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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망겜 속 생존자의 탐험일지





작품연재 사이트: 카카오페이지





분량 : 50화





장르/성향 : 게임 판타지 / 어드벤처 / 스트리밍 / etc



 

원작 :  (X-over 의 경우 필히 써주셔야합니다)없음



 

내용 설명 : [탈출+생존탐험]

"관광에 목숨을 건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당장 에베레스트 등반가들한테 사과해 이 년아!"



레벨링도, 퀘스트도, 심지어 스킬조차도 없는 유저 보정 0%의 망겜 어나더 월드.

가히 새로운 이세계라 봐도 무방한 그곳에 전직 산악인이 발을 들였다.



현대보다 약간 미래의 지구. 주인공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14개 산을 등산하는데 성공한 산악인입니다.

다만 마지막 산의 등정에 성공하고 하산하던 도중, 사고를 당해 반신불수가 된 상황이지요(3년간 혼수상태에 빠졌던건 덤).

주인공은 그러한 자신의 상황에도 절망하지 않고 꾿꾿히 재활활동을 하던 중 병원에서 의문의 노인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그 노인으로부터 놀라운 기술력으로 현실과 다름없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현실 게임인 '어나더 월드'의 플레잉 기기와 계정권(개당 10만원에 사망시 해당계정 소멸)을 받고 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P.S. 참고로 주인공이 플레이하는 게임은 겜판에 등장하는 여느 게임과 다를바없이 현실과 다름없는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초고성능 가상현실게임입니다만, 문제는 위에 소개문처럼 레벨이나 퀘스트같은것도 없고 심지어 스킬조차도 그냥 [해당 캐릭터가 어느정도의 기술을 습득했음]을 표시하는 자격증정도의 역할밖에 않하는 초하드코어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다른 NPC들도 '상태창!'을 사용할 수 있기에 그러한 스킬창들은 현실의 자격증 제시처럼 활용된다고 하더군요.

NPC들과의 차별성도 없고, 성장도 느리고, 계정비는 최소 10만원(사망시 또 10만원을 질러서 새계정을 생성해야함)이라는 여러가지 악재가 존재하는 통에 게임성은 그래픽과 행동성을 제외하고는 망겜 of 망겜이고, 소설내에서도 이런 점들때문에 출시 3년차인데도 성적이 부진해 서버내린다는 소문이 돌고 최악의 망겜이라고 기사가 올려질 정도로 작내 취급도 안좋은 편입니다.

그런 현실감에 주인공도 시작후 일주일간 알바등으로 하루벌이밖에 못벌던 터라 약간 질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