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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물에서 회원분들께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시는게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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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한탄글 올리다가 날린 장본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일드하게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대체역사물에서 회원분들께서는 국뽕과 개연성의 비율을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대체역사물에서 추천하는 소설과 추천하지 않는 소설은 무엇인지요?



그리고 인터넷 웹 연재를 하는 작가라도 종이책 출판을 염두에 둬야하나요?





+ 개인적인 질문. 전지적 독자 시점이 종이책으로 출판되면 얼마나 인기를 얻을까요?



++ 창작게보다는 역시 유동인구 많은 자게가 더 좋을 듯 합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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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9

칼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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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요컨데 논의하고 싶은 소재에 적합한 게시판이 있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군요.</strike>

<div><strike><br /></strike></div>

<div>국뽕 들어간 작품의 어디에 국뽕과 개연성의 비율이 존재하죠?</div>

<div>국뽕이 들어가는 시점에서 국뽕 10 : 0 개연성이 완성될 뿐입니다.</div>

emcum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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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관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저로써는 많은 의견을 듣고 싶은 상황인데 정작 창작잡담게는 유동인구가 거의 없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입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으시니 저로써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칼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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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게시판에 글 올린신지 삼십분도 안지났습니다만? 그 사이에 무슨 의견을 다 들으셨다는 거죠?

<div><img src="/cheditor5/icons/em/em4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r /></div>

emcum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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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은 지속적으로 많이 글이 올라오고, 그만큼 여러 회원분들께서 보시지만, 창작게 잡담판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덧글도 별로 없고...;; 그렇기에 상주인원도 많고, 많은 분들이 보시는 이곳이 그나마 좋지 않을까란 평가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div><br /></div>

<div>으음... 이곳 자유게는 10분만에 여러 덧글이 올라오지만, 저기는 30분 정도 기다려도 오지 않은 탓에 성급하게 행동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div>

관산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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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당장 메인화면에 뜬 인기글 목록만 봐도 잡담을 가장한 질문글이 몇 개나 있습니다.

<div>너무 질문을 질문스럽게, 정직하게 쓰시는 바람에 눈에 띄게 된 건데&nbsp;</div>

<div>다른 유저가 쓴 잡담을 가장한 질문글을 참고해서&nbsp;</div>

<div>조금 더 우회적으로 쓰시면 문제되지 않을 겁니다.</div>

<div>실제로 지금도 (잡담을 가장한) 질문글이 아무런 제재없이 올라오고 있으니까요.&nbsp;</div>

<div>요점은 질문인듯 질문아닌 질문글을 쓰는 겁니다. 언뜻 보기엔 잡담이어야겠죠.</div>

i양산형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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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간에 재미 고우영 삼국지가 욕을 처먹는 삼국지 지만 입문용 삼국지로는 쩌는 이유임



근대 저는 격량의 바다같은 압도적 우위 같은거나 국뽕은 좀...

불타는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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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과 개연성의 비율은 타겟층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div>인터넷 연재, 특히 편당 결제 같은 시스템 하에서 연재한다면&nbsp; 뽕의 비율이 높아져야 할테고&nbsp;</div>

<div>처음부터 종이서적 출판 등을 위해 긴 호흡의 글을 쓴다면 개연성 밑 고증이 더 중요하게 되겠죠.</div>

<div><br /></div>

<div>그리고 현재의 웹 연재와 종이책 출판은 너무 시스템이 달라서 서로 잘 호환되지 않죠. 각 매체마다의 호흡이 너무 달라서....</div>

<div>그나마 서브컬쳐 계통 종이책은 라노베의 단권완결성 시스템이나 잡지연재 만화 등으로 짧은 호흡의 작품이 익숙하지만</div>

<div>대체역사 계통은 그게 또 다른지라...</div>

플라잉란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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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지만 개연성이 중요한 듯 합니다.



지구작가는 최신 연재작으로 '폭군 트럼프'나 '나는 한국의 무당(비선)이다'가 있고, 과거에 탁발승/건달/섬의 촌뜨기/고아를 황제로 만든 전적이 있지요.

떡밥과 나비효과만 잘 묘사한다면야...



그 외에도 지나친 기술치트는 아닌듯합니다.



개인적으론 폭군 고종이 인상적입니다.

