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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국내작품] [노벨피아]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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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분량 : 81화





장르 : 가상현실, 핀타지, 인방, 훈수



소개 : 개똥병신 변수시뮬레이터 [오버 더 오로라]. 내가 1년을 넘게 시간을 매진한 게임이고, 평생을 살아오며 가장 큰 벽을 느낀 게임이다. '그래도 패키지 게임 중에서 요즘 이거만한 오픈 월드도 이거만한 RPG도 없음' 지랄 게임도 오픈월드도 RPG도 아니다. 시뮬레이터고 가상역사체험기고 변수체크용 코드덩어리다. [0층따리 찐따들을 위한 17층 천상계님의 1층 가는 법] 그래서 이 겜알못들 좀 끌고 훈수 좀 둬 줘야겠다.





소개글대로 주인공(메인 서술자)은 가상현실 오픈월드 RPG겜(아님) 스토리모드를 하는데, 네임드 캐릭터를 1:1로 잡는 업적을 깨려고 하다가 번번이 실패하고 혹시 뭐 정보글 나온거 있나 게임 커뮤니티를 들여다 보는게 일과입니다.

하지만 그 게임 커뮤니티는 지금 도전중인 1:1 전투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기는 커녕 게임을 근본부터 잘못 이해하고있는 겜알못들뿐인 상황. 그동안은 혼자서 몸비틀어서 어떻게든 해왔지만 더이상 무리라는걸 깨달은 주인공은 이제 겜알못들에게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하는 방법을 가르쳐서 자신이 모르는 플레이 방식이나 공략 등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인물을 육성해 자기 대신 네임드 캐릭터를 잡아줄 유망주를 찾으려 합니다.







내용 파트는 크게 세 파트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주인공이 자신의 캐릭터로 플레이하는걸 방송하면서 세계관, 설정 해설을 하거나 팁을 주는 내용이고, 하나는 다른 스트리머의 요청을 받아 훈수를 두거나 멀티플레이를 하는 내용, 다른 하나는 그 스트리머의 관점에서의 플레잉 서술과 그 플레잉을 주인공이 시청자들에게 해설하는 내용입니다.





작가님이 원래는 판타지 회귀물 변종(기억유지 안됨, 회귀마다 달라지는 변수로 인한 변화 중점)을 쓰려다가 플롯단계에서 영 아니다 싶어서 일반 회귀물로 갈아엎으려고 했지만, 회귀물은 결국 조역들이 의미가 없어지는 문제가 있어 다시 갈아엎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계획에서 변수, 회귀 요소를 남긴 채 갈아엎은 결과 가상현실 판타지 역사체험 변수 시뮬레이터라는 장르의 게임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판타지 소설을 쓰려고 했던 설정을 가져와서 그런지 설정과 세계관이 탄탄하고, NPC 캐릭터 서사가 잘 짜여있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플레이어(스트리머)의 시점으로 각자가 진행하는 스토리모드를 서술하는 것이 플레이어가 다르다는 가장 큰 변수로 인해 역사가 어떻게 달라지게 되는지를 보여주게 되어 초기 의도를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뭔가 더 쓰려고 했는데 거의 다 쓴 시점에 날려먹고 다시 쓰다가 까먹었습니다...



이무튼 재밌으니까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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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아스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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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이 맺고 끊는 센스가 없습니다. 설정을 푸는 것이 부족하거나 이야기-라고 해도 인방물이지만-를 잘 못 짜거나 하는 문제는 없는데........글을 못 풀어나가요.

줄 바꾸는 포인트가 이상하고, 반대로 끊어야 하는데 안 끊고 쭉 쓰고. 이건 문장력이 없는 겁니다. 전적으로 문법 문제예요.

다른 건 일단 웬만큼 기본은 한다고 봅니다. 웃긴 게 맞춤법이 틀리지는 않는데 문법이 이상하다는 거.......보통 반대 아냐?



별로 큰 문제가 아니니까 비추하지는 않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집중이 안 되는 문제가 있을 뿐이니까요.

