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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체감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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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군인 대체인력이 기관사 맡은 열차 고장으로 열차 지연



시험시간 한시간 반 미뤄지고 버스타고 학교도착



이거 하나로 쭉 밀리고



원래대로면 아까 5시 17분쯤 탔어야할 동인천행 급행이 아직도 안오고 플랫폼엔 서동탄행 완행 뿐이네요



캬...



파업 체감 굿입니다



요 2주간 제대로 엿먹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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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2

object775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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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파업했을 때는 집에 가려고 지하철 타려는데 계단 위까지 대기줄이 있어서 1시간 걸려서 걸어갔었죠...

황금색유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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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급행이 대부분 없어져서 죽것어요...

스즈키의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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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라가는데 무궁화가 없더군요.... 내 돈...

귀갑묶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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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급행은 출퇴근 시간만 5분 단위이고 평일은 20분 단위입니다. 

파업으로 인해서 2배 늘었죠

류사나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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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민원을 넣는게...?

스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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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퇴근시간 감차들어가서 이번달 교통비가 늘어버렸죠.. 예상외의 지출이 타격이큽니다.

ink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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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국철 폭동 생각나네요..



<div><br /></div>

<div>사실 파업중에 대체인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하는건 정부에게도 부담이 줄어드는 행위지만 노조측에도 마찬가지일겁니다.</div>

<div>아니 대체인력이 없었으면 애초에 파업을 못했겠죠(..)&nbsp;</div>

전자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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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별 영향없던데, 지하철은 심각한가보네요.

Typho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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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훨씬 영향 클겁니다......<br />(돈되는) KTX만 현상 유지하고있지 새마을,무궁화는 꽤 감편됬을겁니다.<br />주말이면 만석의 기쁨을 누리는 ITX-청춘도 지난 주말부터 주말 편수 줄이기 시작했고요.<br />

전자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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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일에 타기때문에 주말은 몰랐네요. 또 목적지에 가는 ktx 시간대가 별로 없기 때문에 안타는 편이고요.

진020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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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것 때문에 지각을 했지요<br /><br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이 되었으면 좋겠지만<br /><br />정부가 도저히 말을 들을 것 같지 않으니 말이죠. 슬픈 일입니다.

셍튜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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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 가는것도 별로 없었죠. 몰론 다른 노선은 평소와 같이...

Typho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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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떄는 자출하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br />

궁상해탈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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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파업을 마냥 뭐라고 할수도 없는게 자꾸 인명사고가 나니까 저러는거라......

빈약한상상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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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관련된 문제니까 감수할 수밖에 없죠..

Luci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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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업의 배경을 한번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NT캄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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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게 성과연봉제 문제 아니었나요?

Lucie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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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성과연봉제의 세부 내용이 문제입니다. 이 다음은 포럼게 가야 하니 여기까지.

NT캄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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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비밀댓글로라도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제가 알고있는건 이게 기준이 명확치 않은 "성과"와 밥그릇 문제라고 알고있어서...

Flac님의 댓글의 댓글

노아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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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단순화한 도식으로 이야기하자면... 저 성과 연봉제라는 게 해고를 지금보다 쉽게 만드는 제도이기 때문에 파업 안 해도 저거 그대로 실현되면, 몇년 뒤에는 이번 파업과 같은 상태가 일상이 되는 날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죠.

유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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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은 출퇴근시간 제외하고 1시간에 2개만 왔다갔다합니다...



덕분에 아침일찍 학교가게 생겼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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