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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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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말~7월초 쯤에 일본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멤버는 저, 누나, 여동생, 그리고 누나 친구인 일본여행 경험자 누나 한 분으로 4명.

 몰랐는데 여권사진은 눈썹까지 다 보여야 하고, 심지어 안경도 안 되더군요. 안경을 안 찍고 사진을 찍는 건 10년만에 경험했습니다.



 인천으로 가서 비행기 타고 오사카로 가게 되는데…… 가면 뭐 할까 하는 말에 나오는 건 오코노미야키 먹어보자, 일본의 그 두툼한 돈까스를 먹어보자, 그리고 굿즈 사자, 어머니 아버지 선물 사자.

 이런 말만 나오고 있습니다.



 먹거리 여행, 좋죠. 하지만 가게 되면 역시 그냥 뭐 먹고 오는 건 조금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런데 혹시나 오사카에 추천할 만한, 혹은 꼭 경험해봐야 할만한 그런 즐길 거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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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22:12:17 (364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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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Virtualbox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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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먹으러 가는거니 (!) 먹을거 충분히 먹으시고, 일정 되시면 교토도 한번 가 보세요.

에피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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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는 안경쓰고 찍었는데요?<img src="/cheditor5/icons/em/em1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메르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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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니 뭐니 하면서 빼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로스트아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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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일 후쿠오카로 여행갑니다.

메르수님의 댓글의 댓글

B사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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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쓰신다면 근처에 애플스토어 방문도 나쁘지 않습니다. 외국인은 면세라서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nbsp; <br />

판다상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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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는 안 되고 금속테로 거의 드러나지 않는 형태면 안경쓰고도 여권사진이 가능하더군요.

라그나님의 댓글

달빛누리님의 댓글

RadioNoi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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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nbsp; 6~7월에 가면 무진장 더울 겁니다. 그거 때문에 즐길거리까지 돌아다니는 게 힘드실걸요. 그리고 굿즈 사러만 가도 꽤 재밌을 거에요. 아마 덴덴타운으로 가실텐데, 거기만 봐도 충분히 신기합니다. 근데 아마 거기 가면 동행하는 나머지 3분이 여성이니 살짝 조심하세요. 굿즈랑 성인용품이&nbsp;겨우&nbsp;칸막이&nbsp;하나&nbsp;차이로&nbsp;널려있기도&nbsp;하기&nbsp;때문에..&nbsp;그리고&nbsp;보거나&nbsp;관광하는&nbsp;게&nbsp;아니라&nbsp;느끼는&nbsp;거라면&nbsp;저는&nbsp;잘&nbsp;모르겠네요.&nbsp;저도 5월에&nbsp;다녀오긴&nbsp;했는데,&nbsp;뭐랄까&nbsp;레크레이션&nbsp;같은&nbsp;느낌보다는&nbsp;투어리스트&nbsp;느낌으로&nbsp;움직여서..&nbsp;관광적인&nbsp;느낌은&nbsp;아마&nbsp;오사카에&nbsp;묵으시다가&nbsp;교토가셔서&nbsp;하루&nbsp;정도&nbsp;투자하셔서 패스 끊어서 버스로&nbsp;도는&nbsp;게&nbsp;좋습니다.<span> 아&nbsp;참,&nbsp;오사카에서&nbsp;가장&nbsp;유명한&nbsp;즐길거리&nbsp;중&nbsp;하나인&nbsp;유니버셜&nbsp;스튜디오는 일반표보다 비싸지만&nbsp;꼭&nbsp;익스프레스&nbsp;끊어서&nbsp;한번&nbsp;가보세요. 전&nbsp;꽤&nbsp;좋았습니다.</span></div>

지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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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졸업 여행때 오사카를 갔는데...일단 공항에 도착하면 안내 책자 일본어, 한국어판으로 두개 얻으시고 오사카 자유패스를 사놓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내 책자는 여행할때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에요, 어디 갈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면 안내 책자 보고 어디 갈지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일본어판과 한국어판을 함께 소지하는 이유는 한국어판을 보여주면 일본인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내용은 똑같으니 한국어판 보여주어서 못알아 먹는다면 일본어판을 보여드리는 것을 추천합니다.<br /><br />오사카 자유패스는 오사카 내에서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는데 주의할 점은 오사카 자유패스는 쓰는 그날을 기점으로 하루밖에 사용 못합니다, 즉 오후 6시쯤에 사용하면 다음날 사용 불가이니 공항 도착후 숙소에 늦게 도착하신다면 그날은 일반 전철 티켓을 구입하시고 다음날 쓰는것을 추전드립니다, 참고로 이 자유패스는 안내 책자에 나와있는 관광 장소에서 무료 혹은 할인 효과도 있습니다.<br /><br />먹거리라면 당연 도톤보리이죠, 오사카와 제일 가깝고 먹을게 제일 많은 지역이니까요.</p>

Sperma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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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br />서로 만나게&nbsp;될 수 도 있군요. 저도 제 여동생 데리고 가게 됬는데...<br />저는 6월 마지막 주에 가서 돌아오는데, 잘못하면 스쳐가는 문넷러가 되겠군요.

메르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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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겠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br /></div>

<div>혹시 여자 셋에 남자 하나인 여행자라면 저일 수도 </div>

고모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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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덴타운 한 번 둘러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유가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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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면 옷입고 사우나에 들어간 그 감각이겠네요.



오사카는 좀 다르려나?

zeone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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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스루패스에 딸린 루트로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 일부 시설 할인적용되는게 좋구요. 거기에 usj도 들어 있더군요

청심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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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J가서 노세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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