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캡터 사쿠라] 만약 처음 사쿠라의 손에 남겨진 카드가 다른 것이었다면?
2019.01.29 20:09
6,979
13
1
본문
카캡사 1화에서 사쿠라의 집 지하실의 서재에 보관된 크로우 카드 책 내부에 잠들어 있다가 사쿠라에게 반응해서(사실 사쿠라가 멋대로 카드의 이름을 불러버린 탓도 있지만) 막강한 바람으로 크로우 카드 51장을 전부 날려버리는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모든 것의 시발점이자 졸지에 사쿠라를 카드캡터로 만들어 버린 원흉인 "THE WINDY".
하지만, 만약 이 포지션을 다른 크로우 카드가 맡았다면? ...하는 발상에서 나온 그렇고 그런 그저그런 망상인데요.어이
화염의 카드인 파이어리였다면, 서재가 불길에 휩싸여서 한바탕 난리가 났을테고(+ 서재에 있던 자료나 서적도 화재에 휩쓸려 일부나 거의 소실될 듯),
물을 다루는 워티의 경우도, 불바다가 펼쳐지진 않았겠지만 분명 서재가 물에 잠겼을테고그보다 종이란 종이는 전부 물에 다 젖는거 아냐? ,
대지의 카드인 어시라면... 지진을 일으키거나 지반이 솟아올라서 나무의 카드인 우드(THE WOOD)가 나타났을 때 처럼 집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을려나(...).
그래도 얼음 계통 능력의 프리즈(THE FREEZE)나 번개를 다루는 썬더(THE THUNDER)였다면, 카드 봉인에 좀 더 용이하게 쓸 수 있었을지도.
(첫 사용 시엔 위험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막상 전투엔 쓸 일이 없는 스위트(THE SWEET), 레인(THE RAIN)이나 플라워(THE FLOWER) 등 이었으면... 왠지 눈 앞이 깜깜하다.
이렇게 보니, 바람을 다루는 윈디가 카드 순서 중 맨 앞에 있던 것이 신의 한 수였네요. 위력이나 능력도 우수한 다재다능한 카드이면서 다른 카드에 비해서 처음 발동했을 때의 피해도 확실히 적은 편일테니.카드 전부 날려먹은 건 용납이 안되지만
하지만, 만약 이 포지션을 다른 크로우 카드가 맡았다면? ...하는 발상에서 나온 그렇고 그런 그저그런 망상인데요.
화염의 카드인 파이어리였다면, 서재가 불길에 휩싸여서 한바탕 난리가 났을테고(+ 서재에 있던 자료나 서적도 화재에 휩쓸려 일부나 거의 소실될 듯),
물을 다루는 워티의 경우도, 불바다가 펼쳐지진 않았겠지만 분명 서재가 물에 잠겼을테고
대지의 카드인 어시라면... 지진을 일으키거나 지반이 솟아올라서 나무의 카드인 우드(THE WOOD)가 나타났을 때 처럼 집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을려나(...).
그래도 얼음 계통 능력의 프리즈(THE FREEZE)나 번개를 다루는 썬더(THE THUNDER)였다면, 카드 봉인에 좀 더 용이하게 쓸 수 있었을지도.
(첫 사용 시엔 위험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막상 전투엔 쓸 일이 없는 스위트(THE SWEET), 레인(THE RAIN)이나 플라워(THE FLOWER) 등 이었으면... 왠지 눈 앞이 깜깜하다.
이렇게 보니, 바람을 다루는 윈디가 카드 순서 중 맨 앞에 있던 것이 신의 한 수였네요. 위력이나 능력도 우수한 다재다능한 카드이면서 다른 카드에 비해서 처음 발동했을 때의 피해도 확실히 적은 편일테니.
전체 257 건 - 1 페이지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추천 | ||
---|---|---|---|---|---|---|
정영훈2004 45 0 2024.04.30 | ||||||
정영훈2004 43 0 2024.04.28 | ||||||
월레스그로밋 81 0 2024.04.28 | ||||||
레드프린스 966 2 2021.07.26 | ||||||
레드프린스 740 2 2021.07.26 | ||||||
Yuria 2,903 1 2021.01.03 | ||||||
어설픈은자 1,940 2 2021.01.03 | ||||||
노솔루션 2,246 1 2020.10.31 | ||||||
소설중독이야 2,770 1 2020.10.13 | ||||||
소설중독이야 3,944 1 2020.10.05 | ||||||
없음요 2,854 1 2020.07.07 | ||||||
River 2,583 1 2020.05.27 | ||||||
키바Emperor 3,554 1 2020.05.10 | ||||||
아스펠 4,127 1 2020.02.28 | ||||||
노히트런 3,835 1 2020.01.16 |
댓글목록 13
쟌리님의 댓글
SkyDreaming님의 댓글의 댓글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AMN연호님의 댓글의 댓글
nick인가님의 댓글
레드K님의 댓글
SkyDreaming님의 댓글의 댓글
Leticia님의 댓글
이부키스이카님의 댓글
회색잉여님의 댓글
메타트론님의 댓글
ivory님의 댓글
행인이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