괴물임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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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은 언제던지 설정으로 만들고 시작가능해요 국뽕도 적당량만 첨가한다면 충분함 추하지 않을 정도만요&nbsp;

관산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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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진 모르겠고 제 기준엔 독자(=저)의 만족도가 제일 중요합니다.&nbsp;



<div>그러려고 읽는 대체역사물이니까요. 재밌게 시간 보내려고 읽는 거죠.</div>

<div>여기서 만족도는 대리만족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이 상황에선 거의 비슷한 개념이죠.</div>

<div><br /></div>

<div>제 입장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려면 국뽕이 좀 필요합니다.&nbsp;</div>

<div>과하면 니글니글하고 부족하면 밍밍하죠.&nbsp;</div>

<div>근데 밍밍한 것보단 니글니글한게 낫습니다. 밍밍하면 아예 안 보니까요.</div>

<div><br /></div>

<div>근데 대리만족을 제대로 느끼려면 감정이입이 되어야 합니다.</div>

<div>감정이입을 제대로 하려면 어느 정도의 개연성이 필요하죠.</div>

<div>이 작가는 역사교과서도 안 보고 썼네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몰입이 깨지게 됩니다.</div>

<div><br /></div>

<div>결론은 국뽕도 개연성도 중요하지만&nbsp;</div>

<div>둘 다 그 중심에는 독자의 만족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div>

<div>두 가지가 상호배척되는 개념이라 여기지도 않고요.&nbsp;</div>

<div>작가의 상상력을 충분히 발휘하면 국뽕을 마구 넣으면서도 개연성 확보는 가능하니까요.</div>

<div><br /></div>

<div>굳이 따지자면 저는 '전직폭군의 결자해지'보다는 '따뜻한 바다의 제국'쪽을 더 선호하는 취향입니다.</div>

<div>전폭결이 개연성면이나 디테일에서는 훨씬 더 앞서지만&nbsp;</div>

<div>따바제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피디한 진행, 확실한 대리만족을 제공하죠.</div>

<div><br /></div>

GreenElephan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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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체역사물을 보면 고증에 이상하게 집착하게 되네요.

<div><span style="font-size: 9pt">그런데 한국 대체역사의 스펙트럼이 한국 쪽으로만 한정되어 있어서 그런가 요새는 소설을 봐도 뭔가 현타가 와서 읽기가 힘들어 집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예전에 대체역사물을 읽던 저에게 재미없는 것을 읽는다는 친구의 말도 최근들어 수긍하게 됩니다...</span></div>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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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뽕이 부족하면 인기가 없고&nbsp; 고증이 너무 딸리면 보다가 놓을수밖에 없어지죠.&nbsp;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p>

무소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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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국뽕의 문제라기보다는, 빙의 된 몸뚱이의 알맹이가 한국인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셔야할 것 같습니다.



조회수에 신경을 쓰실 거라면, 독자가 몰입하기 쉬운 상황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작가님의 작품을 정독해보고 느낀 점 중 하나는, 주인공이 전생에 굳이 한국인이었을 필요가 있을까,였습니다.  주인공의 내용물이 다른 국적의 역사 마니아라고 하더라도 그 진행에 큰 문제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

히틀러4가, 2차 대전 때, 독일에서, 승리를, 온건하게, 쟁취해야만 한다.



대체역사를 찾는 독자들이, 모든 나라의 역사를 좋아해서 읽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삭제하신 이전의 글에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편집자분께서 개연성을 무너뜨릴만한 제안-또는 조언을 하신 거겠죠.



만약, 작가님께서 선택하신 소재의 배경이 바뀐다면 어떨까요.



무명의 왜군장수로 빙의한 주인공이, 임진왜란때, 왜군의 깃발 아래서, 명나라 점령을, 10년이 지나기 전에, 성공해야만 한다.



이렇게 되면 주 전장에 가까울 당시의 조선땅 때문이라도 화제에 오르게 될 겁니다. 조회수를 위해서라면, 자극적인 소재도 중요하지만 독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야할 겁니다.



조회수 관계없이, 돈을 벌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니라면 본인이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게 맞습니다. 쓰고 싶은 것을 쓰면서 독자를 끌어모으는 건 해당 작품이 트렌드에서 벗어나지 않았을 때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품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 수익적인 면에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약한 소리 하시길래 쓴소리를 좀 했습니다. 건필하시길.

