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영화 브라이트나 소설 캅크래프트 같은 현대배경의 판타지 재미있는거 없나요?
2019.03.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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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문이 갑툭튀했으니 당연히 헌터물이 되는게 많던데 이런거 말고 제대로 문화가 교차되거나 충돌되는 작품, 또는 판타지 세계관인데 현대나 18,19세기 정도, 또는 아주 SF수준으로 발전된 세계관이 나오는 작품은 없나요? 내일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울트라맨도 외계문명이란 것만 빼면 대충 그런 식의 세계관이던데 굳이 판타지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단순히 세계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적응기 정도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일뽕이 천원돌파해서 현실반영 쥐뿔도 안해 속뒤집어지는 '게이트' 나 오타쿠가 하앜거릴 뿐인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같은 내용은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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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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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취향이 아닌것과는 별개로 제작진들 능력은 좋았습니다. 고급진 작화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디테일 신경쓴 흔적은 있더라구요. 뭐라 해야하나, '제길 우리한테 시간과 예산이 더 있었더라면!!!' 이런 분위기?시즌 2 까지 나왔으니 나쁘진 않았다는게 세간의 평가겠죠.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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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바운드독님의 댓글
<div>비슷한 형사물이라면 올모스트 휴먼을 추천하죠</div>
<div>안드로이드 형사와 인간형사가 같이 행동하는 작품입니다. 판타지는 아니고 SF</div>
공돌이88호님의 댓글의 댓글
Icthultu님의 댓글
<div><br /></div>
<div>브라이트 같이 현대에 판타지가 접목된 것을 찾으시면, 근미래 사이버펑크와 판타지를 접목시킨 섀도우런을 추천합니다. D&D 처럼 테이블탑도 있지만, 이전에 PC 로 CRPG가 만들어진 적이 있습니다. 스팀에서 찾으실 수 있어요. 위의 아케이넘과는 다르게 배경은 지구지만, 2012년 즈음에 세계 인구의 대다수가 오크나 엘프, 드워프처럼 아인종이 되고, 고룡이 잠에서 깨어나고, 마법이 다시 세계에 돌아와 혼란이 일어난 세상입니다. 이쪽은 워낙 유명해서 구글에서 섀도우런 치기만 하면 대략적인 정보는 쉽게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