인가? 진짜로 침략이나

침공 하진 않겠지." 이런 생각도 들고.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나이트해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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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준비하다가 대충 확인해보니 1주안에 양쪽 주력 중 하나는 요단강 건너고 2주 안에 평양이든 서울이든 한쪽의 깃발은 바뀔 것이 확정이기에 재난대비 그런건 하이고 의미없다 수준이란 결론이 나와 그때부터 때려첬습니다.

글라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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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맨처름 불바다발언사태 당시 사람들이 라면 생수 부탄가스를 사재기했는데, 이후 라면 생수는 더 처리했는데 부탄가스가 제일 처치곤란이었다고 하더군요.

기계교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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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전 후 하루뒤면 북쪽땅은 평탄화 돼 있을텐데 뭘 쟁여둡니까. 하루만 잘 살아남으면 됩니다.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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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를 좀 사놓은게 있긴 한데?&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모르겠습니다. 사는 곳이 서울 핵폭발 시나리오에서 맨날 나오는 그 용산이라...&nbsp;

<div>적어도 고통 느낄틈없이 성층권의 먼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Rufia0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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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 정부 통틀어 4번이나 핵실험 터졌는데도 별 일 없었으니 앞으로도 별일 없겠죠 뭐. 유일한 불안요소는 부시보다 더한 트황상의 선제공격 선언인데...뭐 어차피 전쟁 개시 즉시 대도시란 대도시에 미사일 날아올게 뻔하니 그려려니 하고 살려고요. 당장 남으로 도망치기에 바쁠텐데(도망갈 수 있는 여건이 될지 미지수입니다만)라면이나 물을 사놔봐야 쓸모도 없을 듯 싶고...

시노시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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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아포칼립스급의 난리가 날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요...

<div>평소에도 생수류는 200리터 정도 사두고 선입 선출 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div>

<div>그리고 전투식량, 비상식량 정도가 있고요, 비타민류도 은근히 쓸만합니다.</div>

<div><br /></div>

<div>연료류는 부탄가스, 숯 같은거 사두면 보관만 신경쓰면 길게길게 갈 수 있어서 편하더군요.</div>

흔한인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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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당장 공부해서 졸업하고 외항선에 타는게 상책... 이면 좋겠습니다만.. 병역이 먼저인지라

마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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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살아서 말입니다..

AntiHer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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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ff0000" size="5"><strong>답은 동원이다.<br />ㄴ펄떡펄떡한 30살이라ㄱ-</strong></font></p>

후타바안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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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부터 건빵 1박스 생수1L들이 3개 그리고 각종의약품은 챙겨놧습니다<br />이것저것 하나씩 조금조금 채워놓으려햇는데<br />엄마가 이기회에 라디오부터해서 이것저것 사자고하니...좀더 늘어날거같네요</p>

골빈아이님의 댓글

베르베르땅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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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골 특성상 식량은 최소 반년치 있고, 예전부터 이런거에 관심&nbsp;있어 은박담요. 발열팩. 휴대용정수기. 태양광충전기. 비상식량6일분. 라디오 정도는 준비되어 있습니다.</p>

정신요염EX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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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핵가지고 협박하기 보다는

그거라도 없으면 먼지마냥 날아갈 찌그래기들이라 신경 안씁니다.

가진게 찌그래기 뿐이라도 그거라도 아득바득 지키려 하는게 인간 아닙니까.

지 스스로 뒈지려 하진 않겠죠. 저놈들도 뇌는 있으니 개전은 영영없을겁니다.

리이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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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 해도 국방부가 끌고갈텐데 굳이 준비할 필요가... 방산비리로 얼룩진 보급물자, 특히 방독면이 화학전 속에서 제 값을 하기를 바래야지요.

Ciderca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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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전쟁이 실제로 난다면 저희는 다 죽어있을 확률이 높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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