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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고 적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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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넷은 정모 안 하려나...하고 봤지만 없고... (심적 부담 때문에 군대 먼저 가려고 4월 말에 입국합니다)
토론 모임 같은 거 있나 봤는데 없고 추리 모임은 아직 기별이 없는 듯 하니...



하다못해 오목 모임도 살펴봤지만 대구에서 4월 초에 열더군요.

인터넷에서만 사람 구하지 실제로는 어색해서 말도 제대로 못한다만;;

한국으로 돌아가도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니 일년 전과 달리 마음 속이 휑합니다.

부모님도 친구 좀 사귀라고 하지만 일단 사람을 만나도 뭔 말을 해야할지 모릅...

하여튼, 이번에 4월 말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문넷에선 정모 안 하려나요.



앞으로 일 년 이상은 시간이 남을 듯 한데 사람 좀 사귀어 두고 싶네요. 술은 못 마시지만요 (객기는 있습...)

아무래도 제가 사교성이 많이 부족한 듯 해서 여러 사람에게 배우고 싶습니다.

어째 문장이 뒤죽박죽인데 그저 신세한탄이라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Ps. 전에 저와 라인 해주신 분에겐 연락 못해서 죄송합니다. 

1학기 때 완전히 죽을 쓰는 바람에...너무 오래동안 연락 못해서 어색할까봐 안 하고 있는데 이해해주시길...



Ps 2. 결론은 전에 라인 쓰던 분 죄송합니다 + 정모 언제 하나요?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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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21:27:47 (4900일째)
"웃는 것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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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zndpow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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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문넷 일본 도쿄 정모도 언제 한 번 다시 해보고 싶군요...

오야야경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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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나 서울에서 했던 정모도 모두 일정 짜서 해보면 좋겠네요.

<div>바쁜 일상 때문에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요.</div>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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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문넷 서울 신촌(홍대?)쪽에서 했던 모임과 문넷 부산 정모, 문넷 도쿄 정모까지는 나가봤습니다.

<div>사정상 서울이나 도쿄는 비교적 가기 편하지만 부산 정모는 가기가 쉽지 않은데 당시에 마침 부산 내려갈 일이 있어서 다행히도 참석할 수 있었지요.</div>

<div><br /></div>

<div>아무래도 이렇게 사람들이 모인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니 좋은 기회가 다시 있으면 좋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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