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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전생검신] 극히 참신하고 기대되는 전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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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는 참 제대로 재밌어지는군요.
월요를 얻은 데다가 수호자를 풀어놓고 튀었으니 천계가 화나는건 당연한 일.

그래도 매도 먼저맞는게 낫다고 여동빈을 불러서 열심히 변명을 마치고...



여동빈과 천계와 샤바샤바를 해서 '봉선의식의 권리'를 공짜로 받아냅니다. 대신 칠요의 재회수와 봉인의 역할을 맡았지요. 수요랑 목요려나. 황궁까지 하면 토요까지 일듯...

그리고 천계의 대리자로 황궁이랑 백련교를 견제하는 역할을 맡았고... 거의 신의 사자 취급이네요. 장기말이긴 하지만.



덤으로 이자나기미코토는 서왕모가 봉인한다고 하고...





석달뒤, 황궁에서는 백련교주의 제안에 응하겠다는 답신을 했습니다. 복치가 제갈부에 건 제약은 제갈부가 자진해서 씹혔음...

 

그렇지만 백련교주의 진의는 거래따위가 아니라 황궁 뒤통수치기... 칠일 후의 거래에서 거래에 나온 황궁 인물들을 싹다 죽이겠다는군요.

복치는 실력이 딸린다면서 발을 빼려 들지만...(실제로도 딸리는 편이고)



백련교주가 '그건 그렇지. 그러니까 너에게 당장 내일 천령단을 주마' 라고 합니다.



복치: 꺄아아아아아아







정말 제대로 재미있고 유익한 삶이 될 수 있을듯 하네요. 이번 생은 꽤 기대하고 있습니다.

천계의 장기말로 부려먹힌다 해도, 전생하는 복치로써는 당장 이것저것 많이 얻고 죽기만 해도 개이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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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blak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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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떤 의미로 외통수인 것 같은데......어떤 말로 교주를 구워삶아서 이 궁지를 벗어날 지 기대되네요

한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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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늦었다;;;



복치(제갈사)가 말빨로 천령단 안 받는다고 설득하거나



아니면 도망칠 수 밖에 없죠.

일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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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치와 제갈사 : 저 똥을 어떻게 치워야 잘 치웠다고 소문이 날까?



전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가만히 있는 망량과 미호, 뇌신류가 큰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황궁토벌이든, 이후 칠요 회수든 말이지요.

베른하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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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백웅: 그딴건 필요없어....

萬染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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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원할 땐 코빼기도 안보이더니...

물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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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둔한 아버지의 화신체로 예상되는 백웅이라면 문제없이 계약 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더티페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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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더 상위계약을 맺고 있어서 아무런 효과를 못 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법 높다보니..... 계약이 되도 문제, 안돼도 문제라 제법 흥미진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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