Utsuho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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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개연성, 고증을 적당히 잡는게 중요하죠. 고증에 철저한다 해도 개연성이 없으면 작의 이야기가 억지스러워지고(명군에서 이랬죠. 기계적으로 고증에 맞다고 스토리를 전개했는데 개연성이 떨어져서 불탐), 자연스럽게 몰입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div><br /></div>

<div>반대로 작중내에서의 개연성을 위해 고증을 무시해도(이건 폭군 고종이 대표적이죠. 고증관련으로는 그냥 기대하지 말라는 얘기를 듣는 판국입니다) 반발이 생깁니다. 결국 줄타기에요. 개연성과 고증의 가운데에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글을 이끌어내면서, 개연성이 망가지지 않는게 베스트죠.</div>

<div><br /></div>

<div><br /></div>

나기나기소나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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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인 제가 납득할 수 있는 전개입니다 즉 개연성이죠 소설이라도 어느정도의 개연성이 없으면 저는 납득이 힘들어지고 결국 그 글을 안보게 되더군요

푸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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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div>인과관계가 맞는다면 국뽕 자체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과관계가 이상하다면 손이 안 가네요.</div>

세아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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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이 맞는다면 국뽕이든 뭐든 ok.

Who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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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물처럼 "국뽕"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장르에서 개연성을 따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국뽕이 많느니 적느니 어느정도의 논리성 수치를 선호하는 독자는 있을지 몰라도, 국뽕이 없는 대체역사물은 말그대로 시체인걸요.

귀갑묶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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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 위주로 국뽕은 알아서.&nbsp;

궁생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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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출판을 하게 된다면 담당 편집자가 지시해주겠죠. 대체역사물은 좋든 싫든 적든 많든 국뽕을 염두하게 만드는지라 개인적으로 그게 싫어서 안 보는 주의입니다.

에레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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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만 있으면 국뽕이 미쳐날뛰든 개연성이 저세상으로 가든 독자들은 봅니다.

아키하모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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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과 현실적이라는 말은 서로 다른거니까요. 왜 그런 전개가 되었는지 납득만 가능하다면 상관없죠.

다른 소설보다도 대체역사에선 특히나 국뽕보단 개연성이 많이 우선시 되네요

코페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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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도 개연성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필력이죠

이봐그거알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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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4 ~ 8 : 2까지 봅니다. 최소한을 지키면서 남은 허점을 미친 카타르시스로 때울 수 있다면 8 : 2여도 될듯







영화쪽이고, 적절치 않은 예일 수도 있지만,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같이 둘다 잡으면 더 좋고요

쿠쿠케케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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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라 하면 역시 국뽕이라는 점이 있어야겠지요. 솔직히 대체역사소설도 역사소설인데 그 역사소설을 보는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div>한국인입니다. 따라서 한국역사로 가는편이 보다 대중적이 될 것입니다. 나치? 천조국? 구축군? 연합군?</div>

<div>모르는사람은 모릅니다. 그리고 굳이 알려고도 하지 않아요.&nbsp;</div>

<div>하지만 한국 역사는 공교육에 들어가 있어서 공부하기 싫어도 공부해야합니다.</div>

<div><br /></div>

<div>배경은 한국사이기 때문에 결국엔 한국 역사의 무슨 국가가 잘살게 되었다. 라는 루트를 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 보는사람의 99.9%가 한국인이니까.</div>

<div>취미로 소설을 쓰는거라면 다른 나라 역사를 가지고 대체역사소설을 쓰셔도 상관 없습니다만</div>

<div>소설로 돈벌어 먹기를 바라신다면 최소한 대중성은 확보해주셔야 합니다.</div>

<div><br /></div>

<div>고증? 고증 좋지요. 근데 고증 챙기느라 글 잘 못쓰면 고증 안챙기는게 훨씬 나아요.&nbsp;</div>

<div>왜냐? 독자는 소설을 보려고 하는거지 역사전공책을 보는게 아니니까요.</div>

<div><br /></div>

<div>프로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볼 독자들의 수준을 생각하고 글을 써야 합니다.&nbsp;</div>