루디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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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붙어서 글을 정리하면 좀더 +가 될거라는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재미는 있지만 글이 지저분하다고 할까 정리가 안되어 있는 느낌. 덕분에 가독성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쿠마2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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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훈수충 소설....이건 귀하군요 한번 봐야겠네요

목성바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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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지요 진짜 훈수두는 쥔공의 파멸의 입맛에 괴로워하는 시청자들

시간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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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읽기가 좀 힘들정도로 다듬어진게 별로라 참아쉽긴한데

그거보다 주인공의 입맛이 파멸적인게 더디억에 남는 소설입니다

아이스크림 라면에

딸기국밥

어음...

hodupopo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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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쉐이크미역국...

블러드오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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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육개장 딸기는 사도라 말하는.... (아니 사도는 커녕 마도이긴 한데!)

벼락맞은염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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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도 말씀해주셨지만 초반에 글이 정리가 안 된 산만한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소재와 전개 자체에서 꽤 독자의 흥미를 강하게 끌어당기는데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글을 정리하는 능력이 오르고계신 듯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따라갈 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ps. 딸기국밥에 딸기아이스크림라면 시점에서 모든 음식에 딸기를 넣어먹는 딸기농가 출신의 괴랄한 미각치인줄 알았는데 또 그런 건 아니라서 진또배기 괴식가인 게 너무 인상 깊은데요;;;

생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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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데 초반은 소설이 아니라 인터넷 방송 다시보기 보는 느낌



작중에 고유명사나 은어를 독자들이 다 안다는듯 서술 하는것도 그렇고



작중 주인공만 아는 정보를 스포일러 라고 안 알려주는 것도 그렇고

블러드오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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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화정도만 보고 생각난것은 소재는 정말 좋은데 정말 맺고 끊는 것을 못하신다... 정도?

외전및 몇몇 컷신으로 가끔 NPC 시점을 보여주시는데 이게 판타지에서 3인칭 관점을 취하듯이 보여줘서 메인인 생인방 감성의 주인공 시점과 너무 괴리감이 넘쳐서 넘기게 됩니다. 외전은 그렇다 쳐도 주인공 관점이 랑 섞인 화도 괴리감이 생겨요.

소개해주신분이 언급해주셔서 아 이게 원래 판타지 계획이었다가 변경되어서 이렇구나라고 이해는 갑니다만 그러면 이 보여주려는 NPC의 컷신들을 좀더 융화 시키는 게 좋지 않았나 싶네요. 왜 초창기 부터 주요세력의 에피소드들을 컷신으로 다 보여주려 하는 건지...

이게 편당결제가 아닌 노블레스 식이라서 노벨피아 이용권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볼만은 하단걸로.

카바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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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재미있긴 합니다

문제는 작가가 자기 작품에 스스로 뽕이 차올라서 가끔 맛텡이가 간게 글에서 느껴진다 정도

미모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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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두서없고 정리되지 않은 문장이 단점.



전달하고 싶은 서사가 뭔지 확실히 정리해줄 사람만 있으면 수작이 될 것 같네요.

현자꼬맹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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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나 물음표 느낌표 같은 문장부호를 적극적으로 써주셨으면 하는게 첫째

혼잣말과 방송대사가 구별 안되는게 둘째



소재나 설정 푸시는건 참 재밌게 쓰시는데 정리가 안되셨다는 윗분들 감상에 공감이요

CNBla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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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5화까지 보고 왔습니다.

윗분들 말이 맞네요. 나름 매력 있는데 읽기가 힘들어...

모시카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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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들 요약하면 재미는 있는데 글은 참 못쓴다군요

아키츠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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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한 20화 정도까지 글이 산만해서 내용이 눈에 안들어와서 읽는게 억지로 읽어야 되는게 걸림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후로도 확 좋아지는게 아니라 점점 나아지는 정도로 초반부분 도저히 못 따라가겠다 하시는 분은 나중에도 힘드실 확률이 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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