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we_aXsEBL8<br />이거면 설명이 충분할거 같습니다

<div><br /></div>

그런데 사실 미국에서는 일반인 대상으로 몰래 카메라 하는 게 불법이라서 저것도 사실은 짜고 치는 거라는 게 함정....

동네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div><br /></div>

<div>헐리우드 처럼 매주 한두팀씩 영화찍는 동네라면 살인이 일어나도 또 영화찍네, 특수효과 쩐다... 하고 넘길지도 모르는거고,</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반면 뱉신이 사는 고담이나 마블에서 주구장창 털리는 뉴욕의 숙련된 시민들이라면 낌세가 조금만 이상해도 대피하겠죠.</span></div>

<div><br /></div>

<div>이도저도 아닌 지역은 뭔가 이상한걸 깨닳기 전까지 지켜보다, 뒤늦게 비명이 터진다던가....</div>

<div>신기하게 쳐다보면서 폰으로 촬영한다던가...,&nbsp;<span style="font-size: 9pt">여러가지 반응이 나올거 같습니다.&nbsp;</span></div>

<div><br /></div>

<div>다만 '영화 찍나 보네, CG 쩐다'라는 말은 좀... 이해가 안 간달까, 무ㅅ... 아니 아닙니다.</div>

<div>여러분 CG는 컴퓨터 제네레이션 이미지 혹은 컴퓨터 그래픽의 줄임말입니다. 촬연 세트에서 눈으로 볼수있는게 아니에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아...저도 CG 촬영이 어떤건지는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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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어벤져스 촬영 장면 같은거 보면 주변에 초록색 벽 세워두고 뭔가 허접한 옷 입은 배우들이 허우적 대더군요.(...)</div>

<div><br /></div>

<div>다만 "저거 특수효과죠?" 이런 대사는 브레이커의 엑스트라들 입에서 나온거라...</div>

새터나이님 이야기가 아니라 새터나이님이 말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에요.

<div>소설이고 만화고 할거 없이 특수효과는 그냥 다 '저거 CG죠?' ....</div>

<div>화약이 터지는데 CG라니! 와이어 액션인데 CG라니!! 눈 앞에서 사람 목이 날아가는데 C... 이건 아닌가?</div>

<div><br /></div>

<div>실제상황과 영화촬영을 구분 못하는건 그렇다쳐도, 뭔가 화려해보이거나 이상한건 다 CG라고 이야기하는 게 싫을 뿐입니다.</div>

<div>애초에 CG가 촬영 세트에서 보일리 없건만...<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그냥 멍청한게 아니라 그쪽 세계관의 닌자 리얼리티 쇼크 같은 걸지도요.

요즘은 사람들이 영화를 어떻게 촬영하는지 다 알고 있는데 그런걸로 속지는 않겠죠.<br />CG를 바른 영화의 촬영지는 주변이 온통 녹색 판일테니......<br />

예전에 특수분장으로 하던시대면 그럴수도 있는데 요샌 죄다 녹색 쫄쫄이어서..

상황에 따라 다르죠... 한 눈에 봐도 위험천만한 규모라는 게 눈에 들어오면 도망치기 바쁨니다. 허나 자기 주변에 올 것 같지 않다던가



<div>상황판단을 제대로 내리질 못하면(...)</div>

<div><br /></div>

<div>실제로 있든 없든 사고를 기준으로 볼 때 대부분은 공포에 휩싸여서 도망치기 바쁠테죠.</div>

<p>그러고보니 그것 말고도 경찰에 신고한다던가 구급차를 부른다던가 하는 반응도 있을 법한데 본 적이 없네요...</p>

그거 아닐까요 한쪽은 살벌하다 못해 풍압으로 사람이 날라 가는대 한쪽은 투닥 거리기 바쁘고요 미국쪽은 기본이 총기 난사인대 한국은 궁극이 헬기투입 이라고 알고 있어요

<p>토르2탄이였나? 다들 핸드폰으로 촬영하다가 막상 유리 깨지니까 대피하는 장면 있지 않았나요? 거기다가 거기는 진짜 토르가 누구인지도 알고 악당이랑 싸우는것도 알고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뉴욕이 초토화 된걸 알면 일단 대피할텐데....</p>

그거 보면서 느끼는 게, 저 고생해서 무술 익혀도 권총 무서운 정도면 그냥 스포츠화하거나 문화화 하는 쪽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 pre"> </span>

너무 초월적인거랑 그래도 인간사이즈는 다르죠.

조드슈퍼맨전이랑 브레이커라니.-_-;

하긴 듣고 보니 그렇네요...조드 슈퍼맨은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건물들을 박살내는 초인들이고

<div><br /></div>

<div>브레이커는 SUC 같은 놈들은 일반인보단 무진장 빠른 정도이니...</div>

일종의 그거죠. 안전불감증.

<div>확실하다고 생각하는게 하나 있습니다.</div>

<div>분명 한명이상은 핸드폰으로 찍으며 인증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div>

브레이커는 권총이 세계관 최강자 아니었나요? 그 정도면 착각할 만도 한데...

영화촬영 현장이 많이 공개된 지금은 CG인지 아닌지 구분 못할리가 없다고 보는데 말이죠 ( ..) 와이어 액션 정도라면 긴가민가 할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