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는 현재 새벽 4시 30분입니다.



제 방의 벽 속에서 까득까득 하는...뭔가 긁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거 들쥐나 생쥐 같네요. 설마 청설모나 라쿤, 오소리, 스컹크는 아닐테고...(오소리 빼고 전부 이웃집 근처에서 본적 있는지라...근데 저희 집 근처에선 들쥐를 본적 있어서)



덕분에 시끄러워서 잠도 못자고 있네요.(자다가 중간에 깬게 아니고 그냥 처음부터 안잤습니다. 내일 7시에 일가야 되는데.)



열받아서 폰으로 유투브에 있는 쥐 내쫓는 소리나 고양이 울음 소리 틀어서 들려줘도 효과없고,



벽을 막 주먹으로 쾅쾅 쳐도 소리 계속 납니다.



그래도 벽 치면 장소 옮기는것 같은데...소리가 타다닥다다다닥 소리가 여러개가 한꺼번에 들리는것 같은데...혹시 여러 마리일지도...?



벽을 막 친 덕분에 잘 주무시고 있던 부모님도 깬것 같고...



사실 며칠 전에 끈끈이 쥐덫 사긴 했는데....어디다 둬야 될지 몰라서 안뒀네요...(...)



제가 벽속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