<div>작가 본인이 알고있다고 독자들도 다 알고있을 거라 생각하고 글을 쓰시면 안됩니다.</div>

<div><br /></div>

<div>정말 고증을 챙기면서 글을 잘쓰고 싶다면 독자들이 역사의 흐름을 재밌고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하는것과 동시에</div>

<div>작가님의 원하는 스토리로 나아갈수 있도록 유도할수 있어야 합니다.&nbsp;</div>

<div>근데 자국의 역사를 주제로 해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판국에 이름이나 굵직한것 하나 혹은 둘 정도만 아는&nbsp;</div>

<div>다른나라의 역사를 주제로 해서 거부감이 심한 독자들의 눈을 잘 알지도 못하는 역사이야기로 사로잡는다? ㅎㅎ</div>

<div><br /></div>

<div>자신과 같은 지식을 갖춘 코어계층을 노려서 글을 쓰고 싶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div>

<div>다만 일반 대중들보다 코어계층이 훠어얼씬 적다는 것과 함께,</div>

<div>작가님이 생각하신 수입만큼 코어계층들이 작가님을 위해 지불할 정도 자신의 글이 정말 대단한지에 대해</div>

<div>고민하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 /></div>

<div>적어도 그런 소설을 쓰실려면 한국 대체역사소설이라도 연재해서 한번이라도 완결 한 다음에 하는것을 추천합니다.</div>

<div><br /></div>

<div>P.S 독자들 이해시킨다고 역사의 사실에 대해 설명만 주구장창 늘어놓기만 하는 작가들은 무릎꿇고 반성해야합니다 진짜.</div>

재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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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의 세계를 어떻게 전개해나가냐는 거죠. 결국 대체역사물에서 중요한건 그 IF의 세계니까요.

아키츠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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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필력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설정이 구멍이 있다는 점은 작품전개시 한번 정한 설정이 자꾸 변하지만 않으면 문제 없다고 보이는데, 필력이 없으면 고증이 아무리 철저해도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 늘어놓는 연대기물이 되버린다고 생각해요.



<div>일례로 지금 핫한 폭군 고종 대왕만 봐도 작자의 필력이나 서사전개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설 속 역사적 진행 내용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현실 고증 같은 것은 내팽겨친 그냥 지뢰중에서도 이런 지뢰가 없어요. 그런데 현실은? 작가의 필력+독자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이야기 전개+적당한 시점에서 보여주는 제3국의 시점 그리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합쳐지니 사이다 드링킹에 강력 추천작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처음부터 출판 이런것 생각하지 마시고 자유게시판이나 단순한 단편이라도 쓰시면서 필력을 키우시는게 좋다고 봐요.</div>

꽃가루소녀주의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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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만 충분하면 된다고 봅니다.

<div>주인공이 12세기에 떨어져서&nbsp;<span style="font-size: 9pt">대륙간 탄도미사일로 영국을 타격한다고 해도 독자를 설득할 수만 있으면 괜찮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br /></div>

하약악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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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지면 개연성이 최소 90%는 때려먹습니다. 그리고 개연성이라는건 작가의 <b>필력, 즉 설득력</b>에 달려있죠.



<div>이게 안되면 아무리 고증을 하던 뭐던 의미없습니다. 독자가 납득을 못하는데 고증이 다 무슨 의미가 있나요.&nbsp;</div>

<div>IF의 세계에서 전개를 하는데 '저게 말이되느냐' 보다 '그럴만 한데?'가 못해도 독자의 9할이상 넘겨야 된다는겁니다.</div>

<div>대부분의 독자가 공감하지 않으면 어디선가 파탄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div>

<div><br /></div>

<div>국뽕은 그다음 이야기입니다. 이정도 하고 5%정도 국뽕을 있는듯 없는듯 사알짝 가미시키면 나머지는 필력이 해결해줍니다.</div>

<div><br /></div>

<div>이거 자신없으면 그냥 대체소설 때려치우고 오리지날 소설을 쓰시는게 나을겁니다. 사실 대체소설이란건 일반 오리지널 소설 쓰는것보다 오히려 난이도가 더 높습니다.</div>

<div>출판이나 인기문제는 뒤로 생각하세요. 애시당초 필력이 못따라오면 그거 생각해봤자 의미없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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